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욕에 찌든 노부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옆집할배2014.02.03
조회231

안녕하세요 요즘 네이트판에 재미붙인 고등학생입니다.(여자임음흉)..

글 앞뒤가 안맞거나 철자가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금 쓰는 얘기중에 과장하거나 자작 절대없습니다.....후 그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파란대문을 열면 내려갈수있는 계단이 딱 한칸있는데 그 계단한칸 내려가고 바로 정면에 저희집이고요, 바로 옆에랑 옆옆에 이웃분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이 안좋은점이, 옆집에 노부부가 사시는데 그 중 할아버지가 담배를 피십니다.

게다가 옆옆집도 가족네명이 살고 있는데 아저씨가 담배를 피십니다.(참고로 저희집은 비흡연자 옆집옆옆집 흡연자 참고로 윗집 주인집아저씨도 흡연자입니다^^..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옆옆집 아저씨는 파란대문 밖까지 나가셔서 담배를 피십니다.(이 아저씨는 담배펴도 겁나고마우신분임...항상 밖에까지 나가셔서 피우심 냄새때문에..)

 

그런데 옆집할아버지가 문제..... 아오 진짜 집안에서도 담배를 피시고 자기집대문열고 바로 밖에서도 담배피고 아주가끔씩만 파란대문밖에 나가셔서 피곤합니다. (담배를거의 입에 물고다니는 수준.....--)

 

 

앞에서 얘기 한대로 반지하에 살고 있는 저희집은 파란대문 바로 정면에 집입니다..그래서 저희집이 제일 안쪽에 있고요 창문이 바깥쪽에 있는게 하나 있는데 그 바로 앞에 주택이 있어서 벽으로 막혀있고.( 파란대문에서 저희집까지 가는통로는 좁은통로 하나가 전부..게다가 옆집,옆옆집을 반드시 지나가야하고 옆집바로옆에 저희집 창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기시킬려고 창문을 열기만 하면 거의항상 옆집할아버지가 담배를 피셔서 담배냄새가 창문을 통해서 들어옵니다..ㅡㅡ그래서 창문환기는 왠만하면 (하고싶어도....)안하는 아니 못하는 편입니다.

결국 참다참다 못한 저희 엄마께서 담배 좀 대문밖에서 펴주시면안되겠냐고 할아버지께 부탁을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오는 대답이 ㅋ.....

---이제부터 그냥 할배,할매이라 할께요 이해해주세요..ㅈㅅㅈㅅ ---------

 

 

 

"할배- 내가 담배피는건데 댁이 무슨상관이냐 신경쓰지말라는 둥ㅡㅡ되려 화를내시는겁니다.

괜히 일크게 만들고 싶지않은 엄마는 그래도 주의해주시면 좋겟다고 말씀하시고 그렇게 처음에 얘길 끝냈죠. (이때가 반지하집에 이사와서 옆집과 처음한 대화임..ㅋ)

 

 

어느 날엔 밖에 날씨가 쨍쨍해서 빨래널기 좋겠다해서  저희집 창문바로앞에 (빈공간이 조금 있음!) 건조대놓고 빨래를 널고 있었는데...

 

저희 옆집 어르신들이 술을 거의 밥먹듯이 먹거든요? 이 날도 그랫나봐요.^^핳핳.

옆집에서 아주 어르신친구분들도 데려오고 아주 술판버리고 노래틀고 신명나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할멈이 문열고 나와서 빨래 널고 있는 절 보고 다짜고짜 미친년 뭐 시발년 이러면서

 

"할매- 시발 넌 엄마냐 딸래미냐 ? 하며 갑자기 욕하시길래 좀 당황했는데(좀 멀리있엇는데 술냄새가 아주 오짐) 그래도 대답은 해야겠지하고 딸인데요. 얘기하니까

 

할매- "아 딸이여?시발 키크다뭐다 엄마인줄알앗다 얘기하다 또 계속 시발년 시발 내가 술을 먹어서이래 미친...뭐 옆집이러면서 중얼중얼 거리면서 자기집안으로 들어가는겁니다ㅋ....걍 참고 다시 남은빨래 널고 있는데 옆집에서 들어가자마자 들리는소리가 

"야 시발저옆집 딸이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다시쓰니 기가막힘..)이런 얘길하는겁니다. 진짜 빨래널다 이렇게 빡친적은 처음이였어요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신선했음^^ 여기까진 그래도 참았습니다...... 

