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관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ㅠㅇㅠ2014.02.02
조회158,08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되는 청년입니다.

 

아무 연고없는 지방까지 내려와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무가 저의 전공/적성과 일치하고 처우와 복지가 상당히 잘되어있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입사한지는 6~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특별히 저축하지않고 월급들어오면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고,

부모님한테 빌린돈 갚아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별다른 계획없지 지출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체계적으로 돈을 모아야할것같더군요.

 

 

 

 

일단 제 연봉은 4000만원입니다.

세금 제하고나니 월 300정도 됩니다.

 

 

부모님에게 갚을돈 300만원있구요. 이건 이자가 없습니다. 월 50씩 갚아드리고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1000만원은 월이자 7~8만원정도 나갑니다.

빚진건 이게 다구요.

 

고정적으로 지출하는부분은

월세  35만원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 평균 약 10만원

인터넷+TV = 2만원

핸드폰 = 7만원

 

실손보험 10만원

 

자동차유지비

유류비 기타잡비포함 월 20~25만원

 

부모님에게 갚을돈 300만원 = 월 50 (총6회 남음)

학자금대출이자 = 7~8만원

주택청약 = 5만원

 

종합해서 따지면

집세로 35만원나가고, 관리비와 전기세와같은 세금으로 10만원.

인터넷과 휴대폰 통신료로 10만원

실손보험으로 10만원

자동차유지비 월 25만원 정도 됩니다.

이건 조절하기가 힘든부분이라 고정지출이 100정도 되네요. (부모님갚는돈 앞으로 6개월간 50만원 합치면 월 150 지출입니다)

 

이건 생활비가 제외된거에요 ㅠ

다행히 밥은 회사에서 제공해서 따로 밥사먹을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뭐라도 먹고 가끔 술자리 나가라면 20만원정도는 생활비로 써야할것같아요.

 

 

 

월급관리의 1차적목표는 전세자금입니다.

이근방의 전세금이 높은편이라 대출을 끼고 전세집을 얻으려고합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2년은 모아야 전세얻을수있을것같네요 ㅠ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너무 복잡하고 머리가아파서 계산이 안됩니다.

 

대충 주워듣기로는 학자금대출은 일단 갚지말고 유지하는게 낫다는사람도있고

학자금대출이자 부담스러우니 빨리갚고 저축에 신경쓰라고 하는사람도있는데.

뭐가 더 나은가요?

 

 

궁금한걸 정리해드리자면

1. 학자금대출을 먼저갚느냐 적금을 드느냐 (혹은 학자금갚으면서 적금 붓느냐)

2. 이정도 급여와 고정지출현황을 봤을때 저축액은 어느정도 되어야하느냐

3. 위의 고정지출내역에서 고쳐야할점은 무엇인가 입니다.

 

 

두서없이 휘갈겨쓴글이지만

그만큼 제 머리로는 감당이안되고 어디 물어볼곳도 마땅치않기에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

 

 

댓글 83

곰신오래 전

Best월 300......부럽당 ㅠ

ㅇㅇㅅㅅ오래 전

Best25일만 되면 뭐가 뒤에서 어깨를 툭 치길래 월급이 왔어? 그러고 돌아보면 이무것도 없는 현실..

