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남자가 뒤따라걸어오면 무서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ㅠ

002014.02.07
조회224,124


이게...덜덜 말로만듣던 자고 일어나니 톡이되엇다는 그....ㅎㅎㅎ


네이트에서 알아서 깨끗하게 제목 정리 해주시네요ㅋㅋㅋㅋ
뭐 일단 충고 잘 읽었습니다. 제 지금 생각을 정리 하자면 '배려'라는건 베푸는 사람의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구나 입니다.

마치 어르신들의 자리를 양보해주시는 젊은이들의 마음처럼 고맙고 어찌보면 사회에서 당연하게 요구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지 안해도 되는 선행이라는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해서 자신이 무해함을 증명하려는 남자분들 고맙고 의심해서 죄송합니다ㅠ

그냥 첨 딱 들었을때 아 이상황을 남자들이 짜증내하는구나 라는 사실에 그냥 좀 놀랐던것 같네요..ㅋㅋ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난 지금은 뭔가 저같아도 매번 의심받고 그러면 걍 단순히 짱날것같음.

걍 세상이 팍팍해져 서로 자연스레 이해하면 논쟁이 안되는데 그게 좀 힘들어지다 보니 개인들의 마찰이 잦아지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근데 여자들이 무서워하는건 진심 본능이고 단지 남자라는 사실에 그저 자연스럽게 공포를 느끼는거지 개인의 생김새나 옷차림 등으로 평가해서 무서워한다는게 절대 아닌것만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밤에는 개개인 생김새 안보임. 걍 실루엣만 보일뿐...
밤길은 남녀 모두에게 위험한 곳이니 다덜 조심합니다.

암턴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토한번 안하고 줄줄 걍 썻는데 톡이되다니 후회되네욬ㅋㅋ
열심히 사는 대한민국 남녀 퐈이팅입니다!!


=========================================


뭐라고 제목을 지어야 할지몰라 고심하다가 걍 아무렇게나;;;;쓰게되었네요.
 
얼마전에 남자인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게 되었다가 별거 아닌 걸로 약간 남녀 논쟁 식으로
 
싸움이 일어난적이 있었는데 사실 생각할수록 짜증이 삭질 않아 자문을 구하고자 씁니다.
 
 
 
말다툼의 서두는 이렇습니다.
 
남자인 친구가 자기가 길을 걷고 있는데 앞에 여자가 자기 눈치 보면서 걸어가길래
 
짜증이 나더래요. 자긴 너무 억울하다며.
 
그래서 제가 그거하나 이해 못해주냐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라며 반론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짜증을 내며 왜 엄한사람 의심하냐며 확률적으로 남자가 범죄 많이 저지르는건
 
확률일 뿐이라며 언성이 약간 높아지더라고요. 뭐 일반화를 하는거는 나쁜거네 어쩌네;;
 
사실 정말 치졸하고 옹졸해 보이는거에 앞서 진짜 당황했습니다. 저런거 하나 이해 못하고 짜증내고 화를내다니...
 
나같으면 '얼마나 무서울까..미안해라' 이렇게 생각할텐데.. 전혀 상대방 마음을 이해 못하나;;
 
 
뭐 제친구가 다 옳은말 한건 맞습니다. 엄한사람 의심하는건 나쁜일이죠. 그리고 확률적으로
 
남자들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고 해서 모든 남자를 그렇게 의심하면 안되는 것도 맞고요.
 
근데 단지 저는 그 상황에 무서워 할 여자를 배려를 안하고 지 의심 받은 거에 대해서만 짜증을
 
낸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너무 과한 이해심을 바라는 건가요? 알아서
 
좀 늦게 걸어주던가 아니면 아예 앞서서 빨리 걸어주던가...;; 하는건 정말 엄청난 배려임?
 
 
저도 밤길 걷다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보게 되거든요. 그리고 우연치 않게 길이
 
같아서 뒤에서 누가 따라오게 되면 정말 무섭습니다 그거ㅠ 여자들은 백이면 백 뒤 돌아보고
 
쫄게 되어있거든요.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훨씬 힘이 세고 요새 워낙 흉흉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다 보니.. 의심을 하면서도 결국 향하는 방향이 달라지면 속으로 굉장히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제가 이런마음이 드는 것에 대해서 한번도 남자들한테 미안하다거나
 
한적은 없거든요. 정말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고 남자들도 이해해주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남동생한테 물어보니까 남자들은 백이면 백 짜증내지 미안해하지 않는다네요. 제가 남자라는
 
동물에게 너무 과한 매너를 바라는 거라는 식으로 장난스럽게 넘기던데...
 
