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사.님. 입니다. 여러분을 좀 더 빨리 만나고 싶어서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왔네요 ㅎㅎ 오늘은 역시 얘기했던대로 프라하의 대부분의 관광지를 도는데요. 두말필요없이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창밖 풍경을 구경합니다. 국내에선 늦잠쟁이인데 여행만오면 아침형인간이 되더라구요. 시차적응도 별로 안하고.. 전 역시 여행체질인가 봅니다. 바츨라프 광장 앞으로 다니는 트램. 타보진 않았지만 트램은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 낮에 보는 '바츨라프 광장' 밤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역시 낮에 보는 '천문시계탑' 정각 퍼포먼스를 보려고 관광객이 많이 몰린게 보이시죠? 이때를 노려서 소매치기가 극성이니 퍼포먼스 관람시엔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천문시계탑 주변에는 항상 집시와 소매치기들이 있답니다. 베네치아나 친퀘테레처럼 형형색색 다르진 않지만 약간씩 색을 주어 차별화를 두어 은은한 멋이 느껴지죠? 그중 한 건물은 벽화(?)가 그려져있는데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저흰 까를교로 이동합니다. 심슨 캐릭터를 좋아하는 우리 누나가 그림에 빠져있네요. 프라하를 다녀오신 분이 아니시라면 이 부분은 조금 생소할거에요. 프라하를 검색해보신 분이라면 '화약탑'으로 오해를 많이 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탑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건물은 '까를교 입구' 입니다. 다리를 수평에서만 바라보다가 수직에서 바라보니 전혀 다리처럼 보이지 않죠? 까를교 위에서 셀카 타임. 유럽을 꿈꾸시면서 가장 먼저 프라하의 까를교를 떠올리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꿈을 꾼 또 다른 도시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뒤로 보이는 석조다리가 까를교 입니다. 프라하성을 바라봤을때 좌측에 보시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리로 내려가면 프라하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캄파섬'이 나옵니다. 실제로 관광객들은 잘 찾지않는 숨겨진 보석같은 장소인데, 현지인들이 산책하러 자주 옵니다. 누나들은 프라하에서 캄파섬이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제 뒤쪽에 보이는 석조다리가 '까를교' 입니다. 까를교는 프라하 최초의 석조다리이자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여러번 붕괴와 지금까지 재건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재건때는 벽돌과 벽돌간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달걀 노른자를 섞어발랐다고 합니다~ 캄파섬에서 '존 레논 벽'으로 가는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시냇물 풍경이에요. 도심속에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청량함이네요. 평화를 향한 외침의 상징, '존 레논 벽' 입니다. 옛날에 공산주의였던 체코의 대학생들이 자유를 외치다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많았다고 해요. 그당시 비틀즈의 노래가사가 평화를 지지하는 노래가 많았고 거기에 감명받은 체코의 대학생들이 밤마다 나와 이 벽에 평화를 갈망하는 낙서를 하곤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지워놓으면 다시 낙서가 생기고 그게 반복되면서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무수한 낙서가 가득하고 현지인, 관광객 할 것없이 낙서 투성이랍니다. 여러나라 말로 적힌 낙서로 이루어진 벽도 꽤 이쁘답니다. 우리 누나들도 한마디 낙서를 하시네요. 여행갔을땐 역시 컨셉샷이죠. 한번 잘찍은 컨셉사진은 평생을 갑니다. 다시 중심부로 돌아와 프라하성을 위해 걸어올라갑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고 계속 오르막길이다보니 불편한 신발을 신으신 분이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저 표지판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아이가 뛰어노는 구역이니 운전 조심?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옆 건물사이에 이런 길이 있더라구요. 손에 카메라들이 쥐여진 것을 봐선 모두 프라하성으로 가는가 봅니다. 