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에일리 디아 이해리 let it go

안나♡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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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양이 let it go 한국어버젼을 불렀고 에일리양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불렀죠 이유비양도 음악방송에서 부르고 디아양도 녹음실에서 부른 버젼을 올렸고 이해리양도 불렀습니다

 

이렇게 노래 좀 한다 하는 여가수들이 다 let it go를 부르다보니 자연스레 그들을 비교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디아양이 잘한다는 글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해리양이 이었습니다

 

이렇게 가수들이 화제가 되면 인지도도 상승하고 여러 좋은점이 많습니다 디아양은 그 효과를 톡톡이 봤구요 하지만 이해리양의 팬으로써 화제가 되는게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우선 효린양은 연습을 많이 한 뒤에 불렀을것 이라는거 언급 안해도 알수 있겠죠 엔딩에 들어가는 노래인데 얼마나 공을 들였겠습니까 에일리양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는 무대에서 부른 곡이였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을 했을겁니다. 디아양도 그렇구요. 디아양 본인이 올린 영상이고 또 잘 불렀을때 훨씬 이득이 많기 때문에 아마 저 세 가수중 디아양이 가장 연습을 많이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해리양은 다릅니다

 

이해리양이 let it go를 부른건 1월 29일 낮 12시 샤넌의 작은음악회 였습니다

샤넌의 작은음악회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1월 29일에 음원이 나오는 샤넌양을 홍보하기 위해 급히 만든 코너입니다 전에 그 어떤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가수도 저런 작은음악회를 연 적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급히 만들어져서 게스트로 초대된 허각씨는 자신이 작은음악회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나오는 가수들도 마지막까지 계속 바뀌었구요

작은음악회를 실시간으로 본 사람으로써, 정말 가관이였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샤넌양과 종국군의 어색하기 짝이없는 진행과 리허설 한번 안해본 티가 팍팍나는 허술한 시스템, 심지어 AR도 아닌 노래방 반주에 가수들을 라이브로 노래를 시키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 이해리양은 let it go 를 불렀고, 그 노래가 예상 외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이해리양은 전날인 1월 28일에도 밤 8시에 뮤지컬 공연이 있었고 25일, 26일에도 각각 공연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뮤지컬을 4차례씩 공연하며 다비치 이해리로 시상식에도 참가하는 등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이해리양이 샤넌에 작은음악회에 나온다는 사실에 팬들은 걱정이 먼저 앞섰던게 사실입니다

 

뮤지컬로 인한 바쁜 스케쥴로 인해 노래를 연습할 시간이 거의 없었던 이해리양은 1절밖에 부르지 못했고 그 1절도 가사를 보면서 불렀습니다

 

시간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해리양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노래를 잘한것도 사실입니다 노래가 끝난후 해리양은 본인의 노래에 별로 만족스러워하지 못하며 "이게 뭐야~" 라며 아쉬워했습니다

 

다른 가수들처럼 공식적인 자리에서 많은 연습후에 부른것이 아니라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건 이해리양 본인도 인정했지만 사람들은 이해리양이 1절 부른것만 듣고 깎아내리기 바쁘더라구요

 

깎아내릴만큼 노래를 못한게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보고 불렀다, 목소리가 어떻다 하며 손가락질하기 바빴습니다

 

이해리양이 가창력이 뛰어난건 사실이지만 연습을 거의 못했기때문에 원래의 이해리양보다는 부족한 모습이 조금 드러날수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이해리양 본인이 나중에 연습 많이 해서 2절까지 불러주겠다고 했으니 그때 전곡을 듣고 비교를 하려면 비교를 하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원곡보다 못하다며 욕하는 댓글들이 가장 많았는데 그러면 그 댓글을 단 분들은 연습도 거의 못하고 부른 가수의 노래가 원곡을 뛰어넘기를 바랬던 걸까요?

 

앞뒤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쓴 악플에 대응할 방법이라고는 이렇게 글을 써서 알리는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