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서는 여자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1달정도밖에 안 만났지만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남자친구는 6년정도 연애 경험이 없었습니다. 괜찮은 사람인데 딱히 본인이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성격이 워낙 무뚝뚝하다보니 계속 없었던것 같아요.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한 달전에 우연히 만나게되어 처음 보자마자부터 남자친구는 제가 마음에 들었고 자신도 그런적이 처음이라 많이 고민했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자를 만나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몇 일동안 거절을 했었으나 남자친구가 저를 설득했고 진심이 보였기 때문에 알게된지 얼마 안 되었지만 만나게 되었습니다.
1달정도였지만 저희는 매일 만났어요. 그래서 더 이렇게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지금에서야 느끼는 제가 바보같지만 정말 그랬어요.
저를 위해서 친구들과의 만남도 많이 포기했고 본인의 욕구나 그런 것들도 차라리 본인이 힘들고 본인이 아프고 말지 다 참아내는 사람이었어요.
저 때문에 한번 울기도 했고 제가 너무 소중해서 아껴주고 지켜주고싶고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후회 할 짓은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남자친구는 저와 하나하나 다 처음이였고 그래서 더 좋아해줬습니다.
매일 만났던게 문제였던걸까요, 매일 똑같은 만남의 패턴이 지겨웠던걸까요.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문제였는데 크게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일로인해 고민과 생각이 아주 많았던것 같아요. 화해하고 다시 만나도 이번에 싸운 일이 자꾸 마음에 걸릴것 같고 불편할것 같고 그랬나봐요. 남자친구가 학교때문에 3월에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는데 그 때는 더 힘들일이 많을거 같아 걱정하더라구요. 헤어지면 후회할거는 같지만 싸운 일이 너무 마음에 걸려했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날은 뭐없이 그냥 헤어졌어요.
헤어진 당일날 밤에 남자친구가 미안해라고 카톡이 왔는데 제가 못 보고 있었고, 15분정도 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잘해주지도 못하고 이기적이고 화만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요.
둘 다 보고 대답을 안 했습니다. 한 시간 후에 자냐면서 카톡이 왔습니다. 안 잔다고 했더니 제가 혼자 힘들어 할까봐 걱정된다고 본인도 힘들다며 말했습니다.
자기도 지금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또 아니라고 저한테 더이상 상처주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잠들었고 다음날 카톡 대답이 없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이런식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이러면 내가 힘들다고 했더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가지고논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대체 뭐냐고 했더니 아직 좋아하는데 또 이럴까봐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욱해서 카톡을 씹고 다음날 저녁에 보냈어요. 뭐하냐고. 그러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아직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랬더니 이러면 자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결과를 아니까 더 힘들다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답장이 너무 느려서 제가 말했습니다. 너 마음 알겠다고 내가 그만한다고.
그러고 저녁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괜찮게 끝났는데 남자친구가 저런식으로 나와서 제가 자꾸 흔들리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못 한다고 해서 카톡으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우리 그만하자 이제 진짜 힘들다 이러더라구요.
제가 잡으니 이러지 말라고 제가 이러면 더 힘들다는거예요. 제가 잡는게 힘들다고.
대체 뭐가 힘든거냐고 이제 나한테 마음이 없는거냐고 물으면 그만해라고 이러면 힘들다라고만 하고 이제 말 안하고싶다고 진짜 그만하라고.
그래서 다시 시작 안 할거냐고 물으니 다시 시작 못 해 안할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묻는다고 진짜 나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하면 나도 그만한다고 했더니 없어 그만해 .... 이러더라구요.
다 끝났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제가 아직 마음이 남아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좋고 싫고가 분명한 아이라 헤어지고 나서 아직 좋아한다고 했을 땐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지만 지금은 아닌걸까요.