프라하성 정문, 후문에는 근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어요. 근위병들은 매시 정각마다 교대식을 하며 정오에 있는 교대식이 가장 크게 이루어진답니다. 그래도 근위병하면 역시 영국인가요..? 저는 군복무를 저 일과 같은 일을 해서 왠지 반갑더라구요. 정오의 근위병 교대식은 군악대도 동원하여 거대하여 이루어집니다. 가장 보기 좋은 장소는? 정문의 왼쪽(우리가 바라볼때 오른쪽)에 서있는 근위병의 옆(문쪽)에 서는 것이 가장 잘 보인답니다. *행진하는 것과 군악대, 교대식 모두 볼 수 있는 자리에요. 교대식엔 관심없는 분들은 프라하 전경을 구경하기 바쁩니다. 프라하성 앞쪽에 있는 식당에 들어와 전통 음식을 시켜요. 사진에 보이는건 '굴라쉬' 빵 속 쇠고기 스튜라고 보시면 되는데 굉장히 짭니다.. 공깃밥만 있었다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굴라쉬... 이건 아기돼지족발요리인 '꼴레뇨' 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족발과 흡사한 맛이였는데 약간 더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연하다고 해야하나? 사실상 크게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우린 절대미각이 아니니까요.... 본격 꼴레뇨 분해하기 다시 지도를 펼쳐 앞으로 갈 관광지를 정리합니다. (물론 루트는 제가 짭니다.. 공부도 제가 했거든요....) '로레타 성당'을 지나서 '페트리잔 공원' 쪽으로 넘어가는 길 도중 프라하 전경입니다. 웅장한 프라하성, 보일듯 말듯한 까를교, 가본사람만 보이는 틴 성당과 화약탑까지. 틴 성당은 계속 얘기나왔으니까 쉽게 찾으셨죠? 그 우측에 검은색 탑이 바로 '화약탑' 입니다. 화약탑은 중세시대때 화약을 보관했던 탑이라서 화약탑이라고 부른답니다. 이곳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입니다.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오르간이 보관되어있죠. 27개의 종이 2.5 옥타브를 내며 매시 정각을 알려요! 역시 정오의 종소리가 가장 길고 아름답게 울린다고 하네요. 공원으로 가다가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서 뒤로 냅다 뛰어가서 종소리를 들었는데 아쉽게도 녹음은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가 '페트리잔 전망대' 입니다. 프라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 전망대이구요. 그 옆에 있는 미로로 이루어진 '페트리잔의 미로'도 구경거리랍니다. 물론 입장료.... 페트리잔 전망대 가격표 입니다. 당최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저는 국제학생증 할인을 받아 110코루나(약 5,800원)를 계산했습니다. 전망대 가격 55코루나, 엘리베이터 이용료 55코루나. 전망대 가격만 지불하시고 걸어서 올라가실 수도 있답니다. 물론 내려갈때도 걸어서... 페트리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입니다. 주황색 지붕이 인상깊죠? 아래쪽으로 까를교가 보이고 왼쪽엔 '비투스 대성당'이 보이네요. 여행할때 왔던길을 되돌아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터라 그대로 직진해서 내려가봅니다. 뒤쪽에 보이는 문사이를 문득보니 노을진 프라하성이!!! 내려가는 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다가 드디어 보이네요. 웃음소리가 들려 내려다보니 꼬마들이 지치지도 않는지 뛰어서 동산을 오르더라구요. 동산이라고는 하지만 높이가 생각보다 상당했는걸요.. 서로 반갑게 손 흔들며 인사해줍니다. 우린 역시 동갑내기 친구! 물론 정신연령 동갑... ㅋㅋㅋ? 산을 다 내려오니 땅거미가 내려앉네요. 뭔가 웅장한 포스를 내뿜는 거대한 나무의 설명을 읽고 계신 누나. 그치만 해석불가ㅋ 대충 수호목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멀리서 유명 대형할인매장을 발견하고 그리로 목적지를 정했었어요. 목표는 '간식거리와 오늘 밤을 불태울 술을 사가자!' 였거든요. 마음은 가볍에 양손은 무겁게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도중 제가 억지로 코스에 쑤셔넣은 '춤추는 건물' 입니다. 1996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건물이구요. 원래 이름은 '프레디와 진저' 라고 합니다. 20세기 미국의 유명한 댄싱 커플인 프레드 에스테어와 진저 로저스가 함께 춤추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라하 시민들은 간단하게 춤추는 건물이라고 부른다고..ㅋㅋㅋ '추운데 집에 안들어가고 어딜 자꾸 데리고 다니는거야!' 라는 눈빛을 쏘시는 누나. 죄송합니다. 아직 성에 안차서요. 그래도 유럽 3대 야경인 블타바 강, 프라하성, 그리고 까를교의 야경을 볼 수 있잖아요! 