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헤어지자고 해본 여자분들 계신가요? 그리고 그 얘길 받아본 남자분들은?

도와주세요2014.02.04
조회567

안녕하세요. 몇년째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주변에 말하면 남들 다 헤어지는거 티내는것뿐이 안될까, 혹시나 그 애한테 안좋게 얘기 들어갈까.

걱정스러워서 정말 제대로 누군가에게 묻지도, 풀어내지도 못해서 판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이런걸 써본적이 없어서 굉장히 두서없고 정신없겠지만 도와주세요... 말할곳이 없어요..

아, 저는 지금 26살 남자이고, 그 애는 22살입니다.

 

그 애가 아직 19살이던 겨울에 처음 그 애를 봤습니다. 그 애와 그 친구들과의 술자리였는데,

친한 동생들이 있던 술자리라 들렸었고, 그때부터 오빠 동생보다는 친한 친구처럼 지냈었습니다.

막 서로 연애상담도 해주고 쌍욕도 편하게 할만큼 편한 친구같은 사이었어요.

그 애가 훨씬 어린데도 저랑 성격같은게 너무나 심하게 잘맞아서 그냥 친구같았죠. 그게 좋았구요.

그러다 제가 아주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그때가 그 애 20살때 여름이었어요.

그때부터는 그 애가 다른 친구들과 다름없이 저에게 힐링이 되주는 좋은 친구였어요.

상담도 해주고, 저랑 생각하는것도 똑같아서 힘이 되는 존재였죠. 같이 있으면 재밌기도 했구요.

그러다 그 애도 남자친구에게 차였고, 저도 차였었으니 서로 더 많이 만났었던것 같아요.

그렇다고해서 뭐 썸이나 이런것도 아니었고 정말 남자인 친구처럼 막역하게 지냈었어요.

그리고 그 애가 스무살이던 겨울부터, 저한테는 너무 뜬금없었는데 저에게 고백했어요.

물론 그때는 전 정말 친구처럼 생각했고, 서로 뭐 아무런 그런것도 없었어서 받아주질 못했어요.

계속 저는 싫다고 내가 니랑 왜사귀냐 이런식이었고 걔는 아 난 무조건 너랑 사겨야되 이랬구요.

그렇게 그 애가 저한테 한 9번째쯤 사귀자고 했을때 저는 또 역시나 싫다고 했고,

내가 너랑 사겨도 지금이랑 달라지는게 뭐있겠냐고 설레고 달달한게 생기겠냐고 했는데,

그 애가 그때 "개소리말고 일단 나랑 사귀면 내가 알아서 너가 나 좋아하게 만든다고!!"하면서

막 쌍욕하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거절은 했지만, 그때부터였던것 같아요. 여자한테 그런 얘길

들어본것도 처음이고 그렇게 거절했는데도 계속 좋다 좋다 해주는것도 고맙고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맘이 풀려가다가 결국 남들말대로 10번째에 저도 넘어갔었어요.

그리고 그때 지금 생각하면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얘기를 했었어요.

난 근데 더럽게 일개미고 뼛속까지 경상도라 니랑 장난은 쳐도 사랑표현 같은건 잘 못한다고

그래도 너는 나랑 진짜로 사귀고싶냐고. 그냥 지금처럼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하겠냐고.

그 애가 그러겠다고 했고, 제 딴엔 그래서 훨씬 더 믿음이 갔었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에 그 애가 그러겠다고 대답했던것 때문에 계속 저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쌓아왔나봐요.

 

으아... 쓰다보니 너무 처음만났을때부터 주구장창 쓰고 있었네요.

아무튼 그 애가 21살이던 봄에 사귀게 되었고, 얘기하자면 복잡한데 얼마 안되서 같이 살았어요.

그 애가 집안사정이 복잡해서 제가 그 애네 본집까지 가보고나서 힘들게 결정한 일이었죠.

저는 원래 혼자살았고 원래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와서 자고 그래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으니까.

다만 그 애가 주변에 안좋은 이미지로 남게 되는게 좀 많이 걱정스러웠었죠.

그렇게 사귀고 같이 사는 내내 정말 저희 둘 사이는 어마어마하게 좋았어요. 원래부터 서로

성격같은게 심하게 잘맞고 식성이나 취미나 서로 정말 신기할정도로 똑같아서 문제도 없었구요.

