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손님들한테 잘하라는 시어머니

참나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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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왔는데 시댁은 항상 좀 손님이 많아요.
저희는 설 전전날부터 음식준비함.
남편들이 도와주려하면 너넨 평소에 돈버느라 힘드니 가서 쉬라고 아예 못들어오게하심. 참나 저희 맞벌이거든요. 한번은 저도 힘들다하니 넌 선생님이니 일찍 퇴근하고 나가서 애들이랑 노는건데 뭐가 힘드냐하심. 요즘 고등학교선생님 애들이랑 놉니까?

항상 부엌에서 며느리 둘이 일하는데 와서 앉아만 있으면서 누구가 오는데 그사람은 우리 옛날에 어려울때 이래줬다 저래줬다 은혜를 갚아야한다 잘해야한다~

참나 저는 그사람 이름도 모르고 그사람한테 물한잔 얻어먹은적 없네요. 엄밀히말하면 어머님과 저는 남남인데 왜 내 노동으로 어머니가 갚아야 할 은혜를 갚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