유럽 3대 야경 나머지는 프랑스 파리 세느강+에펠탑, 헝가리 부다 페스트. 유럽 3대 야경에 꼽힐 만한가요? 숙소에 짐을 놓고 저녁을 먹고서 소화시킬 겸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만만한게 구시가지 야경이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이렇게 꾸미네요. 실제론 반짝반짝 거리면서 되게 예쁜데 사진으론 그게 표현이 안되서 참 아쉬워요. 유럽엔 크리스마스가 되게 큰 기념일이거든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도 역시 프라하 나머지 관광지를 둘러본답니다. 아마 여러분께서 프라하를 가시게 되신다면 제가 갔던 관광지를 가시는거에요! 그러니 저에게 정보가 많겠죠?? 그럼 투 비 컨티뉴!! 곧 유럽여행을 떠나실 분들! 어디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 여행정보가 필요하신 분들! 카톡주시면 개인적으로 컨설팅 도와드릴게요~ asdzxc6396 간단한 인사와 감사인사는 기본 예의겠죠..? 1편 [한국,프랑스 파리]출국, 베르사유 궁전 http://pann.nate.com/b318663657 2편 [프랑스 파리]마레지구, 퐁피두 센터, 샤이요 궁 http://pann.nate.com/b318670929 3편 [프랑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http://pann.nate.com/b318678064 4편 [프랑스 파리]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언덕, 바토무슈 http://pann.nate.com/b318694752 5편 [프랑스, 스위스]안녕! 파리, 안녕? 스위스. http://pann.nate.com/b318724197 6편 [스위스 인터라켄]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 http://pann.nate.com/b318730320 7편 [스위스 체르마트]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다. 체르마트 & 마테호른 http://pann.nate.com/b318767231 8편 [스위스 베른]곰의 도시, 베른 http://pann.nate.com/b318840877 9편 [스위스 루체른]힐링의 나라에서 마지막 날, 루체른 http://pann.nate.com/b318930510 10편 [스위스, 이탈리아]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http://pann.nate.com/b318960695 11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上 http://pann.nate.com/b318984152 12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下 http://pann.nate.com/b318996477 13편 [이탈리아 피사]피사의 사탑과 마지막 여행지, 로마 http://pann.nate.com/b319019239 14편 [이탈리아 바티칸]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http://pann.nate.com/b319053180 15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上 http://pann.nate.com/b319127430 16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下 http://pann.nate.com/b319693806 17편 [필리핀 세부]여행, 그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 http://pann.nate.com/b319761882 18편 [필리핀 세부]가난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나라 http://pann.nate.com/b319824609 19편 [필리핀 세부]아름다운 섬으로 휴가 http://pann.nate.com/b319908158 20편 [필리핀 세부]가슴 아픈 휴양지 http://pann.nate.com/b319963510 21편 [필리핀 세부]항상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여행길 http://pann.nate.com/b320043372 22편 [일본 도쿄]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http://pann.nate.com/b320360701 23편 [일본 도쿄]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http://pann.nate.com/b320413830 24편 [일본 도쿄]작지만 볼 것 많은 도시, 도쿄 http://pann.nate.com/b320659854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ID : asdzxc6396 543
나도꽃보다누나[유럽] - 2. 명불허전 유럽 3대 야경의 프라하
안녕하세요!!
여.사.님. 입니다.
