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할머니 폭행범

Y2014.02.04
조회75,239
판 글 중에 강남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렷다는 얘기를 보고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음... 3년 전? 쯤이엇습니다. 반년간 외국에 나가잇다 한국에 들어와서 오랜만이 칭구를 만나러 강남역으로 나갓더랫지요..강남역 6번출구?? 기업은행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그 건물 옆 골목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잠깐 담배를 피웟읍죠.. 음 흡연 혐오하는 분들껜 죄송..!

그리고선 친구 전화를 받고 지오다노 쪽으로 걸어가려는데 갑자기 뒤에서 욕하는 소리와 함께 등이 엄청 아파왓습니다!

뭐지? 하면서 뒤 돌아보는 순간 어떤 할머니 분이 내 앞에서 담배를 피워? 이러면서 지팡이로 절 사정없이 때리시더군요...

이상한건 강남역 길에 그렇게 허름하게 입고 잇는 할머니가 흔치 않아 강남역에 올라오면서 봣던 할머니 인데... 제 근처도 아닌 플루 캐첩 입구 ? 쪽에 앉아잇던 할머니 엿습니다ㅡㅡ; 제 근처엔 잇지고 않앗구요!!!!

더군다나 담배를 피고 끄고 걸어가는 길이엇으니 그 사이 시간은 5분?! 정도 지난 후엿습니다

계속 때리면서 욕을 하길래 할머니 왜 이러세요! 하면서 지팡이를 막앗습니다... 그 순간!!! 어떤 50대?! 쯤 되보이는 아저씨가 나타나더니 니가 할머니를 때려?! 하면서 제 목덜미를 똭 잡으면서 저보고 경찰서에 가자더군요... 강남바닥 걸어다니기 싫냐는 둥의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요..!

그런 소동이 잇으니 당근 사람들로 둘러싸여서... 으 지감 생각해도 쪽팔리네요...

제가 언제 그랫냐고 할머니가 절 다나고짜 지팡이로 때렷다며 항의하자 더 난리를 치더군요 저보고 어린 쉐이가 한 대치것다 처봐 하면서!!

그 순간 어떤 아저씨 한 분이 오셔서 이 젊으니가 그냥 지나가는데 할머니가 뒤따라와서 지팡이로 계속 때리는거 봣다고 당신들 뭐냐고 하면서 따져주시니깐 너 강남바닥에서 조심하라고 하면서 홀연히 사라지더군요 ㅡㅡ 경찰을 부르려다 쪽팔리기도 하고 친구가 30분 넘게 기다리던 터라 그냥 더럽다 이러면서 약속 장소로 갓는데...

여러 지인들 말로는 그런식으로해서 상대방 열받게 해서 합의금 뜯어내는 족속들이 잇다다군요... 다들... 폭력은 자제하시고 그런일이 잇으시면 걍경찰을 바로 부르시길!!!

댓글 22

666오래 전

Best그 아저씨랑 아줌마랑 한 패인듯

오래 전

Best와 근데 진짜 수상함 인신매매나 공갈사기같은거 아니면 저럴 이유가없음 ;; 그것도 한국에서 제일 번화가인 강남역에서 ;;;; 근데 아무리 그래도 길담배는 좀 ;;;;;;;;

님좀쩜오래 전

ㅋㅋㅋ 한국 할머니 아줌마들 그럽니다 시민의식이 없는 세대에서 살아서 그렇죠.. 버스에서 빨리내리라고 첨보는사람 등떠미는데요뭘 ㅋㅋㅋㅋ

건달오래 전

강남바닥 다시는 못다니고 싶냐는 말은 님의 장기를 꺼내팔아버리겠다는 협박이었던겁니다

유유오래 전

진짜 인신매매거나, 합의금이거나 그러네요. 요샌 노인공경도 맘대로 못할 시대에요. 무서워서.... 지하철역 올라갈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짐들고 너무 무겁다고 좀 들어다달라고 하는분들있는데 잘못하면 짐들어주러 가다가 봉고차에 잡혀간다네요. 무서운세상이죠? 글타고 그런거 무서워서 진짜 힘들게 사시는 노인분들 모른체 하기도 그렇고...