자산전문가오래 전

반갑습니다. 현직 종합 금융자산관리사 입니다 ^^ 30살에 첫 직장이시라니. 나름대로 감회가 크시겠네요~ 축하드린다는 말 먼저 드리고 싶네요 . 사회생활을 하시면서 첫 월급을 받아보셨을텐데. 정작 쓰고남은 금액은 얼마 안된다고 느껴지신가요? 그래서 "저축습관" "소비습관" 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신다면 돈이 불필요하게 새나가지않고, 차곡차곡 모일수있겠지요. 현재 차비╋생활비╋식비╋보험╋기타 == > 총 100만원 고정지출로 잡고. 80만원을 저축을 하신다고 하면. 1.CMA통장으로 월급관리 2. 단기,중기,장기 자금을 설정 (단기- 적금 중기- 개인연금 ,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 , 보험 등 장기- 개인연금 , 국민연금 , ELS 등 이렇게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설계를 해야합니다. 흔히 일반인 직장인 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재테크 서적으로는 사실상 힘듭니다. 예를들면, 본인 발 사이즈가 250인데 200짜리 신발을 신으라고 한다면 처음에는 편하겠지만. 장기적을볼때 분명 발에 리스크가 올것이지요. 저축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소비습관 . 저축습관에 맞게 꼼꼼하게 전문가를 통해 설계가 필요합니다. 재테크도 트랜드가 있다는말 들어보셨나요? (Ex)예시. 부모님 세대때의 은행 금리 15% 현재 2.5 미만 학자금 대출은 천천히 갚으셔도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대출(대부업체 = 3금융)은 이자가 어마어마합니다. 그에 반해 학자금 대출은 (1.5~ 1%) 이자 밖에 안하니 조금씩 갚아도 됩니다. 그래도 전문가를 통해 꼼꼼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겠지요? 카톡- FTY4000 입니다. 궁금한게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 매달 재테크서적 , 한주간의 재테크 기사 등 을 보내드리고있으니 저축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이나 받으시고 싶으신분들도 연락주세요~~ ^ ^ !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꼼꼼하게 설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저축, 건강한 저축을 응원합니다!

아이고마오래 전

제가 보기엔 월세 35가 좀 크네요. 돈 모아 놓으신것이 없더라도.. 전세자금을 만드는 방법이 하나 있죠.. ㅎㅎ 저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원룸 단칸방에 살았었는데.. 4500만원 전세였어요.. 신용대출도 한도가 있고.. 사회 초년생에 부모님 도움 안받으려고 낑낑대다 보니 전세 자금을 마련하기가 정말 불가능했죠.. 부모님도 그 큰돈을 대주기가 힘들었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것이 주택담보 대출이었죠. 하지만 매달 고정적인 수입이 있으니.. 집이 넘어가거나 할 것 같은 부담은 없었어요.. 부모님께 부탁해 보시면, 왠만해서는 다 들어주실듯 해요.. 당시에 집 담보로 4500을 대출 받아서, 한달에 한달에 15~16만원의 이자만 내고 월세금액을 절약 했었죠. 상황을 보아 하니, 권리금 ╋ 월세 35가 되실듯 한데.. 전세로 옮기셔서 5천정도 짜리를 구하신다 해도.. 20만원 아래로 뚝 떨어질듯 하네요.. 그러면 15만원씩 12개월하면 180만원의 추가 수입이 생기실 것 같아요 ㅎ 한번 여쭤보세요.. 부모님이 믿어주시고.. 본인도 책임감을 갖고 얼른 갚아 나가시다 보면 돈 절약이 어느정도는 되실듯 해요 ㅋ

LTE오래 전

월급은 통장을 잠시 스쳐 지나갈뿐

오래 전

저도 연봉 님이랑 비슷한데 방 전세로 잡앗는데 은행권 대출로 2천 빌렷는데 한달 이자 7마넌임

ㅇㅇㅇ오래 전

님이랑 저랑 비슷하네요 월급은,,혼자사는것도 그렇고 님이랑 저랑 다른거는 자동차 유무겠네요. 전 차 없습니다. 딱히 필요성을 못느껴서. 전 월급 받으면 뒷일생각안하고 200만원은 그냥 저금해버립니다. 100만원가지고 그냥 그지같이 살아요. 덕분에 취직하고 6개여월만에 학자금대출 갚아버리고 돈도 나름 잘모이는듯,,,알바하니 인턴때는 월급받으면 뭘해도 모자를꺼 같아서 첨에는 많이 저금하는게 불안했지만 100만원가지고도 월세네고 뭐하고 해도 살더라구요. 심지어 1년여가 지난 지금은 쫌 남더이다. 게다가 전 흡연자임.ㅋㅋ이넘에 담배를 끊어야 돈이 더 모일텐데ㅋㅋ 암튼 저는 올해 한달에 250씩 저금하는게 목표입니다. 딴거 없더라구요. 내일생각하지마시고 정해놓은 금액은 무조건 저금하시고 남는돈으로 생활해보세요. 전 이 방법 추천. 누가 그러더라구요 백만원, 천만원, 일억처럼 0붙이기가 힘들지 붙기시작하면 그 재미를 알꺼라고

