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이고 여자친구는 한살 어려요... 작년 8월 중순쯤 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니까.. 반년쯤 연락하고 지낸것 같네요 작년 12월 초에 나한테 신경을 안써주는 것 같아서 막 속상해서 화를 좀 냈어요... 그래서 시작된 싸움이 3주동안이나 연락을 안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날에 바로 연락이와서 화해하고 다시 연애했죠... 문제는 1월 말에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생리를 안한다고 해서 제가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임신이래요.. 너무 당황하고 뭐라해야하나... 무슨 농담같기도해서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그렇다네요... 그럼 어쩌라고??라고 했더니 그냥 마지막으로 목소리 듣고싶었대요... 울면서 술김에 한거라고..하고싶어서 한거라고 하던데...하...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저랑 잔 적이 없어요... 막상 하려고하면 저는 처음이라 약간 무섭고...좀 미안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좀 호구?같지만 그랬어요... 마음 진정하고 그래.. 너 잔고 임신한거까진 이해해줄수있다.. 실수니까.. 하지만 나랑 처음으로 하기로 약속했는데 그걸 빼앗긴것같아서 너무 죽고싶고 그냥 정신 나가겠더라구요 용서하고 차근차근 어떻게든 해보자 했죠... 내가 이것때문에 헤어진다고하면 뭔가 내 여자를 덜 사랑했던것같고 내가 속좁은 사람이 된것같아서 그냥 용서했죠... 구체적인 관계의 정황도 못물어보겠어요...상상되면 그게 미치겠어요... 어케 했는지 왜 했는지 궁금해죽겠는데 상상되면 내가 괴로워하고 헤어지자 할까봐 못물어보겠어요... 그리고 도중에 울면서 나한테 얘기하기를... 오빠도 내가 더럽다고 생각해?.. 죽고 싶다.. 나를 미안해서 눈도 못마주치겠다...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정말 버릴 수도 없고... 그래서 뭐 다 잊고 용서하고 우리 둘만의 비밀이라고 묻기로했죠... 그러다 일주일 만에 다시 싸웠는데...(싸운이유는 임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소한걸로...) 사실 자기 남자 되게 좋아하고 남자랑 잔적도 되게 많다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카톡으로 묵묵하게.. 진짜? 정말? 다시 재확인했더니 '웅'이러고 그다음 화나서 답장도안했어요..그렇게 연락 안한지가 설날 2~3일 정도 전이었어요... 저번주 일요일..설날 끝나고 술을 먹은건지 뭐르겠지만 카톡으로 자정이 넘은 새벽에 알수없는 말을 하길래 그냥...답장을 안했죠... 그게 제 얘기예요.. 사실 저는 과거 관계라던지 이 여자가 술집여자든 상관없어요... 앞으로 나랑만나면서 안그러면 되면 되니깐요.. 하지만 너무 걱정이되요.. 저랑 싸웠다고 그 기간에 임신하고... 날 좋아하는지.. 그 친구놈이랑 관계한거는 정말 아무 마음없이 한것인지...하 미치겠어요.. 전 진짜 진지하게 얘를 생각해서 엄마한테도 보여줬더니 엄마는 그냥 '가볍게 만나'이런식으로 얘기하길래 엄마랑 싸웠던 적도 있고.. 얘가 고등학생 때부터 만났는데... 저는 대학생이었고 이 친구는 미용쪽에 일하려고하는 친구예요... 대학은 안가구.. 그냥 미용 자격증 관련해서... 이런거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는 일류대다니고... 뭐 학벌차,직업의 귀천 이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지금까지 진지하게 생각해왔지만..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볼 수밖에 없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분명 다시 연락올것같아요... 그럼 흔들릴것같아요... 아 근데 너무 괴로워요.. 저도 철없이 아직도 얘가 좋긴한데... 바람피는것도 아니고 관계라니... 나 군대가면 또 그러지않을까.. 결혼생각해야되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친구들이 얘를 다 알아서 이런거 얘기하기도 정말 쪽팔리고 말도 하면 안되고... 연락이 온다면 다시 받아줘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끝낼까요?.. 550
여자친구가 임신했어요...