제 번호를 지웠었다가 헤어진 날 연락하기위해 다시 저장했는지 카톡 친구추천에 뜨더라구요. 칼같은 아이라 번호고 뭐 다 지우는 아이인데 아직도 친구추천에 뜨니까 괜히 신경쓰이고 마음이 아프고 그렇습니다. 둘 다 정말 진지하게 만났고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다시 연락 오기를 기다리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독한 아이라 본인이 좋아해도 안 만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안 만날거 같아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서는 여자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1달정도밖에 안 만났지만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남자친구는 6년정도 연애 경험이 없었습니다. 괜찮은 사람인데 딱히 본인이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성격이 워낙 무뚝뚝하다보니 계속 없었던것 같아요.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한 달전에 우연히 만나게되어 처음 보자마자부터 남자친구는 제가 마음에 들었고 자신도 그런적이 처음이라 많이 고민했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자를 만나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몇 일동안 거절을 했었으나 남자친구가 저를 설득했고 진심이 보였기 때문에 알게된지 얼마 안 되었지만 만나게 되었습니다.
1달정도였지만 저희는 매일 만났어요. 그래서 더 이렇게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지금에서야 느끼는 제가 바보같지만 정말 그랬어요.
저를 위해서 친구들과의 만남도 많이 포기했고 본인의 욕구나 그런 것들도 차라리 본인이 힘들고 본인이 아프고 말지 다 참아내는 사람이었어요.
저 때문에 한번 울기도 했고 제가 너무 소중해서 아껴주고 지켜주고싶고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후회 할 짓은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남자친구는 저와 하나하나 다 처음이였고 그래서 더 좋아해줬습니다.
매일 만났던게 문제였던걸까요, 매일 똑같은 만남의 패턴이 지겨웠던걸까요.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문제였는데 크게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일로인해 고민과 생각이 아주 많았던것 같아요. 화해하고 다시 만나도 이번에 싸운 일이 자꾸 마음에 걸릴것 같고 불편할것 같고 그랬나봐요. 남자친구가 학교때문에 3월에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는데 그 때는 더 힘들일이 많을거 같아 걱정하더라구요. 헤어지면 후회할거는 같지만 싸운 일이 너무 마음에 걸려했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날은 뭐없이 그냥 헤어졌어요.
헤어진 당일날 밤에 남자친구가 미안해라고 카톡이 왔는데 제가 못 보고 있었고, 15분정도 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잘해주지도 못하고 이기적이고 화만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요.
둘 다 보고 대답을 안 했습니다. 한 시간 후에 자냐면서 카톡이 왔습니다. 안 잔다고 했더니 제가 혼자 힘들어 할까봐 걱정된다고 본인도 힘들다며 말했습니다.
자기도 지금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또 아니라고 저한테 더이상 상처주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잠들었고 다음날 카톡 대답이 없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이런식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이러면 내가 힘들다고 했더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가지고논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대체 뭐냐고 했더니 아직 좋아하는데 또 이럴까봐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욱해서 카톡을 씹고 다음날 저녁에 보냈어요. 뭐하냐고. 그러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아직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랬더니 이러면 자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결과를 아니까 더 힘들다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답장이 너무 느려서 제가 말했습니다. 너 마음 알겠다고 내가 그만한다고.
그러고 저녁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괜찮게 끝났는데 남자친구가 저런식으로 나와서 제가 자꾸 흔들리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못 한다고 해서 카톡으로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우리 그만하자 이제 진짜 힘들다 이러더라구요.
제가 잡으니 이러지 말라고 제가 이러면 더 힘들다는거예요. 제가 잡는게 힘들다고.
대체 뭐가 힘든거냐고 이제 나한테 마음이 없는거냐고 물으면 그만해라고 이러면 힘들다라고만 하고 이제 말 안하고싶다고 진짜 그만하라고.
그래서 다시 시작 안 할거냐고 물으니 다시 시작 못 해 안할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묻는다고 진짜 나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하면 나도 그만한다고 했더니 없어 그만해 .... 이러더라구요.
다 끝났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제가 아직 마음이 남아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좋고 싫고가 분명한 아이라 헤어지고 나서 아직 좋아한다고 했을 땐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지만 지금은 아닌걸까요.
제 번호를 지웠었다가 헤어진 날 연락하기위해 다시 저장했는지 카톡 친구추천에 뜨더라구요. 칼같은 아이라 번호고 뭐 다 지우는 아이인데 아직도 친구추천에 뜨니까 괜히 신경쓰이고 마음이 아프고 그렇습니다. 둘 다 정말 진지하게 만났고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다시 연락 오기를 기다리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독한 아이라 본인이 좋아해도 안 만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안 만날거 같아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