뭔ㅎ오래 전

좋은글이군. 삭제하지마용

ㅡㄴ데오래 전

학자금대출이자가 적금이자보다 낮으면 유지하고 학자금대출이자가 적금이자보다 높으면 먼저갚고

오래 전

이런걱정하는것도 부럽다 ㅍㅍ

디니오래 전

저는 이 세가지 원칙을 지키면 될 거라고 봅니다. 1. 새는 돈을 막아라. 2. 쓰는 돈을 줄여라. 3. 남는 돈 예금통장에 두지 마라. 1번은 몇몇 분이 지적하셨고요. 2번은 가계부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일종의 방어적인 절약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번도 현명하게 쓰는 방법이 세 번째 베플에 있네요. 그런데 적금을 저렇게 하나로 모으면 예상치 못한 사태가 생겨서 자금이 필요할때 손해가 크죠. 이자를 못받으니까요. 부지런해야하지만 극한까지 2번과 3번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일명 적금 풍차돌리기 입니다. 1월에 1년만기 월10만원 적금을 듭니다. - 통장 1개 2월에 1년만기 월10만원 적금을 또 듭니다. - 통장 2개 이렇게 매월 마다 1년만기 적금을 한개 씩 늘립니다. 12월엔 통장이 12개가 되지요. 그러면 12월에는 한 달에 적금으로 나가는 돈이 최대치인 120만원이 되지요. - 피크치 다음해엔 1월에 든 적금이 만기가 돌아오죠. 그러면 20만원짜리 월적금을 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만원짜리 적금통장을 하나 더 만든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1월에 든 적금이 만기가 되서 원금만 120만원 이니까요. 그리고 이자가 남습니다. 이렇게 매 해마다 만기가 돌아오면 10만원씩 월불입액을 늘려 적금을 가입하는 거죠. 1월에서 12월로 올라갈 수록 적금으로 나가는 금액이 커지므로 자기도 모르게 절약하게 됩니다. 가계부를 쓰던 뭘 하던 빠듯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해가 바뀌면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다시 부담이 리셋 되거든요. 이런 저축 방식은 세가지의 이익이 있습니다. 1. 절약하는 습관이 생활화 된다. - 적금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ㅎ 2.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1년만기 월80만원짜리보다 10만원씩 8개로 쪼개져서 매월 만기가 돌아오니, 돈 필요할 일이 생기면 그 액수 만큼만 깨면 되니 이자 손실을 덜 보겠죠. 3. 거래은행 담당자와 엄청나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 이건 상당히 장점이 많은데요. 대부분 잘 모르시지만 은행은 매달 새로운 금융상품이 나옵니다. 그런데 직원과 친해지면 이율이나 조건이 가장 좋은 상품(적금)을 알려주죠. 또 대출이 필요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나오는 사은품 엄청나게 챙겨줍니다. ㅎㅎ 플러스 담당자가 젊고 예쁜 여자 행원 이라면~~? 또 다른 장점을 기대할 수도 있겠죠? 이상입니다. 이 적금 방식을 계속 유지하려면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돈 모으기에는 최적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한 사이클(1년) 돌리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하시려면 각오하시고 시작하셔얄 듯. 적금 월간 불입 금액은 예를 들어 10만원으로 한거지 더 크게 하셔도 되고요.

마스터이오래 전

한달 고정 지출 비용 177만원 그리고 나머지 123만원이 남지? 그럼 7~8만원 대출 이자 갚으면서 60만원정도 원급을 갚아 그럼 63만원이 남거든 이걸로 여가 생활을 즐기셈 대출 먼저 갚고 다른걸 해야지 대출 갚기 전엔 먼가 하려고 하지말아 빗이 빗을 만드는 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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