xia오래 전

금연구역에서 담패피셔서 그러신줄....강남대로 교보태워 직전까지 금연구역됬어요~그것땜에 시비붙고 싸우는사람들 일주일이면 서너팀봅니다 ㅋㅋ

오래 전

도와주신 아저씨 젠틀맨~

니모오래 전

저는 얼마전 인천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있는 의류코너에서 일했을때 이야긴데요 어떤 할머니가 진짜 완전 나체로.. 발가벗고 매장에 오셨어요. 참 어이가없었죠 그러더니 마네킹에 DP되있는 패딩을 벗기더니 걸치고 가시는거예요. 순간 너무 놀라서 바로 쫒아가서 할머니 이거 파는물건이예요. 하고 무서운데 참고 이야기했는데 그할머니가 갑자기 주저앉아서 우시는거예요 자기가 너무추워서 그런다고 자긴 옷도 하나도 없는데 얼어죽으란 이야기냐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머리가 텅....비는것 같았어요. 주변사람들 손님들도 다쳐다보고 이할머니는 발가벗고 자긴 옷이 없는데 이 옷마저 뺏어가면 자기보고 죽으란 소리지 뭐냐고 하면서 펑펑 우는데 그때 더 무서웠던건 그할머니보다. 저를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주변 손님들이었어요. 어떻게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간건진 모르겠는데 막 옆에있던 아저씨 아주머니 손님들도 은근히 저보고 거 아가씨 너무한다고 이겨울에 저할머니 옷하나 걸치고있는데 그거 내놓으라니 인간이 해도 그러는거 아니라고 막 그런소리까지 들었거든요. 어떤손님은 저보고 너 어디 일하냐고 자기가 책임자한테 말하겠다고 막 같이 가자고 저 끌고가려고 하고 완전 제가 악마취급 받았어요. 정말 군중심리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그때 알았어요. ㅠㅠ

FF토끼오래 전

강남쪽에 그런 사람 많아요. 공갈갈취단말이죠. 잘차려입은 여성에게 새치기등 시비붙이고 댓꾸안하면 욕하면서 생지랄합니다. '야~ 여편네야~ 이 동네살아? 공갈단이지?'하니까 자지러지더니 길길이 날뛰더군요. 그 할머니는 대담하군요, 감히 강남역에서 그런짓을 하다니. 피라미들은 강남 주택가(강남롯데 도곡시장, 선릉쪽에) 매장같은데 왔다갔다하더군요. 병신들.

ㅡㅡ오래 전

내가 예전에 아빠랑 지하철 에스클레이터를 올라오는데 어떤 미칀 쌰응녀언이 갑자기 아빠한테 귀싸대기를 날리고 침처뱉고 했을때 난 생 처음 격어본혼랑이라 당황해서 그냥 지나가자 아빠를 땡겨 갔는데 그 아줌마 다시 찾아 좃패주고싶다 인간망신

강가연오래 전

진짜조심하세요;저랑친구는 대구가는시외버스맨뒷자리에앉아있었는데 제앞에있던할머니한분이 제옆에앉았다가 그앞에앉았다가 하면서 자꾸 제주변자리로 옮기시더라구요 저랑친구는 별신경안쓰고 우리끼리 조용히수다떨다가 피곤해서자고일어났는데 그할머니가 갑자기 혼잣말로 씨x년,개x끼,싸가지없는년하면서 혼잣말하길래 저포함 다른분들모두 그할머니를쳐다봤어요 근데그할머니께서갑자기 뒤를 확 돌아보시더니 이 씨ㅂ년들아 어린것들이싸가지가없어 왜 어른을욕해 이 거지같은년들아!돈도없는년들이 왜자꾸따라다녀 이 개같은년들아 당장내려씨ㅂ년아!!!!하면서 고래고래소리....진짜태어나서처음겪는일이라 당황했는데 너무억울해서 할머니 저희 할머니얘기한적없어요!했더니 부모드립치면서 당장내리라하더라구요. 오해라고 죄송하다햇더니 듣지도않고 쌍욕하길래 아 내려요!내릴게요! 햇더니 기사아저씨가 할머니 애들한테 왜그러냐고 뭐라하시는데 할망구는계속쌍욕;;;결국 내렷는데 사람들은 구경난듯쳐다보고 할망구는 이 ㅆㅂ년들아!!!!거지같은년들아 이러길래 누가거지같은년인데!!!!!하니까 어떤분이 그냥가요...조심하세요 이러길래그냥갓네요ㅜㅜ평소에 할머니들한테 진짜 예의바르게대하는데 무슨욕을했다고...평생그런욕은처음들은듯 지금생각하면인신매매같기도하고...여러분 조심하세요

DLoy오래 전

아....할머니들한테 잘해야지 이런 마음이... 이젠 할머니들도 범죄에 악용되는거 보니까 잘해드리고 싶어도 진짜 어딘가 납치당할까봐 무서워서 섣불리 짐도 못 들어드리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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