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꽃보다누나[유럽] - 1. 항상 설레는 출국, 그리고 체코

여사님2014.02.06
조회80,121

안녕하세요!

 

기회가 되는대로 여행을 다니려고 하는 여.사.님. 입니다!!

 

이번 여행기는 장편이 될 것 같아서 잠시 프롤로그(?)를 쓰고 가려해요.

 

일단 제 여행기의 목적은

'여행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계속 미루다간 절.대. 못간다.'

'유럽은 무섭지않다, 설령 혼자라 해도 말이다.'

 

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에요.

 

물론 준비없는 여행은 자살행위와 같으니까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필요하구요.

 

 

 

그냥 제 얘기만 많이하면 재미없으니까 사진을 최대한 많이 첨부할거구요.

 

사진의 흐름은 아침에 숙소를 나와서 관광을 하고 야경도 보고 숙소에 돌아오는 것까지 하루의 순서대로 흘러갈거에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간접체험을,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용기를,

혼자서 유럽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에게는 정보를 주기위해 글을 쓰는 거에요.

 

 

 

글을 쓰면서 수많은 악성댓글도 봤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네요.

 

안전과민성 관심종자들말은 개무시하는게 답이거든요.

 

 

단순히 현실주의자와 이상주의자의 차이니까 누가 옳니 그르니하면서 다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지난 편에서 예고했듯이 유럽으로 여행해볼까요?

 

이번 여행은 꽃다운 25살 누나 2명과 3주간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여김없이 부산 김해공항 출국부터 도쿄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서 2차 경유를 한뒤 체코 프라하로 떨어집니다.

 

 

 

전날밤 미리 부산으로 내려와 밤을 새고 첫차를 타고 공항에 간 다음 환전까지 끝내고 같이 여행갈 누나들과 만납니다.

 

 

 

 

이른 아침 공항은 조용하면서도 분주합니다.

 

생각보다 아침 비행기로 움직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구름위로 올라가니 온통 하얀세상이네요.

 

눈밭에 온 줄 알았습니다.

 

 

푸른색과 하얀색의 조화, 참 예쁘지 않나요?방긋

 

 

 

얼마 걸리지 않아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 와이파이로 무엇을 하시는지 저리 즐거우실까요.

 

 

아직은 제 카메라 마사지가 부끄럽나봅니다.부끄

 

 

 

 

공항에서 만난 꼬마.

 

뭐가 그리 신나는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더라구요.

 

 

여행을 떠나는 저희 기분도 저렇게 방방 뛰어다닙니다.만족

 

 

 

 

공항 편의점에서도 도쿄 특산품을 팔더라구요.

 

혹 귀국길에 미처 선물을 준비못하셨다면 여기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공항에서 목은 마른데 유로나 원화를 받는곳이 없어서 난감했었는데..

 

알고보니 저번 일본여행때 여행하고 가지고 있던 교통카드에 잔액이 남아있던게 기억나더라구요.

 

그땐 남은거 아까워서 공항에서 먹기 싫은 탄산도 막 뽑아먹고 그랬는데..

 

남은 잔액이 800엔(약 8,500원) 정도 남았더라구요.

 

그걸로 컵라면, 과자, 초코바, 생수 등 이것저것 다 긁어샀습니다.

 

기념으로 가지고 다니길 잘했네요.짱

 

 

 

헬싱키로 가는 첫번째 기내식.

 

저희는 일본 국제기인 JAL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악플 다실분들은 일본 항공 탓다고 방사능 운운 하실거죠? 그럴거죠? 그럴거면 사라져)

 

닭과 육류가 같이 나오는 기내식은 또 처음이더라구요.

 

과일 샐러드도 나오고 반찬도 많고 해서 좋았습니다.

 

 

 

 

이번엔 일본식 소고기덮밥이 나오더라구요.

 

대부분 기내식 타이밍이 음료 나오고 바로 기내식이 나오더라구요.

 

 

소극적인 성격탓에 음료를 더 마시고 싶어도 말을 못꺼내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더라구요.실망

 

 

 

기내식도 맛나게 먹고 영화도 몇편보고 잠도 자고나니 헬싱키에 도착하더라구요.

 

일본에 경유할땐 해외란 느낌이 크게 없었는데 헬싱키에 도착하니 역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비행기 브레이크가 펼쳐지는건 처음봤습니다. 항상 창가에 앉았는데 왜 처음 봤을까요..

 

 

 

헬싱키 경유가 많다보니 여러나라 언어로 안내가 되어있더라구요.

 

한글이 있다는 점에서 신기했습니다.짱

 

 

 

경유하는 시간이 4시간이나 되다보니 정말 할게 없더라구요.