저는 21살이고 여자친구는 한살 어려요...
작년 8월 중순쯤 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니까.. 반년쯤 연락하고 지낸것 같네요
작년 12월 초에 나한테 신경을 안써주는 것 같아서 막 속상해서 화를 좀 냈어요...
그래서 시작된 싸움이 3주동안이나 연락을 안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날에 바로 연락이와서 화해하고 다시 연애했죠...
문제는 1월 말에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생리를 안한다고 해서 제가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임신이래요..
너무 당황하고 뭐라해야하나... 무슨 농담같기도해서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그렇다네요...
그럼 어쩌라고??라고 했더니 그냥 마지막으로 목소리 듣고싶었대요...
울면서 술김에 한거라고..하고싶어서 한거라고 하던데...하... 저도 너무 마음이 아파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저랑 잔 적이 없어요... 막상 하려고하면 저는 처음이라 약간 무섭고...좀 미안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좀 호구?같지만 그랬어요...
마음 진정하고 그래.. 너 잔고 임신한거까진 이해해줄수있다.. 실수니까.. 하지만 나랑 처음으로 하기로 약속했는데 그걸 빼앗긴것같아서 너무 죽고싶고 그냥 정신 나가겠더라구요
용서하고 차근차근 어떻게든 해보자 했죠...
내가 이것때문에 헤어진다고하면 뭔가 내 여자를 덜 사랑했던것같고 내가 속좁은 사람이 된것같아서 그냥 용서했죠...
구체적인 관계의 정황도 못물어보겠어요...상상되면 그게 미치겠어요... 어케 했는지 왜 했는지 궁금해죽겠는데 상상되면 내가 괴로워하고 헤어지자 할까봐 못물어보겠어요...
그리고 도중에 울면서 나한테 얘기하기를... 오빠도 내가 더럽다고 생각해?.. 죽고 싶다.. 나를 미안해서 눈도 못마주치겠다...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정말 버릴 수도 없고...
그래서 뭐 다 잊고 용서하고 우리 둘만의 비밀이라고 묻기로했죠...
그러다 일주일 만에 다시 싸웠는데...(싸운이유는 임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소한걸로...)
사실 자기 남자 되게 좋아하고 남자랑 잔적도 되게 많다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카톡으로 묵묵하게..
진짜? 정말? 다시 재확인했더니 '웅'이러고 그다음 화나서 답장도안했어요..
그렇게 연락 안한지가 설날 2~3일 정도 전이었어요...
저번주 일요일..설날 끝나고 술을 먹은건지 뭐르겠지만 카톡으로 자정이 넘은 새벽에 알수없는 말을 하길래 그냥...답장을 안했죠...
그게 제 얘기예요..
사실 저는 과거 관계라던지 이 여자가 술집여자든 상관없어요... 앞으로 나랑만나면서 안그러면 되면 되니깐요.. 하지만 너무 걱정이되요.. 저랑 싸웠다고 그 기간에 임신하고... 날 좋아하는지.. 그 친구놈이랑 관계한거는 정말 아무 마음없이 한것인지...하 미치겠어요..
전 진짜 진지하게 얘를 생각해서 엄마한테도 보여줬더니 엄마는 그냥 '가볍게 만나'이런식으로 얘기하길래 엄마랑 싸웠던 적도 있고..
얘가 고등학생 때부터 만났는데... 저는 대학생이었고 이 친구는 미용쪽에 일하려고하는 친구예요... 대학은 안가구.. 그냥 미용 자격증 관련해서... 이런거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는 일류대다니고...
뭐 학벌차,직업의 귀천 이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지금까지 진지하게 생각해왔지만..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볼 수밖에 없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분명 다시 연락올것같아요... 그럼 흔들릴것같아요... 아 근데 너무 괴로워요.. 저도 철없이 아직도 얘가 좋긴한데... 바람피는것도 아니고 관계라니... 나 군대가면 또 그러지않을까.. 결혼생각해야되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친구들이 얘를 다 알아서 이런거 얘기하기도 정말 쪽팔리고 말도 하면 안되고...
연락이 온다면 다시 받아줘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끝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