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고딩들. 최신개념 탑재해줬어요.

거리의 천사2008.08.29
조회759

안녕 하세요. 저는 평택에사는 24살 남자입니다.

제가 제대한지 약 반년정도지났을적 일입니다.

군대 갔다오신분들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제대한지 얼마 안됐을땐 자신감이 넘치고 용기가 충만하며 모든일에 의욕적이죠.

집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때우다, 껨방에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신호등에서 잠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옆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애들 2명이,

쉴새없이 히드라처럼 바닥에 침을 뱉고 있는겁니다. 아시죠?이빨사이로 뱉고, 뿌직 거리면서

뱉고, 캬~~~악 퉷!. 하고 이렇게 계속 뱉어대는 겁니다.

옆에 아주머니들도 계시고 그런데 좀 안좋아보이 더라구요.

그래서 니들 몇살이냐? 이랬더니 한명이 고1 인데요 이러고 한명은 아예 쌩까는 겁니다.

오케이, 딱걸렸어, 하구 그쌩깐놈을집을 공격하기시작했죠.

그때부터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야이 xx놈아, 어린xx가 형이 얘기하는데 한쪽 귓구녕으로

듣고 흘리나, x만한x새끼, 어디서 개뼈다구 붙여놓은 것같은 xx가 깡다구만 쳐배워가지고 와갔고, 그렇게 막 욕을하다가 너 이xx새끼 따라와, 오늘 겁대가리가 확실히 들게해줄테니깐.넌 오늘 뒤졌어.(ㅋㅋ)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별로 어려보이지도 않는 고딩2명이

형 죄송해요 ㅠㅠ 이러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겁니다. 솔직히 미안한 마음은 안들고

웃기더군요. 저도 어릴때 쎈척도 해보고 그런지라 이럴때 확 잡아야 겠다 싶어서,

울어? 뭘 쳐울어 이런x만한 x새끼 이러면서 귓방망이를 후려갈겼죠. 그랬더니,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더랍니다 ㅋ

이쯤하면 됐다싶어서 이거(침) 발로 비벼서 없애고 언능 짜져(ㅋㅋ 짜져, 참 추억의 단어죠)

이랬더니, 예, 감사합니다 이러고 신발밑창이 닳도록 비비고 갔습니다.

참 뿌듯했죠, 저도 24살이면 어린거지만 고딩들보단 어른이니 훈계정도는 해줄수있다고

생각해요. 고딩들 무섭다 무섭다 하는데 아직은 애들이거든요, 무서우신분들이야, 어쩔수없지만 평소에 그런 애들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던 분들은 한번 용기내서 훈계해주세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