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한줄기 희망을 주세요

정지애2014.02.05
조회78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3세 청년입니다

 

제가 어릴적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냐면요 .....

 

저희집에 계모가 한 분 있는데 제명의로 지금 2억5천정도 대출받았구요(제 동의도 없었음)

 

제가 번돈 족족 모을려고 통장에 넣어두면(폰비+생활비+저축)저 몰래 다빼가버리고요

 

신고를 하면 자기는 모른다고 발뺌해버리고요(증거 제가 다뽑아 갑니다)

 

아무리 자기가 낳은 자식이 아니더라도 이건 진짜 너무 하잖습니까? ㅠㅠ

 

진짜 못자고 못먹고 못입고 못씻고(이럴정도로 힘듬) 이렇게 고생하며 번 돈인데

 

설연휴에 쓰겟다고 훌라당 대출받아버리고 말없이 빼가버리고

 

이렇게 한지 벌써 1-2년정도 됫어요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도 제 학창시절 친구들도 일하는곳의 사장님도

 

사건담당 경찰관님도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네요

 

처음엔 그냥 불쌍해서 그까짓돈 그냥 줘버렸습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해서 ~만큼썻다 라고 말해줄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런말은 커녕 마치 자기돈이었던거처럼 돈 맡겨놓은 사람처럼 살더군요

 

제가 일하면서 굶어죽을동안 제돈으로 한우를 사드셧다네요...

 

나도 성인되서 도둑질이라고는 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40먹은 아줌마가 가족상대로 이게 뭐하자는 짓입니까?

 

아침에 아는형이 경험이 많아서 대리인으로 사건조사를 받으러 가셨는데

 

그 계모는 증거가 있는데도 경찰관앞에서 자기는 모른다고 합니다..

 

설연휴에 쓴다고 1억5천을 대출받았다네요 그리고 제 고시텔비30만원을 빼가고요

 

진짜 막 살인충동도 일어나구요(그러면 안되지만) 입맛도 없고 잠도 못자고

 

죽을거 같아요

 

 

 

 

 

인간으로서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지쳐가요

 

대한민국의 모든분들 이글 한번씩만 읽어만 주셔도 감사해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대한민국 서울 구석진곳에 사는 23살 청년에게 희망좀 주셨으면 합니다...

 

P.S: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P.S:저 남자입니다 아이디보고 여자라고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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