 

어느 날은 또 제가 아침에 학교갈라고 교복입고 딱 나오는데 옆집할범이 어김없이 집앞에서 모닝담배를 피시길래 (어휴.....ㅉㅉ)걍 그러려니하고 가는데 갑자기 한쪽손으로 제팔 꽉잡으시더니.......(정말 이때 심장철렁했슴다)

 

"할배- 이름이뭐야? 어디학교야? ,,,팔안놓고 물어보시는 거에요. 진짜 소름돋았음.... 그래도 태연한척 000이인데요 00학교여 하고 지각해서 빨리가야한다고 팔을 제 손으로 떼고 파란대문열자마자 역까지 미친듯이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만 이런게 아니고 저희 엄마한테도 그랬다고합니다. 이건 엄마한테 들은얘기인데 엄마도 출근준비하고 나오시는데 그때도 할배가 앞에 딱 팔잡고 처음에 보고 딸인줄알앗다나.. 예쁘다고 막..그렇게 얘기하셨대요 ...ㅡㅡ 그거 듣고 딱 생각난게 와.... 저 할배가 드디어 노망이났구나...ㅉㅉ 생각했음..

 

또 어느날엔... 위에 얘기랑 비슷한 얘기를또 할배가 했는데

이번엔 학교 끝나고 집으로 들어갈라는데 딱 옆집할배가 (술에쩔어서 ^^..) 가로막고 팔잡더니

갑자기 얼굴을 진짜....쑥 내밀더니 오메!혐짤.. 막 제얼굴에 거의 코앞ㄲ지 들이밀고서 막 얘기를 꺼내는겁니다.(뭐라한진 기억이안남..)

 

 팔 잡는것도 놀랐는데 갑자기 얼굴쑥 내밀어서 진심 심장이 철렁 했어요......(소름돋고... 순간 와..ㅆ주먹이 날라갈뻔) 그래도 허허헣ㅎ....차마 어르신한테 어찌 할수도 없고...태연한척  집으로 빨리 들어갔습니다.

 

 

 

 

 

....... 앞에 얘기햇듯이 이런일들과 비슷한 일들이 꽤 많았습니다.. (다쓰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자를게요)

 

 

이유없이 욕을 하는둥 뭔말만하면 제대로 듣지도 않는 둥....

 귀로듣는건지 똥구멍으로 씹어듣는 둥.....

 

어우ㅡㅡ 어쩔때는 밤이나 새벽에 잠안자고 할멈이 (진짜 그....설명하기 힘든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를 가진분) 있는데 정말 듣기 싫을정도로 짜증나는....말로 설명할수없는 환상의 보이스임...쨋든 맨날 그 목소리로 언성높이고 얘기하고 할배한테 술사오라 할때도있고... 하..............

 

 

 

항상 엄마랑 얘기하고 옆집진상짓들...ㅋ 이 집에 이사온지 이제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 저희가족은 모두 옆집인간들 진짜 완전혐오합니다.....(싫어하는 정도를 넘는 ㅡㅡ)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2014년2월3일

바로 오늘,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를 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와.....이 일을 제 손으로 다시 되새기며 쓸라니까 진짜 욕나올꺼같네요..

 

저녁8시반쯤 친구랑 운동을 하고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가는 길이였습니다.

(앞에 이미 말했듯이... 이젠 옆집사람얼굴만 봐도 짜증나는데, 제발 이 시간엔 밖에 안나와있겠지? 이런심정으로 집으로 갔습니다.)

 

쮸밤.

왜 내 예감은 이럴때만 적중할까...

 

오늘도 지술친구들이랑 술(ㅊ)먹고 할배 친구한명이랑 파란대문 안쪽에 둘이 서있었습니다. (할배랑 지친구 지나가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상황....슈밤) 쨋든 들어갈라고 하는데 앞에 할배새기가 앞에 가로막더니

이 크레파스십팔색이가....ㅋㅋ

"할배- 너 누구야? ,,,하면서 제 가슴에 갑자기 지손을 올리는겁니다.......순간벙짐 너무 놀라고 더럽고 참다참다 수치심까지 들고..... 그래도 정신차리고  그 ㅈ같은손 제가 탁치고 떼내서 집으로 들어갈라니까

"할배친구- 술취해서그래~  이런얘기를 하는겁니다.

 너무 더러워서 화가나서 어떡해야할지도 모르고 이걸 빌미로 경찰에 신고할수도 없고 노인을 때릴수도 없고 집엔 아무도없고 정말 답답하고 서러워서 친구한테 전화로 막 얘기하고..... 더러워서...옷 계속 털어내고.....

 

이따 집에 엄마가 오면 이 일 전부 말씀드릴건데....저희집 여건 상 이사는 가고싶어도 못가는 상황입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최대한 짧게 쓰려고 노력했는데...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해결책이나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발. 옆집 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