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 산책일기&동네 친구들..

하얀늑대2014.02.05
조회22,814

산책을 나온 심바.. 뭔가 유심히 보고 있어요..

 

심바를 보고 나무위로 올라간 고양이.

이 고양이는 예전에 심바랑 자주 놀던 삼색 고양이의 새끼에요.

 

나무 위로 올라간 고양이를 유심히 보는 심바.

 

심바에게 가버려라는 듯한 눈빛이라..

경계풀고 나무에서 내려오라고 저희는 자리를 떠났어요.

 

산책하면 심바가 항상 유심히 보는 장소로.. 이동중

 

그것은.. 아기고양이 삼형제와 어미가 있는 곳.. 

 

저 개가 또왔다~

새끼고양이들은 저희가 이제 익숙해 질 정도..ㅋㅋㅋ

 

고양이 보고 간다고 기분 좋은 심바에요.ㅎㅎ

 

심바 친구 케리를 길에서 만났어요.

 

심바 간식 조금 나워줬더니 맛있게 먹는 케리

 

맛있었나 봐요. 눈빛이 강렬해 졌어요.

이후 심바랑 같이 몇개를 나눠먹었어요

 

이 아이는 짜장면집 멍멍이인데요.

아직 어린 강아지에요

 

 

집에 가다 만난 땡칠이 형아인 해피

 

심바보고 반갑다 냄새맡고 있어요.

해피한테도 간식 줬는데 남이 주는 간식은 먹질 않는 아이네요.

주인 할머니께서 집에가서 작게 가위로 잘라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나이가 많아서 이빨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주신데요.

 

해피는 원래 다른 주인이 있었는데  이사가면서 버리고 가서.

할머니께서 불쌍해서 데려와 돌봐주신지가 9년이 넘었데요.

 

할머니께서 코너 돌아 사라지시자 바쁘게 뒤쫒아가는 해피.

땡칠이도 해피도 주인분 곁에 딱 붙어 지키는 아이들이에요.

 

집에와서 개껌 먹는 심바.. 앙

 

이거 놓으시오 그래야 먹지..

 

다음날 아침 산책 나왔다가 심바친구 동수를 만났어요.

동수 매일 저희 집 대문에 " 심바야 나 왔다감" 하고 쉬를 하고 가는 녀석이에요.

덕분에 저희집 대문 아래쪽이 삭았어요.ㅠㅠ

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동수.ㅋㅋㅋ

 

심바에게 혼나고 있는 동수

심바를 만나면 놀자고 올라타기도 하고 킁킁 거리며 졸졸졸 따라다니니

심바는 동수가 조금은 귀찮아요..ㅋㅋ 

 

대공원에 산책온 심바.. 공원오면 심바는 항상 즐겁죠.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청설모를 발견했어요

 

청설모야 청설모..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눈빛..ㅋㅋㅋ

 

아침공기가 상쾌한지 경로당 앞마당 앞에서 킁킁거리고 있어요.

심바 보시면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심바가 좀 털색이 토속적인 느낌이다 보니 ..

많이 이뻐해주시거든요 백구야 진도라~~~그러시면서..ㅋㅋㅋ진돗개는 아닌데..ㅋㅋㅋ

 

멀리서 보기만 하던 짜장면집 멍멍이 오늘은 심바랑 인사 시켰어요.

 

ㅋㅋㅋ뭔가 주춤.주춤..ㅋㅋ 용맹하게 짖던 아이는 어디로 갔는지..ㅋㅋㅋㅋㅋ

막상 심바랑 인사하려니 덩치차이가 많이나서 조금 그런가 봐요..

 

진돌이가 심바 소리를 듣고 대문 밖으로 나왔어요.

 

"심바형님 오셨는가~~"

서로 인사하는 심바와 진돌이

 

킁킁

 

킁..

 

ㅎㅎㅎ 항상 서로 킁킁 거리다가 헤어져요.ㅎㅎㅎㅎ

 

밖에선 얌전한척 하지만 집옥상 올라오면 개구쟁이 얼굴로 변하는 심바

 

옥상에서 일광욕하며 뭔가 씹고 있네요

 

개껌 촵촵..ㅋㅋㅋ

 

양이 덜 찼는지 더 없나 하는 눈치를 주고 있어요

 

자~ 먹어라.

 

밤에 산책 나왔어요.

 

동네 골목 골목 구석구석 다녀요..ㅋㅋ

 

애완용품점 도착

 

킁킁거리면서 아이쇼핑중인 심바

 

옥상에서 드리블 치는 심바.ㅋㅋ

왠만하면 공을 뺏을수 없어요 호날두 같음...볼 트래핑이 좋아요

 

저랑 축구하면 의기양양해요. 칫..

오늘도 드리블로 심바를 제낄수 없었어요...철벽수비 같으니..

 

애견카페 놀러왔어요. 리트리버 친구들이 있네요.

골든이는 졸리..

 

블랙 레브라도는 깜이. 옆에 애기는 미카에요.

 

페키니즈 아이는 콩이

 

심바만 종이 다르네요.ㅎㅎ

 

저번에 봤다고 아는척하는 깜이.

 

심바가 좋아하는 간식타임

 

안 좁나?

 

의외로 편안해 보이네요.ㅋㅋ

 

심바와 미카.

깜이와 미카

 

15살 슈나우저 슈나가 놀러왔어요.

 

귀가 작아서 귀여운 슈나..

나이도 많은데 활발하고 건강해 보였어요.

