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잘못한거죠;;

2014.01.30
조회483
친구랑 한달전에 여행가기로해서 비행기표를 친구아이디로 두개예매를했는데
제가 금전적으로 사정이 생겨서 여행이 취소되게 생겼는데
친구가 취소하면 제가 비행기수수료를 내야된다고 제 돈이 아까우니 같이갈 사람을 구해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같이갈사람을 구했고 그 사람이 저에게 비행기표값을 부쳤습니다.
그리고나서 한달후, 그러니까 오늘아침에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더군요
비행기표의 정보가 제 명의로 되어있어서 비행기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를 해야되는데
비행기 표값이 더 비싸졌으니 그 값을 제가 내라는 겁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럴거였으면 애초에 취소를 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말이 자기는 저를 위해서 비행기같이 탈 사람을 구했고 자신이 여행을 가기위해
투자한 시간이 아깝고 그걸 알면 제가 돈을 부쳐줘야 된다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그건 고맙지만, 애초에 이럴거였으면 취소를 했을것이었을 뿐더러, 
너가 내 금전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줄거였으면 이제와서 왜 돈을 달라고 하냐고 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취소수수료는 낼수 있는데 도대체 왜 비싸진 표값을 내야되는지 모르겟다고 했습니다.
만약 이정도로 여행이 가고싶은거였으면 나랑 가는여행이 중요한게아니고 여행자체가 가고싶었던 건데 그정도로 가고싶으면 가고싶은사람도 내야되는거 아니냐. 왜 그 탓을 오로지 저에게만 돌리냐
고 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비행기표 명의바꿔야되는건 당연히 제가 알아봣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안알아본 잘못 있지만. 그 표를 산 아이디는 너아이디고 또 이번에 여행가게
된 사람도 앞으로 여행갈 본인이 그런거 세세히 안알아본건 왜 안 따지냐고 했더니
그냥 취소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인증샷보내고 제가 돈을 부쳐준다고하니. 
이친구는 애초에 취소할생각이없고 제 돈만 받으려했는지 인증까지 해야되냐고하더군요.
그리고는 너가 친구라면 내가 지금까지 여행가기위해 투자한 시간, 그리고 너때문에 취소된 여행
에대한 책임감, 그리고 친구로써 지켜야될 부분등을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알겠으니 취소하고 인증샷찍어서 보내라고하니까 그냥 취소안하고 너가 애
초에 취소했다면 보냈어야 될 돈이라고 생각하고 제돈을 보태서 여행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돈안보낸다고 취소 인증하면 보낸다고하니 취소인증이왔네요;
그리고 은행가서 돈 부치고 오는 길입니다.
제가보기에 이친구는 저와의 여행이 아니라 그냥 여행을 엄청가고싶어서 같이갈 사람까지 구해서
가는거 같은데 자꾸 저를 위해서 그랬다고 하니깐 참 어이가 없네요;
이거 제가 병신같은건가요;; 제 상식이 말이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