사귀는동안 싸워본적도 한번 없고 원래 둘다 좀 또라이라 그냥 둘이서만 있어도 항상 재밌었죠.

저 샤워할때 걔가 불끄고 보일러끄면 저는 샤워기들고 나와서 물쏘고 잘때 깨운다고 얼굴에

물폭탄 던지고 그만큼 좀 저도 처음이었고 걔도 처음 그럴만큼 서로 심한 장난을 치더라도

한번도 싸운적 없이 서로 재밌었어요. 그리고 서로 정말 심기 불편하게 할것 같은 일들은

서로가 이해해주고 먼저 져주고 하면서 그래와서 그런 쪽에서는 문제도 없었죠.

둘다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는편도 아니고 그래서 주변에서 항상 남다른 커플이라고 그랬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그 애가 티내는것들이 있었어요. 집에선 서로 시간 많이 보내지만,

영화 한편 보는것도 어렵고, 단 둘이 그냥 가볍게 밥먹고 가족같은게 아니라 정말 연애하는

그런 것들을 원한다는걸 느꼈어요. 저한테 대놓고 얘기는 안했었지만 그게 티가 났었어요.

전 그때 한창 정말 하루종일 일할때였고, 말그대로 영화 한편 보러가기도 어려울 정도였거든요.

한달에 세번정도 쉬었었고, 한달에 두번은 정말 같이 시간 보냈지만, 그중 또 한번 쉬는날엔

저도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잠만자고 그런적도 많았죠. 평일에도 가끔씩은 시간내서 같이

놀러도가고 가끔은 아예 밤새더라도 꽃구경도가고 그랬는데.. 그 애가 바라는것만큼 못했나봐요.

저도 더 같이 시간 보내고 싶고 같이 많은것들을 하고 싶었는데 핑계겠지만 너무 피곤했었죠.

 

그러다가 작년 12월 21일. 평소와 같은 하루였고, 그 애가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다고 해서

일중에 잠시 들렸어요. 그리고 나올때 술값 계산해놓고, 다 마시면 데리러 올테니까 부르라고하고

저는 다시 일하러갔다가, 퇴근하고 집에 가고 있었죠. 그때 그 애가 전화를 해서 막 화를 내다가

울다가 하는데 뭐라 그러는질 알수가 없었고, 왜 그러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너 술많이 마셨냐구

지금 데리러간다고 하니까 아직 술자리 안끝났다고 너도 일끝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회식하고 그러면서 왜 자긴 일찍 집들어가게 하려고 하냐고 막 화를 내더라구요. 저는 근데

막 그 애가 친구들이랑 술먹거나 그런다고 막 집착하고 그런 성격은 아니라서.. 그냥 미안하다고

미안하니까 화내지말고 방해 안할테니까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너무 많이 마시지만 말고

지금 너 좀 취한거 같으니까 두시간안에는 왔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시간동안 연락을 안했어요. 왜 화내는지 몰라서 그냥 제가 방해 안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두시간 지나서도 안와서 그냥 그 술집에 찾아갔더니 이미 나갔더라구요. 그때부터 막

전화 계속 걸어도 안받고 그래서 한참 찾았는데, 그 애와 친한 친구네에 찾아갔더니 거기서

자고 있더라구요. 그땐 저도 화도나고 그래서 괜히 싸울까봐 깨우지도 않았어요. 제딴에는

왜 내가 이만큼 이해해주고 그랬는데 왜 이유없이 화내고 왜 술먹고 여기와서 자고 있지?

이 생각 뿐이었죠. 그래서 그냥 그 친구한테 애 일어나면 바로 연락하라고 해달라고 하고 저는

집 와서 잤죠. 그리고 다음날에도 한참 일하다가 중간에 좀 제가 정말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는 애가 일어나도 옛날에 일어났을 시간이었는데, 아직도 연락 안하길래 또 화가났죠.

그게 좀 바보같은 짓이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저도 언제 연락하나 보자! 하고 그냥 기다렸어요.

자존심 부린거죠. 그러면서 그 애 주변 친구들한테 다 연락해서 어딨나 했더니 또 술마신데요.

전 걔가 왜그러는지도 모르고 계속 화가 났는데 얘가 나한테 뭐 화난게 있나 싶어서 참았죠.

