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천대하는 동생년

2014.01.30
조회475

안녕하세요?
가끔 네이트판을 보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우선 방탈죄송하구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저희 집안이 엄청 보수적이고 공부 잘하는 동생앞에서 저를 무시하는 경우가 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 해달라는거나 하지말라고 했을때 지마음대로 안해주면 저한테 엄청 뭐라고 하거나 성질을 내더라고요 심하게. 근데 사람이 짜증나는데 계속하면 자기도 성질나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웃긴건 제가 하지말라고 할떄는 그것도 못받아 주냐면서 엄청 화를 대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4살 어린동생이고 한참 예민한 나이떄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 그래도 늘 마음 한구석엔 너무 화가나 있었죠

 

그러다가 오늘 결정적인 일이있었는데요..제가 잘못한건지 동생이 잘못한건지좀 봐주세욬ㅋㅋ;;;;;

 

 

엄마가 새우튀김을 하셨어요 명절음식으로 그런데 맛보라고 접시에 새우몇개를 담아 주셨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제가 그때 동생usb로 가족다같이 영화를 보고 영상 지워주려고 (고3이라 서류 넣고 등등 써야된다고하길래 바로 지워줘야겠다 생각했죠) 방에서 지우려고 하는데 갑자기 저한테 새우를 가지고 오다가 쏟은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지니까 바닥 닦아야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닦으라고 했더니 새우들고 있으니까 못닦는다는 거예요;;;;;묘하게 기분 나쁘면서 내가 지 시종도 아니고 지가 엄연히 잘못한건데 언니가 닦으면 되잖아 하면서 띠껍게 말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손이없나 발이없나 참고로 새우접시에 새우 겨우 2개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니가 닦으면 되지 왜 날시키냐 내가 접시 들고있어주겠다 했어요(원래같으면 닦아줄만도 한데 몸살이라 진짜 몸이 너무아프고 짜증도 나고 머리도 아팠음 내색은 안했지만 )

 

그랬더니 욕을하면서 재수없게 니가 닦으면되지 왜 남을 시키고 지랄이냐는거예요;;;진심 너무

와가났음

 

 

내려놓고 닦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늘 이런일 있을때마다 대신 닦아주고 휴지가져다주고 하니까 제가 만만해 보인건지 단순히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네요 ;;;;

 

평소에 지가 뭐먹다가 흘리면 지바지에 뭍었으니 움직일수 없어서 가져다달라고 하던데 솔직히 그닥 많이 묻지도 않았는데 가져다달라고 한적이 한두번 아니고 이럴때마다 뭐라하면 짜증부터 내니까 듣기싫어서 냅두었더니 이러는걸까욬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역으로 부탁하면 되게 성질ㄹ내거나 짜증을 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절 무시하고 그러는거 같긴했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안하고 남친만나고 속썩이고(일진이나 담배 술 이런거 절대 안했고 공부안했을뿐임 오해는 ㄴㄴ)이런걸 보고 제가 한심하다고 하는 엄마아래서 자라서 더더욱 저를 무시하고 그런걸까요???

 

제발 고민좀 들어주고 댓글좀 달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