 

미카야 우린 이제 집에 가야 된다 비켜줘~~

 

집에 가는 길에 보게 된 개발자국.ㅋㅋ

시멘트 미장한지 얼마 안되서 동네 개가 밟고 지나갔나봐요.ㅎㅎㅎ

 

산책하다 만난 땡칠이.ㅋㅋ

오늘도 심바보고  옆드려 있어요

 

ㅎㅎㅎ귀여운 녀석

 

킁킁

 

땡칠이가 뭔가 달라보이는걸 심바도 알아챘는지 평소보다 더 많이 킁킁킁

 

쉬~~~

 

ㅋㅋ땡칠이도 쉬~`

땡칠이. 미용했어요.ㅋㅋㅋ 주인분이 가위로 잘라주셨데요..ㅋㅋ

털 자르고 나니 강아지 외모가 되었어요.ㅎㅎ

 

아저씨 걸어가시니 쏜살같이 따라가는 땡칠이..ㅋㅋㅋ

 

오늘도 공원에 산책하러 왔어요

 

쥐굴을 발견하고 킁킁 거리는 심바.ㅋㅋㅋ

 

 

땅파고 놀다 흙주둥이 된 심바.ㅋㅋㅋㅋㅋㅋ

 

좋다고 빙구 웃음을..ㅋㅋㅋㅋ

땅 파놓은건 제가 열심히 원상복구 해놨어요.

 

태화강 대공원에 놀러온 심바

 

아침햇살이 신비로워요

 

대나무숲을 뚫고 나온 빛.

 

뭔가 하늘에서 내려온 개신 같은 느낌..ㅋㅋㅋㅋ

 

용가리 입김을 내뿜는 개신..ㅋㅋ

 

즐거운 뒷모습

 

공원 풍경이에요.

 바위 위에 외가리도 보이고.. 오리들도 보여요

 

여긴 오리들이 떼로 있네요.ㅎㅎ

 

멀리서 심바보고 뛰어온 비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고 있어요

 

비글은 심바가 젊었을때 참 좋아하던 종이에요.ㅋㅋㅋ

활발해서 쫒아 뛰는 재미가 솔솔했었거든요.

 

 

후드드득..

 

비글 꼬마는 심바랑 무지 놀고 싶어하는데. 심바는 그저 돌아다니면서 산책하고 싶은 마음뿐.ㅋㅋ

 

다음에 보자.~

 

갈대숲에 들어왔어요.

 

왠지 밀림같은 느낌.ㅋㅋ

 

또다른 친구를 만났어요.

 

아키다 강아지에요. 강아지인데 심바보다 커요.ㅎㅎㅎ

쓰다듬으니 완전 곰인형 저리가라 였어요. 폭신 폭신  너무 귀여웠어요.

 

공원이 크니 산책하다 중간중간 물도 마셔가면서 해야 해요

 

공원 한바퀴 다 돌았겠다 이제 집으로 가나 했어요..

 

그런데 왔던길 되돌아 가는 심바..

아직 힘이 많이 남았나 봐요

 

강변 산책중..

 

진흙에 찍힌 심바 발자국..

 

요즘 태화강에는 큰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요... 잉어 같은데..

여긴 낚시 금지구역이라 고기를 잡으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더 고기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날씨가 포근해 지니 새순들이 많이 올라왔어요.

 

이건 심바 털에 막 붙고 하는 그 풀??

 

 

다시 대나무숲에 들어왔어요.

 

산책하다 만난 까만 꼬마...

 

심바랑 놀고 싶은지 가던길 되돌아 왔어요.ㅎㅎㅎ

 

화장실 갔다왔더니 동생이랑 저렇게 쉬고 있네요.ㅎㅎㅎ

정말 큰 공원을 몇바퀴 돌았더니 피곤하긴 했어요.ㅎㅎ 하지만 즐거웠죠.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겨울 다 간줄 알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정말 그래서 더 추운것 같아요.

 

 

댓글 75

고마워요오래 전

Best늘 차분한 말투와 그림같은 심바사진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좋아지네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모니터 너머로, 핸드폰 액정 너머로까지 느껴지는것 같아요:) 늘 심바와 행복하시길 ㅎㅎ

심바야안녕오래 전

Best왠지 모르게 심바사진과 글쓴이의 글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심바야 오래오래 건강하렴~ 글쓴이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써롱오래 전

개랑 개주인님 매력있으심 ㅋㅋㅋㅋ 멋져요...

물개오래 전

오늘 목요일인데...ㅠㅠ 왜 안올려주는 건데...ㅠㅠ 목요일 힐링을 기다리고 있는데...ㅠㅠ 하얀늑대님 바빠요? 어디 아파요? 산책안갔어요? 피곤해요? ㅠㅠㅠㅠ 기다리다 퇴근할 기세네ㅠㅠ 아 졸려...힝...

심바오래 전

심바글은 동화책보는거같아요.. 읽으면 나른해지는느낌이드네요 ㅎㅎ

뭐라쌓노오래 전

아, 피곤하고 조금 울적했던 하루를 심바가 포근하게 마무리해주네요..사진보고 웃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훈훈한 사진,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늙은 강쥐는 내 자리 반을 차지한 것두 모자라 나를 슬슬 밀어내며 자고 있네요..꿈에서 사자라도 된건지 뒷다리를 열심히 차고 으릉거리면서ㅋ 에구 사랑스러워 미치겠습니다ㅎㅎ

하하하오래 전

이번 흙주디랑 빙구웃음이랑 개신은 정말 빵 터지네요 ㅎㅎㅎ

넌내꺼오래 전

개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오래 전

개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바는 항상 볼때마다 유쾌합니다!!! 또 빨리 사진좀 올려주세요

새우눈오래 전

심바 귀여워요 ~~~ 대형견인데도 귀여움이 넘치는ㅋㅋㅋ

오래 전

댓글보기 전까지 삼바인줄 알음.

dolcejin오래 전

강아지가 신나하고 활짝 웃고 있는게 보여요 ^^ 주인분의 사랑 많이 받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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