그러다 결국 연락이 왔는데, 어떻게 아직까지도 연락을 안하냐고,  넌 자기한테 신경이나 쓰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안한게 아니라고 막 설명하고 내가 너 일어나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너가 안하지 않았냐고 막 따지기도 하고 서로 자존심 싸움을 했죠. 처음 싸운거였어요.

그러다가 그 애가 갑자기 연락이 또 안되고, 전 밤새 찾아다녔는데 그러다 새벽되고 아침되고,

결국 23일날 아침에, 전화 그만걸라고, 헤어지자고 카톡이 왔어요. 저는 왜 이런 사소한일로

사소하게 싸워서 우리가 헤어져야 되냐고 했고, 그 애는 저한테 너한테는 사소하더라도 나한테는

굉장히 오랫동안 쌓여있었고 힘들었던 일이었다고 했어요. 저는 그때까지도 이해를 못했어요.

이유도 몰랐고, 왜 이러는지, 그냥 계속 그때 사소하게 싸웠던것만 생각했죠. 그때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러는걸까. 그래서 저도 그냥 알았다고하고 너 생각할 시간 필요한것 같으니까,

서로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처음 싸운거기도 했고 전 그때까진 이유도 몰랐지만, 결국 그 애가

저한테 다시 돌아올거라고 굳게 믿었으니까. 이런 일 때문에 이렇게 헤어질 우리가 아니라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제가 계속 얘기하자고 해도 할 얘기가 없다하고, 만나자고해도

만나기가 싫다고 하고, 제가 찾아가도 계속 피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제가 결국 찾아냈고,

그래서 처음 얘기했을땐 거의 그냥 싸우기만 했던것 같아요. 그 애는 계속 난 할얘기 없다하고

저는 화나서 왜 이러는건데? 이유가 뭔데? 그냥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막무가내로 그러고..

그리고 그 애는 처음보는 표정과 처음보는 말투로 난 이제 그냥 니가 싫어 이유 없어 라고 했어요.

그땐 그게 너무 화가났어요. 그래서 저도 막 욕하면서 알았다고 내가 꺼진다고하고 왔죠.

진짜 우리가 헤어진다고 해도 서로 막 크게 싸운것도 아니고 어떤 큰 일이 있던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표정과 말투로 나한테 그렇게 독하게 말할수 있는지 싶어서 그냥 화가 났어요.

그리고 계속 여느 헤어진 남자들처럼, 매일 술마시고 울고 그랬죠. 그러다가 들었어요.

그 애도 매일 술마시고 운다고. 그래서 그게 더 힘들었어요. 왜 니가 울어? 하는 기분이었죠.

그래서 계속 제가 어떻게든 찾아갔어요. 그냥 얘기만 하자고. 왜 나랑 얘기도 하기 싫냐고.

다른 사람들은 계속 남자가 그러면 오히려 더 질린다고 올애면 오니까 기다리라고 했는데,

그게 안됐죠. 도저히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지금까지의 모든 연애의 끝에는 항상 담담했는데,

처음이었어요. 이렇게 메달리는것도, 미련가지는것도, 스스로 학대해가면서 아파하는것도.

그래서 계속 찾아가고, 매일 같이 난 그냥 너 이제 얼굴만 봐도 싫다는 얘길 듣고, 할 얘기 없고,

너랑 얘기하기도 싫다는 얘길 듣고, 이제 제발 좀 나한테서 꺼져달란 얘길 들으면서도 찾아갔어요.

그래서 매일 잠도 못자고 계속 생각했죠. 왜일지. 그 애 입장에서 계속 생각했어요.

 

결론은, 사소한 연애, 가족이 아니라 정말 갓 만난 사이같이 풋풋한 연애.

내가 계속 이제 가게 거의 다 자리잡았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던것들.

그 애가 나에게 바랬던 한두시간이라도 정말 편하게 원할때 영화도보고 데이트도 했으면한거.

제가 많이 표현하길 바랬는데 장난만치지 정작 사랑한단말은 제대로 못했던거.

그런것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처음 그 애를 받아줄때 했던 그 얘기.

난 맨날 일해야하고 너가 바라는거 다 못채워줘도 진짜 괜찮으면 사귀자고 했던거.

