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해주세요

ㅋㅋ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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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금까지 눈팅만했었는데 한번 써봅니다. 오타는 그냥 넘겨주세요..부끄 저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제가 몇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았어요. 병원도 다녀보고 상담도 여러번 받아봤는데 너무 힘들어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낯을 많이 가리기도하고요 학교에서나 길거리를 지나갈때도 고개를 푹 숙이고 걸어다녀요. 주위사람들은 죄인같이 그런다고 하는데 저도 정말 고치고싶어요..우울해보이고 사람대하는게 어려워서 말도 잘안거니까 반친구도 제대로 못 사귀고 소위말하는 겉도는 애가 저에요..반 애들이 일부로 자존심건드려보면서 좀 심한말도 던져보고 무시하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극도로 소심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어쩌다 한번씩 화를 내면 상대방은 장난치는데 제가 과민반응한다는 식으로 저를 까탈스럽고 이상한애로 만들어버리면요 진짜 학교가기싫어져요..그리고 반 애들이나 같은 나잇대 애들이 가끔 정색하면서 화를 내거나하면 무서워서 굳어버려요. 겁 안먹은 척 해도 속으로는 벌벌 떨고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고...왕따를 당하거나 하는건 아닌게 다른반에 친한애들이 여럿있긴해요..그래도 반에서는 거의 은따수준인것 같고 오늘도 학교에서 옆에 앉은 애가 다른애랑 음담패설을 하면서 옆에서 엎드려있던 저를 불렀어요;;;진짜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자는척했지만 진짜 껌껌하네요..저를 대놓고 무시하니까 저는 애들이 보기에도 더 만만해보이는거 같아요..제가 자유시간때 잘때 드르렁드르렁 잔다니 그런소리를 하는데 지금까지 그런소리 들은적 한번도 없고 실제로도 제가 안 그랬거든요..글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진짜 제가 한심한애 맞네요..어찌해야 할까요.. 정말 정신없고 필력이 많이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