여러분을 좀 더 빨리 만나고 싶어서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왔네요 ㅎㅎ
오늘은 역시 얘기했던대로 프라하의 대부분의 관광지를 도는데요.
두말필요없이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아침에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창밖 풍경을 구경합니다.
국내에선 늦잠쟁이인데 여행만오면 아침형인간이 되더라구요.
시차적응도 별로 안하고.. 전 역시 여행체질인가 봅니다.
바츨라프 광장 앞으로 다니는 트램.
타보진 않았지만 트램은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
낮에 보는 '바츨라프 광장'
밤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역시 낮에 보는 '천문시계탑'
정각 퍼포먼스를 보려고 관광객이 많이 몰린게 보이시죠?
이때를 노려서 소매치기가 극성이니 퍼포먼스 관람시엔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천문시계탑 주변에는 항상 집시와 소매치기들이 있답니다.
베네치아나 친퀘테레처럼 형형색색 다르진 않지만 약간씩 색을 주어 차별화를 두어 은은한 멋이 느껴지죠?
그중 한 건물은 벽화(?)가 그려져있는데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저흰 까를교로 이동합니다.
심슨 캐릭터를 좋아하는 우리 누나가 그림에 빠져있네요.
프라하를 다녀오신 분이 아니시라면 이 부분은 조금 생소할거에요.
프라하를 검색해보신 분이라면 '화약탑'으로 오해를 많이 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탑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건물은 '까를교 입구' 입니다.
다리를 수평에서만 바라보다가 수직에서 바라보니 전혀 다리처럼 보이지 않죠?
까를교 위에서 셀카 타임.
유럽을 꿈꾸시면서 가장 먼저 프라하의 까를교를 떠올리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꿈을 꾼 또 다른 도시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뒤로 보이는 석조다리가 까를교 입니다.
프라하성을 바라봤을때 좌측에 보시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리로 내려가면 프라하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캄파섬'이 나옵니다.
실제로 관광객들은 잘 찾지않는 숨겨진 보석같은 장소인데, 현지인들이 산책하러 자주 옵니다.
누나들은 프라하에서 캄파섬이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제 뒤쪽에 보이는 석조다리가 '까를교' 입니다.
까를교는 프라하 최초의 석조다리이자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여러번 붕괴와 지금까지 재건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재건때는 벽돌과 벽돌간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달걀 노른자를 섞어발랐다고 합니다~
캄파섬에서 '존 레논 벽'으로 가는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시냇물 풍경이에요.
도심속에 있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청량함이네요.
평화를 향한 외침의 상징, '존 레논 벽' 입니다.
옛날에 공산주의였던 체코의 대학생들이 자유를 외치다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많았다고 해요.
그당시 비틀즈의 노래가사가 평화를 지지하는 노래가 많았고 거기에 감명받은 체코의 대학생들이 밤마다 나와 이 벽에 평화를 갈망하는 낙서를 하곤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지워놓으면 다시 낙서가 생기고 그게 반복되면서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무수한 낙서가 가득하고 현지인, 관광객 할 것없이 낙서 투성이랍니다.
여러나라 말로 적힌 낙서로 이루어진 벽도 꽤 이쁘답니다.
우리 누나들도 한마디 낙서를 하시네요.
여행갔을땐 역시 컨셉샷이죠.
한번 잘찍은 컨셉사진은 평생을 갑니다.
다시 중심부로 돌아와 프라하성을 위해 걸어올라갑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고 계속 오르막길이다보니 불편한 신발을 신으신 분이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저 표지판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아이가 뛰어노는 구역이니 운전 조심?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옆 건물사이에 이런 길이 있더라구요.
손에 카메라들이 쥐여진 것을 봐선 모두 프라하성으로 가는가 봅니다.
프라하성 정문, 후문에는 근위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어요.
근위병들은 매시 정각마다 교대식을 하며 정오에 있는 교대식이 가장 크게 이루어진답니다.
그래도 근위병하면 역시 영국인가요..?