 
여자들은 엄한사람 의심한 것에 대해서
 
엄중한 죄책감을 느껴야 맞는건가요? 아님 제 친구가 좀 과했나요?? 판남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궁금ㅠ

댓글 416

오래 전

Best여자라면 밤에 같은길을 가고 있는 남자를 당연히 경계하게 되죠 특히 골목쪽이나 사람없을때ㅇㅇ요즘 세상 너무 흉흉해서 밤에 집갈땐 진짜 불안해 디짐ㅠㅜㅜㅜ누가 못된짓할까봐 특히 밤에는 주위에 남자분 있으면 나도 눈치보면서 걸음ㅜㅜㅠ근데 솔직히 내가 눈치보는 남자분한테 눈치보면서 계속 미안하다는 생각듬 진짜 진심임 나쁜사람 아닐수도있는데 근데 이제는 본능적으로 밤만되면 더 주위요리조리 살피고 예민해짐 여성분들이 눈치보고 이상한 눈초리로 봐도 자기 지키려고 하는걸 아셨으면 좋겠음ㅜㅜㅠㅠ물론 진짜 기분 나쁘실걸 알지만 이해해줬으면 좋겠슴ㅠㅜㅜㅠㅜ대부분 여자가 남자보다 힘도 약하니까 미친놈들이 급증해서 여자들이 자기 지키려고 하는거니까 이해해주셨으면...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

주식세력김판사오래 전

Best하핫 요년들 보소? 이젠 여자 밤길조차 모든 남자로 태어난것들이 신경써주는것을 기본마인드로 깔고가자 이거냐? 아니 요년들이 단체로 뇌에 AI쳐걸렸나 기본적인 자주권조차 하나하나 신경써줘야될 정도의 장애 기생충 마인드면 도대체 니년들이 자립적으로 할수있는게 뭐야? 그 족발같은손가락에 네일아트 쳐발르는거랑 치킨쳐먹고 똥싸며 바라는건 드럽게도 많네 이것도 배려해달라 저것도 배려해달라 ㅂㅈ가 벼슬이냐고 지금껏 여성보호관련 법률도 더럽게 많이 생겼고 니들 스스로가 사회적약자라며 찡찡대서 온갖 여성전용 혜택이 넘쳐나고 있는 여존남비 여성상위시대인 와중에 또 뭘 더 배려해달라 찡찡대냐 니들때문에 사회 전체가 또 얼마나 더 보조 해줘야됨? 이게 남녀평등임? 그렇게 유난떨거면 아예 니들이 격리되서 보호구역안에 두는게 어때 ㅂㅈ년들아 그 보호격리구역 이름은 영화 디스트릭스를 본따 보스트릭스로 하자꾸나 하여튼 그저 여자라면 헥헥대며 보빨하는 개고추놈들때문에 싹퉁대가리없는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니까 차라리 보빨 받을적없는 적당히 못생긴여자얘들이 개념이 있는편이지 주위에서 헥헥대는 개고추놈들이 있다고 그건 그놈들은 보빨러이기때문에 니년들 배려해주며 관계유지하는거고 모든 남자들이 니년한테 충성배려 헥헥댈거란 착각말고 사회생활해라 고병원성AI같은년들 대갈통에서 그 이기주의 저능뇌를 빼다 살처분해벌라

흐어오래 전

Best물론 괜한 사람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 보는건 잘못 된거긴 하지만 요즘 세상이 하도 무서운 세상이라 그렇게 안쳐다 보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게 여자의 입장임. 근데 전에 누가 얘기 해 줬는데 진짜 범죄를 저지를 사람은 오히려 뒤를 따라 오는게 아니라 여자를 앞서서 간다고 함. 뒤는 벌써 자기가 오면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온 상태라 앞질러 가서 앞 쪽에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후 범죄를 저지른다고.. 그러니 앞이든 뒤든 여자들, 요즘은 남자들도..본인 스스로가 조심 하는 수 밖에 없음.

ㅋㅋㅋ오래 전

Best이 시발것들이ㅋㅋㅋㅋ 니네 좃달린새끼들이 맨날 성폭행하는거 하루에 기사 몇개 뜨나 세봐라 좃같은새끼들이 지랄이야

귀염남오래 전

추·반꼭 못생긴 여자들이 유난이던데 그런 여자애들 뒤에서 따라오면 남자인 나도 오줌 지릴만큼 무섭긴 해

ㅋㅋ오래 전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여자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남녀평등지지하는사람도아닌데 여기여자들 남녀평등남녀평등거리면서 왜 이런상황에만 여자는 약하다...이런식으로 밀고나가는거지? 솔직히 요즘 흉흉한세상맞고 누가 뒤에따라오면 무섭다. 근데 요새는 여자만 위험한게아니라 왠만한 힘장사가 아니고서야 납치당할수도있다. 꼭 성에관련된범죄가아니어도.. 왜 여자만 무섭다고 생각하는거지?;; 남자들 물론 나는 남자니까 안무서워 이러겠지만 누구나 무의식에서라도 그런상황에 공포감을 안가질수가없다 암튼 여자가 자꾸 여자는 약해요.보호해줘야하는존재 이런식으로 얘기하면..남녀평등은 저 먼산으로 간다는걸 왜모르지..?이중성쩔어;;

