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년

16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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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위에랑 똑같이 생겼어요 저도 제가 그리고 놀랬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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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는데 어디다 털어놔야 할 지 모르겠어서 여기다 올려 봅니다.

 

저에게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였던 년이 있습니다.

 

그 년을 고릴라라 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욕을 잘 하지않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그 고릴라년만 생각을하면 저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 년은 선생님들에게 욕하는 건 기본이고 지나가는 어른들 한테도 욕을 찍찍 뱉는 년입니다.;

 

치마는 지 허벅지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꽉끼게 줄였고 길이도 보고싶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팬티가 보일락말락 합니다.

 

그리고 1학년 2학기 때 노란색으로 탈색을 하고 학교에 왔습니다.

 

솔직히 1학년이 할 행동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2, 3학년 선배들은 물론 동급생들도 그 년을 싫어합니다.

 

화장도 아이라인은 지 꿈이 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거의 관자놀이 까지 선을 그은 다음

 

끝을 두 갈래로 갈라서 그립니다.

 

틴트도 시뻘건 색으로 그리고 그건 또 어디서 배웠는지 그라데이션이라며 안 쪽에만 바르고

 

그리고 피부는 엄청 까만게 하얘지겠다고 피부색이 회색이 되도록 바릅니다.

 

폐인

 

솔직히 성격이라도 좋으면 봐줄만한데

 

성격도 조카 드럽습니다.

 

폐지줍는 할아버지한테 돌을 던지고 선생님한테는 '왜 나한테만 지랄인데 썅'

 

이러면서 욕하는건 일상입니다.

 

그리고 반에 좀 만만하다 싶은 애들한테는 가오잡고 욕하고 그러면서

 

막상 진짜 좀 양아치같은 애들 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눈도 못마주칩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 좀 잘생겼다 싶은 오빠들은 다 지꺼라 그러고 막상 그 오빠들은

 

고릴라년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얘가 저한테 니트, 청자켓, 남방, 맨투맨 등등 다 사가겠다고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입을 거 다 입어놓고 엄마가 사지 말랬다고 안사니까 돈 다시 달라하면서 

 

아직까지도 옷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셀카보면 제 옷을 아직도 입고 다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년은 상종 못할 썅년이라 생각해서 다른 애들이랑 다니고 있는데

 

요즘 같이 놀 애들 없어지니까 저한테 와서 앵기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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