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랑받을 세기의 캐릭터들

즐거운세상2008.08.29
조회1,320

 

세기의 캐릭터들 part. 1

전세계적으로 오랜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역사적인 캐릭터들을 모아봤어요~!

 

테디베어  Teddy Bear  

(1902년 ~ 현재)

 

 영원히 사랑받을 세기의 캐릭터들

 

테디베어의 역사는 19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국과 독일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테디베어를 먼저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테디베어에 얽힌 가장 신빙성있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902년 11월 미국 제26대 대통령 테어도르 루즈벨트는 미시시피와 루이지애나 사이의 주 경계선을 확정짓기 위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사냥 애호가인 그는 어느날 수행원들과 함께 곰 사냥을 나가지만 사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작고 불쌍한 새끼곰 만이 그의 눈에 띄었고 대통령은 어린곰 사냥을 거부했습니다. 물론 이 곰은 보좌관이 대통령을 위해 마련한 어린 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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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소재로 만화가 클리포드 베리만이 그린 어린곰의 삽화가 '미시시피 강가의 그림' 이라는 캡션과 함께 워싱턴 포스트지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 삽화는 바로 미국에 큰 반응을 일으키고 그 때 마침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장난감 샵을 운영하고있던 모리스 미첨은 이 이야기를 소재로한 곰인형을 만들어 그들의 상점에 진열해 놓고 판매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모리스 미첨은 곧 바로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 자신이 만든 인형에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허락을 득하게 됩니다. 그후 이 상점은 미국에서는 최초로 '아이디얼'사라고 하는 커다란 장난감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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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테디베어~ 루*뷔통 제품

 

 이 사건과 같은 시기에 독일의 슈타이프사는 인형 속에 내용물을 채워넣은 조인트베어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설립자 마가레트 슈타이프 여사가 제작한 이 베어가 1903년 라이프찌히에서 열린 장난감 박람회장에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신기한 조인트베어가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슈타이프사는 1907년 백만개에 달하는 곰인형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독일의 슈타이프사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테디베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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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현재 최 고가의 테디베어라고 합니다. 가치는 자그마치 1억원!

눈과 코 등이 다이아몬드와 순금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하네요.

 

 누가 최초의 테디베어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테디베어의 끊임없는 인기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바로 오늘 여기 테디베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엔 테디베어 수리점도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 테디베어 박물관이 있죠?

 

 

미키마우스  Mickey Mouse

(1928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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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초창기 미키 마우스, 오른쪽 -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진화한 미키 마우스


월트 디즈니 회사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캐릭터 중 하나인 미키 마우스!

미키 마우스는 월트 디즈니가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토끼 오스왈드(Oswald the Lucky Rabbit)’의 판권을 잃었기 때문에 오스왈드를 대신하여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합니다. ‘월트 디즈니가 집에서 먹이를 찾아다니는 생쥐를 보고 미키마우스를 고안했다’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고, 디즈니는 굳이 말하자면 프로듀서였지 애니메이터가 아니었다네요. 오스왈드를 기초로 하여 어브 아이웍스(Ub Iwerks)가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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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은 1928년 11월 28일에 증기선 윌리였는데, 당시에는 월트 디즈니 본인이 직접 목소리를 맡았으며, 그 후 애니메이션이 시리즈화되어 미키 마우스는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데뷔 당시의 미키 마우스는 지금에 비해 성격이 급하고 폭력적이었으나 영화를 본 아이들의 부모로부터 항의를 받은 뒤 지금의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다네요. 이 캐릭터 성격은 도널드 덕에게 옮겨갔다고도 할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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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미키 마우스 이미지입니다. 좀 더 입체적으로 진화했네요.

 

월트 디즈니는 원래 그를 모티머 마우스(Mortimer Mouse)라고 이름붙이려 했으나, 그의 부인 릴리안 디즈니에 의해 미키 마우스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후에 모티머 마우스는 미키 마우스의 여자친구인 미니 마우스의 부자 삼촌, 미니 마우스를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의 이름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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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LA 디즈니랜드에 있는 월트디즈니와 미키마우스 동상입니다.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닌 캐릭터인지 아시겠죠?

 

플루토는 미키 마우스가 키우는 개로, 의인화되지 않았고, 게임 킹덤 하츠 시리즈에서는 게임 내의 여러 평행세계 중 한 세계의 임금님으로 등장합니다. (도널드 덕은 궁정마법사, 구피는 궁정기사로 등장하죠.) 

