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해보신분들 조언좀,,

bee2014.02.02
조회229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

 

지방에서 살다가 집에서 한시간거리인 2년제를 가게되었고

 

통학하며 지냈습니다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1년정도 시간을 보냈고

 

촉탁여직원으로 대기업에 입사하게됩니다

 

9개월남짓 일하고 큰용기내어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 너무 안맞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나와서 전공을 다시 살려보려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

 

그런데.. 생각보다 가족들이 너무 많이 그립네요..

 

전 집에서 부모님과 정말 친하게 지내는 편이여서,, 빈자리가 너무 크고

 

설 전에 엄마 아빠가 함께 와서 짐 다 정리하고 설쉬고 저혼자 올라왔는데..

 

티비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정말 삭막하다못해..괴롭네요

 

하지않던 공부도 해야하는 판에, 생각보다 자꾸 눈물이 나고 이런생활이 지속되다보면

 

다시 돌아가고싶을거같습니다...

 

저만 이런걸까요?... 이 원룸안에 있는 자체가 너무 힘들고..

 

학원수업도 매일 있는게 아니라.. 알바를 하기엔 애매하고...

 

생이별해놓고 정작 제가 제일 슬프네요,, 부모님도 힘드시겟지만...

 

24살 이라는 나이가 어찌보면 다 컷다고들 할수 있지만.. 혼자의 독립은 처음이라,

 

정말..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