저는 군복무를 저 일과 같은 일을 해서 왠지 반갑더라구요.
정오의 근위병 교대식은 군악대도 동원하여 거대하여 이루어집니다.
가장 보기 좋은 장소는?
정문의 왼쪽(우리가 바라볼때 오른쪽)에 서있는 근위병의 옆(문쪽)에 서는 것이 가장 잘 보인답니다.
*행진하는 것과 군악대, 교대식 모두 볼 수 있는 자리에요.
교대식엔 관심없는 분들은 프라하 전경을 구경하기 바쁩니다.
프라하성 앞쪽에 있는 식당에 들어와 전통 음식을 시켜요.
사진에 보이는건 '굴라쉬'
빵 속 쇠고기 스튜라고 보시면 되는데 굉장히 짭니다..
공깃밥만 있었다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굴라쉬...
이건 아기돼지족발요리인 '꼴레뇨' 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족발과 흡사한 맛이였는데 약간 더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연하다고 해야하나?
사실상 크게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우린 절대미각이 아니니까요....
본격 꼴레뇨 분해하기
다시 지도를 펼쳐 앞으로 갈 관광지를 정리합니다.
(물론 루트는 제가 짭니다.. 공부도 제가 했거든요....)
'로레타 성당'을 지나서 '페트리잔 공원' 쪽으로 넘어가는 길 도중 프라하 전경입니다.
웅장한 프라하성, 보일듯 말듯한 까를교, 가본사람만 보이는 틴 성당과 화약탑까지.
틴 성당은 계속 얘기나왔으니까 쉽게 찾으셨죠?
그 우측에 검은색 탑이 바로 '화약탑' 입니다.
화약탑은 중세시대때 화약을 보관했던 탑이라서 화약탑이라고 부른답니다.
이곳은 '스트라호프 수도원' 입니다.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오르간이 보관되어있죠.
27개의 종이 2.5 옥타브를 내며 매시 정각을 알려요!
역시 정오의 종소리가 가장 길고 아름답게 울린다고 하네요.
공원으로 가다가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서 뒤로 냅다 뛰어가서 종소리를 들었는데 아쉽게도 녹음은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가 '페트리잔 전망대' 입니다.
프라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 전망대이구요.
그 옆에 있는 미로로 이루어진 '페트리잔의 미로'도 구경거리랍니다.
물론 입장료....
페트리잔 전망대 가격표 입니다.
당최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저는 국제학생증 할인을 받아 110코루나(약 5,800원)를 계산했습니다.
전망대 가격 55코루나, 엘리베이터 이용료 55코루나.
전망대 가격만 지불하시고 걸어서 올라가실 수도 있답니다.
물론 내려갈때도 걸어서...
페트리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입니다.
주황색 지붕이 인상깊죠?
아래쪽으로 까를교가 보이고 왼쪽엔 '비투스 대성당'이 보이네요.
여행할때 왔던길을 되돌아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터라 그대로 직진해서 내려가봅니다.
뒤쪽에 보이는 문사이를 문득보니 노을진 프라하성이!!!
내려가는 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다가 드디어 보이네요.
웃음소리가 들려 내려다보니 꼬마들이 지치지도 않는지 뛰어서 동산을 오르더라구요.
동산이라고는 하지만 높이가 생각보다 상당했는걸요..
서로 반갑게 손 흔들며 인사해줍니다.
우린 역시 동갑내기 친구!
물론 정신연령 동갑... ㅋㅋㅋ?
산을 다 내려오니 땅거미가 내려앉네요.
뭔가 웅장한 포스를 내뿜는 거대한 나무의 설명을 읽고 계신 누나.
그치만 해석불가ㅋ
대충 수호목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멀리서 유명 대형할인매장을 발견하고 그리로 목적지를 정했었어요.
목표는 '간식거리와 오늘 밤을 불태울 술을 사가자!' 였거든요.
마음은 가볍에 양손은 무겁게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도중 제가 억지로 코스에 쑤셔넣은 '춤추는 건물' 입니다.
