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잠이 절대 안와요 그래서 올려요 ^^ 우리집에 사는 시츄 이야기 올려봐요~ ^^ 얘는 버찌에요 저 사진은 버찌가 9개월때인데 버찌가 2년생이 되었을땐 우리집 상태는 훨씬 더 심각해져요 벽지랑 장판까지 다 물어뜯어놔요 ㅠㅠ 사람들이 우리집에 비글 키우는 줄 알아요... 하지만 우리집엔 시츄 여아 한마리가 있을 뿐.. 이름은 버찌인데 식구들이 자꾸만' 미친시츄'라고 불러요 얘는 집도 맨날 뛰쳐나가요~ 현관문만 열리면 설치해 놓은 울타리도 훌쩍 뛰어넘어 날아가요~~ 그리고는 집 못찾아와요 ㅠㅠ 그러면 온 식구가 동네 다 돌면서 찾아오는데 그러기를 한 10번정도 했어요~ 그런데 다 찾아왔어요 미스터리에요~ 한번은 24시간을 못찾은적도 있었는데, 완전 체념하고 인터넷 카페에 사진 올렸는데 급 제보전화와서 찾아왔어요~ 버찌는 기적을 부르는 시츄인가봐요 어느날은 또 뛰쳐나간걸 잡아와서는 제가 넘 열받아서 씩씩대면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물었어요~ "혹시 새끼나면 좀 덜 뛰쳐나갈까요?" 원장님이 성격이 좀 바뀔수는 있다고 해서 바로 교배시켰어요~ 아들 3형제 낳았어요~ 집에서 순풍순풍~ (근데 계속 고추만 달고 나와서 나중엔 제가 아들,딸 구분을 못하고 다 아들로 본 건가? 의심도 했어요. 근데 아들 3형제 맞아요~ 어떻게 성별이 한가지로만 나오죠? ) 얘는 '메리'에요~ 버찌의 막내아들이죠~ 태어날때부터 다른 형제들의 반 정도의 크기밖에 안되었고 나오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려서 제왕절개할 뻔했어요 그렇게 두달 키워서 병원에 접종하러 갔는데, 원장샘 왈~ 메리는 눈이 선천적으로 덜 형성이 되었대요. 양쪽 눈 다 검은자가 크기도 적고 왼쪽은 검은 눈동자 주위로 하얗게 테두리가 있어요 어쩌면 나중에 시력을 잃을 수도 있대요 잘 보면 눈이 한쪽은 붉은색, 한쪽은 초록색이에요 식구들은 애가 생기다 말았다고 놀리는데 맘이 넘 아파서 엄마랑 같이 살게 해줬어요 두 형제는 다 분양했는데 메리는 엄마랑 같이 우리집에서 살아요~ (그런데 메리는 커서 시츄계의 아인슈타인이 되요~ 얜 천재에요 ~ 라고 말하는 팔불출 주인~ㅋ) 내용이 자꾸 길어지네요~ 여기서 짤라요~ 241
잠이 안와서 올리는 버찌와 메리 이야기~^^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잠이 절대 안와요
그래서 올려요 ^^ 우리집에 사는 시츄 이야기 올려봐요~ ^^
얘는 버찌에요
저 사진은 버찌가 9개월때인데 버찌가 2년생이 되었을땐 우리집 상태는 훨씬 더 심각해져요
벽지랑 장판까지 다 물어뜯어놔요 ㅠㅠ
사람들이 우리집에 비글 키우는 줄 알아요... 하지만 우리집엔 시츄 여아 한마리가 있을 뿐..
이름은 버찌인데 식구들이 자꾸만' 미친시츄'라고 불러요
얘는 집도 맨날 뛰쳐나가요~
현관문만 열리면 설치해 놓은 울타리도 훌쩍 뛰어넘어 날아가요~~
그리고는 집 못찾아와요 ㅠㅠ
그러면 온 식구가 동네 다 돌면서 찾아오는데 그러기를 한 10번정도 했어요~
그런데 다 찾아왔어요
미스터리에요~
한번은 24시간을 못찾은적도 있었는데, 완전 체념하고 인터넷 카페에 사진 올렸는데
급 제보전화와서 찾아왔어요~
버찌는 기적을 부르는 시츄인가봐요
어느날은 또 뛰쳐나간걸 잡아와서는 제가 넘 열받아서 씩씩대면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물었어요~ "혹시 새끼나면 좀 덜 뛰쳐나갈까요?"
원장님이 성격이 좀 바뀔수는 있다고 해서 바로 교배시켰어요~
아들 3형제 낳았어요~ 집에서 순풍순풍~
(근데 계속 고추만 달고 나와서 나중엔 제가 아들,딸 구분을 못하고 다 아들로 본 건가? 의심도 했어요. 근데 아들 3형제 맞아요~ 어떻게 성별이 한가지로만 나오죠?
)
얘는 '메리'에요~
버찌의 막내아들이죠~
태어날때부터 다른 형제들의 반 정도의 크기밖에 안되었고 나오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려서 제왕절개할 뻔했어요
그렇게 두달 키워서 병원에 접종하러 갔는데, 원장샘 왈~
메리는 눈이 선천적으로 덜 형성이 되었대요.
양쪽 눈 다 검은자가 크기도 적고 왼쪽은 검은 눈동자 주위로 하얗게 테두리가 있어요
어쩌면 나중에 시력을 잃을 수도 있대요
잘 보면 눈이 한쪽은 붉은색, 한쪽은 초록색이에요
식구들은 애가 생기다 말았다고 놀리는데 맘이 넘 아파서 엄마랑 같이 살게 해줬어요
두 형제는 다 분양했는데 메리는 엄마랑 같이 우리집에서 살아요~
(그런데 메리는 커서 시츄계의 아인슈타인이 되요~ 얜 천재에요 ~ 라고 말하는 팔불출 주인~ㅋ)
내용이 자꾸 길어지네요~
여기서 짤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