 

 

헬로 키티  Hello Kitty 

(1974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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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 키티는 1974년 일본 산리오라는 일본의 캐릭터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유코 시즈미라는 디자이너가 작은 손지갑으로 시작해서 만들었지만, 실제적으로 헬로 키티의 붐을 일으킨것은 1980년대에 전격 채용된 야마구치 유우코씨에 의해서입니다.1974년 발매되고 1975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헬로 키티는 1970년 후반에는 인기가 떨어졌었죠. 그 이유는 '항상 똑같다.', '표정이 차갑다'라는 의견이었다고 하네요.이런 의견을 수렴한 유우코는 우선 검정색테두리를 없애고,다양한 표정의 헬로키티를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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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짜리 헬로키티.. 저 방석이 바로 돈방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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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문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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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키티를 헬로키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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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표입니다. 출처는 헬로키티.com

2004년 헬로 키티는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의 케릭터 상품이 장수하면서

다양한 변화와 시도,그리고 사회적인 흐름을 보여주었어요.

단지 캐릭터 상품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소비자의 욕구와 사회적인 흐름,

그리고 그것에 따른 비지니스과 문화와 얼마나 잘 혼합이되고,나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스타워즈 Star Wars

(1977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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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를 처음 선보인 조지 루카스 감독은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주류를 서부극에서 SF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루카스와 함께 이 영화를 기획·제작한 G.카츠는 우주시대를 맞이한 상황과 더불어 SF의 세계에는 예전의 서부극에 나오는 인디오처럼 영화 속에서 아무리 죽여도 비판받지 않는 이상적 악역인 우주인이 있다고 말하였죠. <조스>의 흥행기록을 깨고 (1982)가 나올 때까지 역대 흥행성적 제1위를 차지할 만큼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로봇 C-3PO와 R2-D2 콤비, 요다 등의 캐릭터와 광선검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자 상품화하여 영화의 히트에 버금가는 수익을 올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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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2 : 클론의 습격>에서의 로봇 C-3PO와 R2-D2 콤비 모습.

옆에는 아마달라 의원과 아나킨 스카이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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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기스러운 검은 뚜껑에 거친 숨소리를 뿜어대는 다쓰베이더도 큰 인기를 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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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마스터 요다의 모습. 시간이 흐르면서 요다의 모습도 조금씩 진화하게 됩니다.

 

이후 1980년《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과 1983년《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이 개봉되면서 일명 스타워즈 3부작으로 대표되는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에피소드 5와 6은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감독을 맡지 않고, 각각 어빈 커쉬너와 리차드 마콴드가 감독을 했다. 에피소드 5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변절한 제다이의 기사 다스 베이더와 싸우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 "I'm your father(내가 너의 아버지다)."는 극적인 반전과 충격을 안겨주는 명대사로 손꼽힌다.

C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안한 독특한 제작 순서는 4 - 5 - 6 - 1 - 2 - 3 - 2.5(클론전쟁) 입니다.

 

영원히 사랑받을 세기의 캐릭터들


 

영원히 사랑받을 세기의 캐릭터들

최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마스터 요다의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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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스타워즈 2.5편 격인 <스타워즈 : 클론 전쟁>이 우리나라에서는 9월 4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에피소드 1-2-2.5-3편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버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토이스토리  Toy Story

(1995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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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최초이자,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월트디즈니사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한 픽사 제작사가 손을 잡고 만든 야심작입니다.

 과거에도 공동 작업을 한 경험이 있던 두 제작사는 <미녀와 야수>에서 선보였던 CAPS(컴퓨터 애니메이션 포스트 - 프로덕션 프로세스)로 1992년 아카데미 특수 기술상을 공동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은 고전 만화가들의 기술과 컴퓨터의 정교함을 접목한 것으로서, 현존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볼 수 없는 3차원적 입체감 있는 생동감 넘치는 등장 인물과 배경을 만들어냈습니다. 1989년 아카데미 수상작인 단편 애니메이션 <틴 토이>로 실험적 애니메이션 작품을 성공시킨 존 래쓰터 감독은, 이러한 최첨단 표현 기법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장난감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성공하여, 이례적으로 4년 뒤에 비디오용인 아닌 극장판 속편이 발표되었습니다.

 

영원히 사랑받을 세기의 캐릭터들

보안관 인형 우디(톰 행크스)는 새로 등장한 최신형 인형 버즈(팀 앨런)에게 주인 앤디의 총애를 빼앗기죠. 자신을 우주전사로 착각하고 있는 버즈는 인형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우디의 질투심을 자극합니다. 우디는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하여 버즈를 없앨 계획을 세우다가 우여곡절 끝에 버즈와 함께 장난감을 괴롭히기로 유명한 시드의 손에 들어가게 되고, 둘은 우여곡절 끝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마음을 열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영원히 사랑받을 세기의 캐릭터들
 뛰어난 미술가 및 애니메이터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픽사 제작사가 직접 개발한 최첨단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완성한 <토이 스토리>는 최첨단 기술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전통적인 특징인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에 코믹한 요소를 가미한 영화입니다. 이후 3편까지 속편이 제작되며, 픽사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후 픽사는 니모,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까지 끊임없이 완소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뽑아 내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