그리고 제가 그 얘길 해버려서 그 애는 그런다고 대답할수밖에 없었고, 그 대답 때문에

저한테 지금껏 마음대로 말도 못하고 혼자 속으로 쌓아두고 아파하다가 결국 터졌구나.

이 생각들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느낀것들 생각한것들을 장문의 카톡으로 보냈죠.

그리고나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졸랐어요. 그리고 몇일전에 만났고, 처음으로 그 애와 얘기를 했죠.

제가 생각한것들이 맞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미 너무 늦었다고. 너무 늦게 알았다고 했어요.

이제는 전 예전만큼 바쁘지 않아요. 가게 차렸던것 때문에 한동안 정말 많이 바빴는데,

지금은 정말 여유로워졌어요. 그래서 계속 지금까지 너가 기다려왔던거 이젠 할수있다고,

내가 기다려달라고 했던거 약속 이제 지킬수 있다고 정말 오래 생각해봤고 너가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드디어 알았다고. 이제야 알아서 미안하고 늦은거 알지만 받아줄수 없겠냐고 했어요.

그런데 싫다고 하더라구요. 왜 이제와서야 그러냐고. 이제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그럼 그냥 일주일에 한두시간 정도만 만나달라고, 그리고 니가 날 보고, 내가 정말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너가 바라는 모습이 되지 않았으면 그때 버리면 안되겠냐고 했죠.

얘기하는 내내 그 애는 계속 울고 있었고, 그것도 싫다고 했어요. 이제 더 이상 널 믿고 싶지도,

더 이상 널 기다리고 싶지도, 그리고 제가 바뀌었다고 해도 자기가 바뀔지도 모르겠고,

바뀐다고 해도 바뀌고 싶지 않고 다시 너에게 돌아가서 믿고 반복했다가 더 큰 상처입기도 싫데요.

그리고 지금은 정말 다 자기는 정리가 됐고 이젠 저를 보면 눈물밖에 안나니까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너가 변했어도 이미 너무 늦었으니까 제발 그만해달라고.

난 이제와서 변한것도 아니고 원래 계속 너랑 그렇게 하고싶었다고, 그리고 이제 그게 된다고.

너가 하고싶었던것들이 내가 하고싶었던것들이라고. 너랑 나랑 많이 닮지 않았냐고.

다만 너가 지금까지 그렇게 힘들었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쌓아뒀는지 몰랐다고.

그래서 그게 너무나 미안하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저 말을 듣고나서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이에요. 도저히 저는 안될것 같아요. 처음으로 이래보고 처음으로 느껴봐요.

중학교때부터 스무살까지 정말 오랜 연애도 해봤고, 그 이후에 정말 많은 연애도 해봤는데,

지금처럼 못잊은적도, 나를 버리고 살정도로 미쳐있는것도 처음이에요. 미련은 가져봤는데,

이 애만큼 미칠것 같고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노랠 들어도 밥을 먹어도 어딜가도 생각나는게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 애가 그렇게까지 말해서 그만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만날때도 정말 용기내서 정말 많이 생각하고 거절하면 포기하겠다고 하고 갔죠.

그런데 안되겠어요. 여전히 미칠것같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애가 안울었으면 좋겠는데 저만 보면 울어요. 그래서 안보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요.

아직까지는 참고 있는데 지금 당장도 찾아갈것 같고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곳에 도움을 청해요.

그 애가 돌아오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게 안된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잊겠죠. 그리고 또 다른 사람 만날거에요. 저도 알지만...

처음으로 얘여야만한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에 미래에 얘가 내 옆에 있을거라고.

그래서 훨씬 더 아플것 같아요. 훨씬 더 오래갈것같고, 그걸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무서워요.

미래에 내 옆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걸 상상만해도 화가나요. 걔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란게.

지금은 매일 좋았던 생각만하려고 해요. 안그러면 힘든 생각이 너무 꽉차서.

이문세 노래같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프네요..

그 애는 정말 이젠 저랑 같이하는 순간이 싫은걸까요.. 제가 놓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계속 그 아이의 말을 들어보면 '난 너가 좋지만, 더이상 너를 좋아하는게 싫다'라고 들려요.

근데 정말 이제 원하는거 다 해줄수 있는데... 한번만 더 지켜봐줄순 없을까 싶어요.. 

 

써보니까 너무 기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