<내용추가>이혼사실 숨기고 결혼한 아내....

어쩌지2014.01.29
조회51,915

너무나 고민입니다....

 

결혼 3년 가장입니다....

 

자세히 쓰면 누가 알아볼까 무서워서 간단히만 쓰렵니다...

 

딱 일반적인 부부들 만큼 싸우고 다른 부부들만큼 지지고 볶았습니다...

 

3년동안 좋은일 아픈일 슬픈일...이런저런일 같이 겪으면서 설레임이 줄어든 만큼  뭔가 말로 표현하긴 힘든 동지애, 우정같은것이 더 생겨가고있는...

 

딱 그런때였습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알았습니다.

 

과거에 이혼한 경력이 있었다는걸.....

 

남들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이런이야기 나올땐 그냥 그런일도 있구나 했습니다.

 

막상 제일이 되버리니  뭘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주변엔 (친구,지인들...) 어떤말도 못하겠습니다.

 

혹시나 제가 그냥 저혼자 안걸로 덮어버리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경우를 생각해서...

 

제 주변 누구에게도 털어놓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혼자 고민해보자니....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말 안하고 그냥 덮기엔..... 뭔지 모를 답답함이 계속 가슴을 억누릅니다.

 

대화를 해보고싶은데.... 솔직히 무슨말들이 더 나올까 싶어서 선뜻 묻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이런일이 있다고 그냥 바로 헤어지는것도 뭔가 우스운것 같기도 하고...

 

과거의 그런 사실만 빼면 힘든 가정생활도 열심히 잘 해내는 착한 와이프 입니다.

 

물론 성격이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건 부부라면 누구나 있는정도의 부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마음은 많이 답답한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는 모르겠고....

 

물론 결론은 둘중 하나란거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덮고 용서하고 그냥 살던지..... 헤어지던지....

 

남일이나 뉴스에 나오는 일이였을땐 저도 그게 쉬울줄 알았습니다.

 

막상 제일이 되니....정말 제일이 되버리니....

 

이게 뭘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댓글 46

답답오래 전

Best숨기거 빼고 뭐가 다좋아요? 숨긴게 가장 큰잘못이지 안그래요? 숨길게 없어 과거 이혼경력을 숨기나요? 님 마누라 양의탈을쓴 늑대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속 아무도 몰라요. 저렇게 큰 일 속이고 사는여자 무섭지 않습니까? 앞으로 또 어떤일을 저지르고 모른척 거지말하고 천연덕스럽게 살지 참으로 궁굼하네요. 이거는 사기결혼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에휴오래 전

Best법적으로는 과거 혼인경력을 숨기고 결혼한 것이니 명백한 사기결혼입니다. 사기결혼의 경우에는 이혼이 아니라 혼인무효입니다.. 모든 사기행각에 대해선 사기친 가해자와 대화를 통한 해명,타협,합의 등을 시도하는 것은 어리석은 대응법입니다.. 사기행각의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똑똑하고 고단수이기에 사기가 먹혀든 것이죠.. 행여라도 본인이 당사자끼리 해결하겠다는 어리석은 생각 있다면 그러지 마세요.. 님보다 더 똑똑한 그녀가 한번더 님을 속일것이고 이번에도 님은 감쪽같이 또 속을 겁니다.. 그게 사기의 생태계입니다.. 속는 놈이 계속 속는 이유는 본인이 어리석지 않다고 착각하기 때문이죠.. 본인을 신뢰하지 마시고 무조건 변호사 찾아가세요.. 가서 두가지 소송 준비하세요.. 하나는 사기죄 고소이고, 하나는 혼인무효소송입니다..

노탁구오래 전

이혼한사실을 결혼전에는 모르던것이 결혼하고 어떻게 알앗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좀비오래 전

먼가 받아오세요 마음이든 머든 ~~ 상대방에게 짐을 내려놓게 더 좋은 부부가 될것 같아요

ㅋㅋㅋ오래 전

글쓴이님? 1월 7일날 올해 초에 결혼하신다고 하시더니... 벌써 3년 되신거에요? ㅎㅎㅎ 참... 왜 이런글을 올리셨을까요? ㅋㅋ 심심하신가? ㅎ

ehtlfkrRk오래 전

숨길게 따로 있지 이혼경력은 단지 연애 경험과 다르지 않나 밝혀야지..이건 사기결혼인데 배신감이 장난이 아닐텐데 덮고 결혼생활가능하시겠어요? 처가집도 무섭네.. 딸래미 또 이혼시킬려고 환장했네 사위한테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지 안타갑다

