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 음식일기

피네코네2014.02.04
조회6,191

설을 맞이하여 내 뱃속도 음식을 맞이하였다.
 

 

 

1. 카페드롭탑-- 갈릭치즈 크리스피볼 + 아메리카노 = 세트메뉴 할인★ + 카푸치노

  할머니댁 가는 길 서대전역에서 시간이 40분정도 남았다.

  해장국에 밥 꾹꾹 말아먹고 싶은데 시간이 애매함 ㅜㅜ

  카페에서 밥값만큼 시켜 10분만에 먹었다고 한당

  갈릭치즈 존맛짱 토핑부분이 치킨 맛이 나는 기이한 현상과 빵 가득 버터가 녹아들어 맛없는 부분이 없다

 

 

 

 

 

2. 석화 구이 + 피조개 구이 + 광어숭어회

할머니댁 마당에서 번개탄 피워 구워먹었다.

조개 좋아하지 않았는데 조개 구이는 신세계 같다.

아직은 불에 시커매지도록 구워 불맛과 초장맛에 먹었다가 할머니한테 혼났당☆

"조개 비싸서 할머니는 옆에 서도 몬혀! 그렇게 먹는 것 아니여. 너무 많이 익히면 질겨징게"

 

 

 

3. 대전역 교동짬뽕에서 먹은 짬뽕 + 찹쌀탕수육 (소)

이번엔 올라오는 길 대전역에서 시간이 1시간 반이나 남았다. 훗훗

이젠 대전에서 뭔가 먹을 수 있는 이 시간을 즐기는 것 같다.

짬뽕도 적당히 맵고 맛있고 찹쌀탕수육도 존맛짱

평소에도 홍콩반점 탕수육 사랑했지만 이 곳도 정말 맛있다.

소스가 빨간색이지만 맵진 않고 달콤새콤한게 꼭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떡꼬치소스같당.

양배추, 양파, 견과류, 당근도 많고 간장 찍어서 먹어도 짱 맛나당.

찹쌀탕수육은 사랑입니다.

 

 

 

 

 

+ 대전역 엔젤리너스 알바생님의 카푸치노

귀여운 토끼짜응이라능♡

설날 당일에서 알바하는 알바생님 멋있다.

 

 

 

 

 

4.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 파티

동그랑땡 + 파프리카전 + 오이고추전 + 깻잎전 + 새송이버섯전 + 동그랑땡반죽 남은 덩어리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한가지 동그랑땡 반죽으로 4가지나 만들었당 이쁘고 맛있게

반죽은 진짜 기가막히게 잘했는데

새로 산 전기그릴이 바보다....

기름이 빠지는 길이 있어서 기름이 죽 빠지고 전이 다 타버렸다.

아........이건 고기용 그릴이구나.........라고 너무 늦게 알아버렸엉엉엉

덕분에 색깔이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맛있다.

꼬지랑 동태전 사온건 비밀

 

 

 

 

마지막. 설날 당일엔 안먹어 놓고 설날 다 지나서 해먹은 고기만두

생생정보통에 고기만두국 대박집이 나왔었다. 너무너무 맛있게 생겨서 따라해보았다.

그런데 바로 어제 밤에 빚었다.

"밤에 빚어 놓고 내일 먹장"

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빚었다가 그는 좋은 야식이 되었다고 한다.

쪄서 먹었는데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촤르르르르☆

이것 또한 존맛짱

 

p.s. 세뱃돈으로 산 반스 올드스쿨 블랙 자랑하기

사이즈 240을 샀는데 볼이 넉넉하더라

볼은 넓고 길이는 235라서 240을 대부분 신었는데

이 신발은 크다.........235살껄

하지만 택을 떼었고 신발은 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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