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미용실 신고하고싶네요

개털2014.02.02
조회2,258

안녕하세요 너무억울해서 글 씁니다...

 

저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계속 생머리만 해오다가 파마 하려고 12시쯤에 동네 미용실을 갔습니다.

 

머리는 어깨 조금밑까지 내려오는 길이구요

 

처음에 간 곳은 제가 탈색을 하고 머리카락이 얇아서 하려면 좀 힘들겠다고 그쪽에서 꺼리길래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간 곳은 상가에 있는 미용실이였는데요 가격을 물어보니 한번 보고 7만원이라더군요

 

그래서 하기로 하고 탈색한다고 하고 머리카락이 얇다는것을 확인 시켜 드렸습니다.

 

아주머니 한분이서 하는 작은 미용실이여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구요

 

그래서 1시쫌 넘어서 머리가 다 됬는데 젖었을때는 괜찮았습니다.

 

에센스를 골고루 조금씩 발라주시더군요 그래서 거울한번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돈 주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점점 마를수록 부시시해지고 방금 파마한것 같지 않아서 다시한번가서 물어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2시간 지나고 3시쯤에 미용실 찾아가서 뒷머리쪽을 보여주면서 여기는 파마가 거의안됐다고 그러니까

 

갑자기 파마 잘 됐다고 그랬습니다.

 

누가봐도 부시시하고 파마한지 한두달 지난상태 같아 보였습니다.

 

첨에는 저도 좋게  "저도 파마 많이 해보는데 뒤에는 거의 안됐고 벌써 부시시해지면 안되지 않나요? "라고 만 물었는데

 

다짜고짜 잘된거라고 돌아가라고 그러는겁니다.

그때부터 점점 빡치기 시작햇져

 

제가계속 이건아닌것 같다고 그러니까 갑자기 물뿌리개로 머리에 물을 뿌리더니 머리 곱슬거리는거 안보이냐고 그러더군요

 

근데 제가 누가 물뿌리면서 다닙니까 마르면 다시 부시시해지는데

 

머리결도 엄청 상했구요

 

그래서 저는 이걸 원한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원하는대로 해줬다 이런식으로 계속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중간에 잠시 녹음하고 녹화했구요

 

첫날도 이정돈데 내일이나 일주일지나서 다 풀리면 어쩔거냐고 하니까

 

"학생머리는 절대안해줄거에요. 학생은 절대안해줍니다. 일주일있다 와서 그때가서 보든가요. 어디가 파마가 없단말이에요. 절대다시안해줘요"

정확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풀리면 어떻게 할거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말만 빙빙돌리고 인정할수없다느니 뭐라느니

 

당장나가라고 새해부터 무슨 경우없는 일이냐고 딸같아서 잘해줬더니 뭐햐냐고 소리지르더군요

 

계속 의미없이 말싸움만 하다가 신고하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사람은 제발 신고하라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네요

 

머리망친거는 어쩔수 없지만 사과라도 제대로 하거나 클리닉이라도 해주겠다고 하면

 

그냥 넘길 일인데 대접이 진짜 그지같아서 화나네요

 

신고할수 없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