1996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건물이구요.
원래 이름은 '프레디와 진저' 라고 합니다.
20세기 미국의 유명한 댄싱 커플인 프레드 에스테어와 진저 로저스가 함께 춤추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라하 시민들은 간단하게 춤추는 건물이라고 부른다고..ㅋㅋㅋ
'추운데 집에 안들어가고 어딜 자꾸 데리고 다니는거야!' 라는 눈빛을 쏘시는 누나.
죄송합니다. 아직 성에 안차서요.
그래도 유럽 3대 야경인 블타바 강, 프라하성, 그리고 까를교의 야경을 볼 수 있잖아요!
유럽 3대 야경 나머지는 프랑스 파리 세느강+에펠탑, 헝가리 부다 페스트.
유럽 3대 야경에 꼽힐 만한가요?
숙소에 짐을 놓고 저녁을 먹고서 소화시킬 겸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만만한게 구시가지 야경이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이렇게 꾸미네요.
실제론 반짝반짝 거리면서 되게 예쁜데 사진으론 그게 표현이 안되서 참 아쉬워요.
유럽엔 크리스마스가 되게 큰 기념일이거든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도 역시 프라하 나머지 관광지를 둘러본답니다.
아마 여러분께서 프라하를 가시게 되신다면 제가 갔던 관광지를 가시는거에요!
그러니 저에게 정보가 많겠죠??
그럼 투 비 컨티뉴!!
곧 유럽여행을 떠나실 분들!
어디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는 분들!
여행정보가 필요하신 분들!
카톡주시면 개인적으로 컨설팅 도와드릴게요~
asdzxc6396
간단한 인사와 감사인사는 기본 예의겠죠..?
1편 [한국,프랑스 파리]출국, 베르사유 궁전
http://pann.nate.com/b318663657
2편 [프랑스 파리]마레지구, 퐁피두 센터, 샤이요 궁
http://pann.nate.com/b318670929
3편 [프랑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http://pann.nate.com/b318678064
4편 [프랑스 파리]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언덕, 바토무슈
http://pann.nate.com/b318694752
5편 [프랑스, 스위스]안녕! 파리, 안녕? 스위스.
http://pann.nate.com/b318724197
6편 [스위스 인터라켄]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
http://pann.nate.com/b318730320
7편 [스위스 체르마트]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다. 체르마트 & 마테호른
http://pann.nate.com/b318767231
8편 [스위스 베른]곰의 도시, 베른
http://pann.nate.com/b318840877
9편 [스위스 루체른]힐링의 나라에서 마지막 날, 루체른
http://pann.nate.com/b318930510
10편 [스위스, 이탈리아]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http://pann.nate.com/b318960695
11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上
http://pann.nate.com/b318984152
12편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물의 도시 베네치아, 환상의 섬 부라노 - 下
http://pann.nate.com/b318996477
13편 [이탈리아 피사]피사의 사탑과 마지막 여행지, 로마
http://pann.nate.com/b319019239
14편 [이탈리아 바티칸]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http://pann.nate.com/b319053180
15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上
http://pann.nate.com/b319127430
16편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휴가, 마지막 로마 - 下
http://pann.nate.com/b319693806
17편 [필리핀 세부]여행, 그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
http://pann.nate.com/b319761882
18편 [필리핀 세부]가난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나라
http://pann.nate.com/b319824609
19편 [필리핀 세부]아름다운 섬으로 휴가
http://pann.nate.com/b319908158
20편 [필리핀 세부]가슴 아픈 휴양지
http://pann.nate.com/b319963510
21편 [필리핀 세부]항상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여행길
http://pann.nate.com/b320043372
22편 [일본 도쿄]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http://pann.nate.com/b320360701
23편 [일본 도쿄]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거나
http://pann.nate.com/b320413830
24편 [일본 도쿄]작지만 볼 것 많은 도시, 도쿄
http://pann.nate.com/b320659854
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ID : asdzxc6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