허허오래 전

그냥 덮을게 따로 있죠. 이건 그냥 덮고 넘어갈 문제가 절대 !!!!!!!!!!!!!!!!!!!!!!!!!!!!!!!!!! 아닙니다. 그냥 님께서 여기 관람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답을 찾아보세요. 뭐라고 댓글 적으실겁니까 ? 에휴... 제 친척 한분의 이야기 들려줘요 ? 와이프가 바람을 피웠습니다. 교회 간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날 길에서 웬 놈 하고 지나가는걸 버스 안에서 봤답니다. 확인 해보니까 교회는 코빼기도 안보였답니다. 무려 3 년간이나 말입니다. 결국 교회 간다는 수요일에 흥신소에 요청해서 뒤를 밟았더니 역시 모텔로 가더랍니다. 그걸 가지고 이혼소송을 했습니다. 와이프 친정에 알렸더니 처음에는 오해라고 떠들더니 증거를 들이대자 장인이라는 인간이 '네가 가장노릇 제대로 못한거다' 라는 식으로 위자료 내놓으라고 나왔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모텔비는 내가 줬다' 라고 장인이라는 놈이 그러더랍니다. 그때 그 친척분 가족의 한분이 좀 성깔 있는 분이라서 가서 엎어버렸답니다. 그랬더니 위자료 소리는 쏙 들어가고 합의이혼으로 하자고 하더랍니다. 무슨뜻인지 아시겠습니까 ? 님의 와이프 친정집이 자신의 딸이 이혼했다는거 숨기고 시집 보낸겁니다. 이게 얼마나 잘못된건지 모르시겠습니까 ? 얼마나 후안무치한 행동인지 모르시겠습니까 ? 또 님의 부모님이나 가족이 나중에 알게되면 그 사태를 어찌 수습하려고 하십니까 ? 평생 숨길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정신 차리세요 !!!! 평생 그 트라우마 가지고 살아가실겁니까 ? 아직 새출발 할수 있는 나이 이십니다.

점순오래 전

아무턴 보통 여자는 아니네 법적으로 이혼 시유가 되는데 참 안타가워

오래 전

지금 당장 처가나 아내한테 물으면 자기 입장에서 말할꺼에요. 그건 100%고 그럼 그걸 믿으시던지, 아니면 묻질마시고 뒷조사 먼저 하시고 어느정도 객관적인게 나오면그때 아내한테 물으세요. 왜 이혼했는지 왜 숨겨야 했는지 자기 입장에서 자기 좋은말만 한다면 아내 한번 의심해보시고 아니고 정말 사정이 있었던 거라면 숨겼던 것에 대한 사과는 확실히 받으시고 다신 이런거 숨기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아 저런거 진짜 이혼사유인데.. 글쓴님 속이 오죽하시겠어요. 아내 편 들어주고 싶지 않네요. 저거 속인거 만으로도 엄청난 잘못인데

jj오래 전

나말고 사랑한 누군가가가 그녀에게 있었다는 배신감에 치가 떨리시는건가요? 결혼전에 두분 교제동안 배우자 되신분의 어떤 모습에 매료되어 당연히 처녀라고 생각하신부분이 약이 오른건가요? 제가 님에게 묻고픈건 결혼전 어떤 생활을 한건지 신중히 생각못한 님도 잘못한거라면 잘못이다라고 말하고픈거구요 이미 두분 결혼 생활중이신거 아닙니까? 배우자분이 전남편과 만나나요? 아님 전남편과 생활을 그리워 하던가요? 그 아픔까지도 왜 보담아주시지못합니까? 남자라면 적어도 남자라면 여자가 과거로 힘든부분을 메꿔줄줄알아야지 그 과거로 고민을 하시다니요. 속였다라고 말하고픈가요? 너 어떻게 살아왔냐 물어나보셨읍니까? 조용히 덮으세요 굳이 들추지마시구요. 세월이 흐른다음 부인에게 말씀하세요 알았을때 무척 당황스러웠노라고. 그리고 말안한 당신이 힘들었노라고. 그분은 신이 나서 즐겁게 사시겠습니까? 여자의 아픔을 덭어줄 아량도 없는 남자가 되던지 그조차 가슴에 묻고 가시던지 그건 님의 선택입니다.

선택오래 전

물론 부부간의 문제이니 먼저 부인에게 왜, 속였는지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아내는 남편을 놓지지 않기 위해 숨겼을 것 입니다. 님이 이 사실을 안 이상, 끝까지 마음편히 서로가 살 수는 없을 것이에요. 왜냐하면, 또 무엇을 숨기도있을까? 하는마음에 님의마음은 평생 응어리를 질 것입니다. 그러니 부인과 대화를 하고, 양단간에 선택은 본인이하는것입니다. 제 친구는 딸 하나를 낳고 이혼한 후에 총각에게, 시집갔는데 총각에게 솔직히사실을 알리고 결혼했는데, 시집식구들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들딸 넷을 낳고 잘 살고 있어요. 부인이 남편에게 만은 이혼사실을 이야기를 하고 결혼했으면 처음상황은 달라졌겠지요. 이것은 부부간의 신뢰를 깨고 있으니 선택을 잘하세요.

은패오래 전

왜 그리 아프세요? 왜 이혼한 경력이 마음에 아프세요? 생각해 보셨어요? 다른 사람이 이혼경력 있다고 아프시지 안는거 아시잖아요. 와이프 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과거가 더 힘든거 아닌가요? 그리고 여기에 묻는 만큼 힘든건 알고 있지만... 다만 힘든것을 푸는 정도로 쓰셨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사이도 아닌 이에게 거기다 있는 사실 그대로 다 아는 것도 아닌 사람이 무슨 조언을 해줄까요? 제대로 된 조언이 될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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