 

배터리 없어서 와이파이는 무용지물..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앉아서 책도 좀 보고...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시키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보딩 시작시간이 지났는데 사람들이 없길래 가만보니 환승게이트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겁니다!땀찍

 

그래서 부랴부랴 뛰어가서 가까스로 탑승 ㅎㅎ

 

 

 

창밖에 보이는 체코 야경.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려 빙글빙글 도느라 이런 사진이 찍혔네요.

 

빙글빙글~으으

 

 

 

 

새로운 세상 경험하시는 귀요미 누님들

 

 

 

밤늦게 떨어져 캐리어를 기다립니다.

 

배도 고프고.. 시차때문에 피곤하기도하지만 프라하에 도착했다는 사실이 기운나게 합니다.만족

 

 

 

 

공항에서 도심으로 들어가는 버스표를 32코루나(약 1700원)에 구입하고 버스를 확인하여 시내로 들어갑니다.

 

공항안에 매표소가 있어요!

 

 

 

 

한국과는 약간 다른 시스템.

 

앞문이나 뒷문으로 타신 다음 왼쪽에 보이는 기구에 표를 넣으면 자동으로 승차 시간이 찍힙니다.

 

내릴때는 문에 달린 하얀 버튼을 누르면 열려요~

 

 

유럽에는 셀프기능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종점에서 다시 지하철을 갈아타고 중앙역으로 이동합니다.

 

프라하에는 버스, 트램, 지하철이 있지만 대부분 트램을 이용하고 그 마저도 잘 이용하지 않는답니다.

 

프라하 3일 있으면서 지하철은 딱 2번 탔네요. 

 

 

 

힘겹게 숙소를 찾아가서 짐을 풀고 그대로 자기엔 아쉬워 밖으로 나옵니다.

 

저희 멤버말고 여자방 한분 계시길래 동행해서 네명에서 나왔어요.

 

이 길은.. 바츨라프 광장에서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혹시나 프라하 가시는 분들은 자주보게 되실 골목.

 

 

 

'틴 성당'

 

양쪽 탑이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르답니다.

 

 

왼쪽 탑이 이브, 오른쪽 탑이 아담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틴 성당의 입구는 찾기 힘든데, 빙글빙글 돌아도 정문으로 가는 길은 찾을 수 없어요!

 

 

정답은 왼쪽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간 후 우측으로 나무문이 보이는데, 그리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구시가지에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천문시계탑'

 

매시 정각마다 인형들이 나오는 퍼포먼스가 이루어지고 정오에는 가장 큰 퍼포먼스가 이루어집니다.

 

그냥 보면 놀이동산에 있는 퍼포먼스 시계보다 보잘 것 없어보이지만 역사가 자그만치 500년이상 된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다르게 보이시나요?

 

조선시대때 저런 시계가 만들어져서 아직까지 작동을 한다면 생각이 바뀌시나요?

 

 

 

 다시 신시가지로 나오면 바로앞에 펼쳐지는게 '바츨라프 광장'입니다.

 

맞은 편에 보이는 건물이 미술관 국립박물관 이구요.

 

하지만 내부공사로 인한 휴관..

 

 

바츨라프 광장은 낮의 느낌과 밤의 느낌이 다르니까 기회가 되신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숙소가 바츨라프 광장 근처라 관광지 이동시엔 항상 지나갈 수밖에 없네요.

 

 

 

숙소로 돌아가 야식(?) 겸 술 한상을 펼칩니다.

 

유럽여행의 묘미는 역시 여행기를 안주삼아 맥주 한잔 하는거죠 ㅎㅎ방긋

 

 

 

 

 

 

이렇게 여행 1일차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내일은 프라하의 거의 모든 관광지를 돌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구요!

 

 

 

 

곧 유럽여행을 떠나실 분들!

어디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

여행정보가 필요하신 분들!

 

카톡주시면 개인적으로 컨설팅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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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인사와 감사인사는 기본 예의겠죠..?

 

  

 

 

1편 [한국,프랑스 파리]출국, 베르사유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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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프랑스 파리]마레지구, 퐁피두 센터, 샤이요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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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프랑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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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프랑스 파리]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언덕, 바토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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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프랑스, 스위스]안녕! 파리, 안녕?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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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스위스 인터라켄]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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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스위스 체르마트]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다. 체르마트 & 마테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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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스위스 베른]곰의 도시,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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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스위스 루체른]힐링의 나라에서 마지막 날,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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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스위스, 이탈리아]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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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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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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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 [이탈리아 피사]피사의 사탑과 마지막 여행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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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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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편 [필리핀 세부]여행, 그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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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편 [필리핀 세부]가난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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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편 [필리핀 세부]아름다운 섬으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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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 [필리핀 세부]가슴 아픈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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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편 [필리핀 세부]항상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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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편 [일본 도쿄]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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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편 [일본 도쿄]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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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편 [일본 도쿄]작지만 볼 것 많은 도시,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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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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