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게 무서웠던,,,

해호2014.01.30
조회472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대학후배

 

취업을 위한 시험을 합격 후 자주 만나 그 친구의 얘기를 들어주고

 

술을 같이 마시다 연인이 되었지만

 

그 친구는 미래를 위해 큰 결심을 했지만

 

나는 그 결심에 큰 못을 박고 헤어지자 말을 해버렸다

 

그 미래를 위한 기간이 나에게는 너무 길다고 느꼈던 나는..

 

그 친구가 나에게 부끄럽지 않는 상대방이 되기 위해 내린 결론인데

 

나는 그것을 알지못하고 나 혼자 생각하고 내린 결정을 그저

 

공지하듯 말하고 헤어졌다

 

마지막까지 내게 미소지으며 헤어진 그 친구..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여린 친구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놓쳐서는 안 될 친구였는데

 

미안하단 말조차도 미안하게 되버렸다.

 

지금이면 발표가 났을까 부디 좋은 결과발표가 있길 빌며..

 

결심했던 모든 일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틀 뒤면 생일이구나.. 생일축하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랄게. 안녕.

댓글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해호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