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아이비2014.01.31
조회121

누구나 다 일상이 다람쥐 채바퀴 돌듯 살아가는게 바로

우리네 인생사가 아닌가 합니다.

저야 좀 특출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일이지만,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야 늘 직장과 집을 오가며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다반사라 여겨 집니다.


다행히 일찍 리타이어 하신분들이야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실수

있어 , 그또한 미국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요새 매일매일 다른 일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잠깐 저의 일상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밤사이 내린눈이 솔잎 가득히 머리에 이고,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눈송이 들이 마치 성게 처럼 보이니 , 이또한 맛있는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얼지않은 강가에는 청둥 오리들이 짝을 지어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강가 바위에도 소복히 눈이 쌓여 운치를 더해 줍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청둥오리를 한참을 지켜 보았는데, 숫컷이 암컷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걸 보았습니다.

접근하는 다른 숫컷을 부리로 쪼아 퇴치시키는 암컷의 연인은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숫컷은 먹이 먹을 시간도 없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사정없이 눈보라가 쳐서 차안에서 셀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낚시하는 아이의 동상 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역시 이 동상도 아이가 미끼를 끼는 장면의 동상 입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 회상을 해 봅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스키한번 타실래요?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청량감 가득한 설산을 바라보면, 세상의 온갖 시름을 다 잊을수가 있답니다.

스트레스를 다 날려 버리세요 ^^*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얼마나 오래된 나무 일까요?

여름이 되면 다시 푸른 잎이 날지 심히 걱정이 된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짙푸른 녹음이 우거지면, 저 나무 밑에서 한숨 자고 가도 될듯 싶네요.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여기도 청둥 오리들이 떼를 지어 모여 있네요.

요새 한국은 AI 조류 인플랜자로 총 비상이더군요.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여기는 마냥 평화스러움 그 자체 랍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줄 모른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정말 여유로운 산책로 입니다.

산책로 사이로 강이 유유히 흐르고, 구름은 낮게 깔려 미소를 건네고,

발밑에서 뽀드득 소리를 내는 눈의 감촉은 산책을 하는데 아주 안성맞춤인

그런 곳이랍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마치 귀곡산장에서나 나옴직한 고목나무 이지만, 카메라 렌즈로 들여다 보니

나름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마치 흐르는 구름의 꼬리를 잡고 있는것  처럼 나무 가지들이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려 만세를 부릅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묻거든 "
소고기,우엉,단무지,계란,당근,시금치를 넣어서 만든수제 김밥 입니다.출출하실때 하나씩 드시면 된답니다.겉에는 참기름을 살살 발라 고소한 내음이가득 나는 김밥이 왔어요." 김밥 드세요 ^^*"

표주박신년초에 처음 뵙는분 한테서거한 저녁 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그런데, 내내 빛 갚을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네요.워낙 먼거리 까지 나오셔서 자리를 한 까닭에제가 식사 대접을 한다고 해도 부담이 갈것 같아 고민 하고 있습니다.또다시 그 먼거리를 오셔야 하니, 그마저도부담이 가네요.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원수를 갚는게 나을까요? 아니면그냥 고맙다는 전화 한통화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