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쓰레긴가보다.....

후회스럽다2014.02.05
조회38,240

스물한살이고 남자친구는 스물둘..

지금 남친이 모든게 다 처음인 나로써는 그냥 다 좋으면 좋은건줄 알았어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였지만 조금 빠른 진도에 당황하긴 했지만 나도좋아했으니까 할말은 없어

그런데 진짜 이제야 정신드는거 같다.

 

생리중 관계(ㅈㄴㅅㅈ)도 있었고

지금 군대에 있는데 면회가면 키스하면서 진짜 안만지는데 없이 다 주물럭거리고

저번에는 진짜 온갖생각다하면서 임테기사서 혼자 테스트까지 해봤어

콘돔사용은 하는데 세번에 한번은 콘돔하면 안느껴진다고 징징거렸지

 

싫다고 진짜 내가 그렇게 소중하지않냐고 울면서 말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그 때 뿐이였어

 

그런데 내가 진짜 정신이 쳐돌았던거지

더 독하게 모질게 아닌건 아닌거다 말했어야 했는데

그정도 했으면 알아들었겠거니 하고 몇번은 다시 받아줬거든

 

아... 왜 이제서야 뒤늦게 정신이 든걸까

사람인지라 관계할때 그 쾌감이 좋아서 나도 그냥 넘겨왔었나봐

미친년이지진짜 내 몸 내 스스로 지키지도 못하는 년인가봐 나는

나 쓰레긴가... 엄마얼굴을 못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