오두리오래 전

사내들은 아랫도리가 문제여 왜 한토막도 안되는것땜시 신세를 조져 -수상한그녀-

아이디오래 전

남자가 이해해주는게 맞다는 식으로 말 좀 그만해요. 남자가 이해해주는건 배려지 의무가 아닙니다. 기분나쁘게 쳐다봐도 아무말도 안하면 됬지, 더 이상 어떻게 이해해주길 바래요? 기분 나쁜 것도 '아 기분나빠하지말자. 참자' 이렇게 생각해줘요? 허, 참 혹시 그게 이해해준거라고요? 그럼 이해해달라는 말은 왜하는거지?‥ 난 태어나서 밤 골목길에서 여자가 흘낏거리고 눈치본다고 불러잡고 화냈다는 얘긴 들어본 적 없고

아이디오래 전

글쓴이 너무 한 거 아니냐. 남자한테 왜이리 바라는게 많아? 남자들은 범죄자 취급 받는거 기분 안나쁘겠냐? 지금 'ㅋㅋㅋ' 이년이 쓴 덧글이 '좃달린 새끼들이 하루에 성폭행‥ ' 거리면서 남자들 예비 범죄자로 몰아가는데, 이 덧글에 반대보다 찬성이 3배 많다. 여자들 인식이 이 꼴이고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남자들은 그렇게 성범죄자 취급 받으면서 사는데 기분 안나쁘겠냐? 그게 쌓이고 쌓이면 당연히 그 문제에 대해서 예민해지는거 아냐? 글쓴이가 말한 상황만 따져봐도 그래. 난 그냥 길을 가는데 앞에 여자가 힐끔힐끔 쳐다보고 내 눈치를 보면서 겁을 먹고간다. 날 나쁜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남자는 저 여자가 날 나쁜사람 취급하네? 기분이 나쁘다. 여기까지만 당연한거지. 이해를 해주는건 남자의 배려인거지 의무가 아니다.

아이쿠오래 전

무서워하는것도 당연하지만 짜증나는것도 당연하지않습니까? 자신들은 이해받기를 원하면서 다른 사람은 이해하지않네요. 다른사람을 이해하지 않는사람은 이해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끄덕오래 전

의심받아서 짜증나는건 이해함 그러나 오히려 역이용해서 장난식으로 따라간다거나 의심받을짓을 더하거나 하지는 말았으면함 치안율이 최고면 뭐해 그럼에도 강간은 일어나고 형벌은 작디작은데 여자입장에선 자기가 당할까봐 매일두려움

오래 전

나도 겪은적있음 난 사람이 쫌있었는데 그새끼가 따라옴 밤 8~9시 진짜 딱봐도 수상한새끼가있는데 난 걍 무시하고 내갈길감 근데 나랑같이같은방향으로 뒤로쫓아오는거임ㅋㅋㄱ근데난 이쪽방향인가보지 이러고 다시내갈길감 근데 계속 따라오는 느낌들어서 일부로 멈추고 핸드폰보는척하는데 왠걸 이새끼도 멈추는거임 우연이 절대아니었음!! 그래서 확신지을려고 일부로 같은자리 한바퀴돌았는데 이시키도 똑같이 나따라오는거임ㅋㅋ더수상한게 검은모자쓰고있었음 그래서 내가 그시키가 한눈판사이에 아파트 돌기둥사이에 숨어서 그시키보니까 막 나어딧는지 이리저리둘러보더니 5분동안 거기가만있더니 갔음...

ㅇㅇ오래 전

우리나라 치안유지가 세계 최고수준인건 아시나요? 여기가 필리핀 브라질이라도 되는줄 알겄네

ㅅㄴㄱㅅ긔오래 전

아 진짜 답답하네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가서 장기팔아먹는 시대에 어두운 밤길에 누군가 있으면 공포심드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게 여자가 됐든 남자가 됐든 요즘엔 할머니나 어린 아이 이용해서 흉흉한 일 벌이는 일들이 공공연까지는 아니어도 심심찮게 들려오는데 무섭지 안 무섭겠어?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라는 말 못 들어봤어? 상황이 상황이다보니까 나도 여자지만 밤길에는 내가 무서운 것처럼 내가 누군가의 뒤에 있을 때 남도 나로인해, 내 발소리나 존재자체로 인해 공포심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하면서 조심하면서 간다. 남자들보고 다 범죄자취급을 한다는 게 아니고 그냥 여자 스스로 자기자신을 지키기위해 항상 그런 모든 상황에서 경계심을 갖고 있어야 언제 무슨 일이 생겨도 조금이라도 더 정신챙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야. 남자들 너희 생김새나 차림새때문에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고 건장한 남자들도 납치당하고 그러는데 여자들은 오죽하겠나. 그냥 좀 그러려니 하면 안됨? 그걸가지고 꼭 ㅂㅈ가 벼슬이냐 이딴 쓰레기같은 소리나 짓껄이고 좋다고 맞장구 치고 있고.. 어휴 진짜 너무 자기밖에 모르는 거 같아 씁쓸하다. 본인이 아니고 당당하면 된거지 뭐 그렇게 남녀평등이며 뭐며 따져가며 싸우려고들어

오래 전

근데 의심받는 남자가 기분나쁜게 정상이지 그 여자한테 미안해해야할 건 또 뭐임?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00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