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나이가 꽤 있는 할머니입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순했기에 이름도
둥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어느 날 둥이가 마당에서 놀고있는데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이웃집 진돗개가 암컷 냄새를 맡았는지
갑자기 저희집으로 달려와 둥이를 물었습니다
동생들이 소리를 지르자 엄마와 이모가 뛰어나갔고
진돗개를 쫒아냈습니다
그 진돗개를 따라 뛰어가다가 그 진돗개가 살고 있는
집이 어딘지 알게되었습니다.
둥이는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도중 갑자기 둥이는 숨을 쉬지 않았고
10분여동안 심장마사지로 살아났습니다
성인남자 손바닥보다 큰 크기로 살점이 떨어져나갔고 장기들이 오염되고 폐가 찢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철컹 내려앉았습니다..
너무 작은 강아지이고 상처부위가 크기 때문에
오늘 밤이 고비라고.. 살더라도 둥이가 너무 힘들거라며
안락사 결정권이 주인인 저에게 주어졌을 땐 하루 종일 울기만 했습니다.
경과를 지켜보고 4일후 다시 재수술을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진돗개 주인에게 상황을 다 말씀 드렸고
죄송하다는 사과도 듣지 못한 채
병원에서 안락사 시키라는 이름 없는 강아지 뭣하러 수술시키냐는 미친소릴 들어야만 했습니다. 너무너무 화났지만 혹시나 그쪽에서 맘 상해서 둥이에게 피해가 가진 않을까 해서 꾹 참았습니다.
진돗개 주인은 저와의 통화에서 지금 있는 병원은 치료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며 자신이 아는 선배가 있는 동물병원으로 옮기자 했고,
치료비를 부담하는 자기네 입장도 좀 생각해 달라는 뻔뻔한 소리를 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둥이가 치료받던 병원이니 옮기지 않고 여기서 하겠다고.. 치료비가 부담스러우실거라 생각되었기에 불필요한 치료는 받지 않을테니 염려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통화 내용은 모두 녹취되었구요..
다행이 둥이가 잘 참아주어서 많이 좋아졌고
입원 14일째가 되던 어제 퇴원을 하겠다고 진돗개 주인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치료비 액수가 크자
처음에는 전부 부담하겠다고 했던 그 진돗개 주인은 전부 못하겠다라고 말을 바꾸셨으며 아니면 법으로 하자고 말을하네요.. 자기네 개가 그랬다는 증거가 있냐며..
둥이가 다쳐서 고생한걸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진돗개 주인이 병원비 전액을 지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법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걱정스러운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이 쪽으로 잘 알고 계신거나 지인을 알고계신다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강아지가 진돗개에 물려 크게 다쳤는데 치료비 못내겠다는 진돗개 주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길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희 강아지는 나이가 꽤 있는 할머니입니다
어릴 때부터 너무 순했기에 이름도
둥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어느 날 둥이가 마당에서 놀고있는데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이웃집 진돗개가 암컷 냄새를 맡았는지
갑자기 저희집으로 달려와 둥이를 물었습니다
동생들이 소리를 지르자 엄마와 이모가 뛰어나갔고
진돗개를 쫒아냈습니다
그 진돗개를 따라 뛰어가다가 그 진돗개가 살고 있는
집이 어딘지 알게되었습니다.
둥이는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도중 갑자기 둥이는 숨을 쉬지 않았고
10분여동안 심장마사지로 살아났습니다
성인남자 손바닥보다 큰 크기로 살점이 떨어져나갔고 장기들이 오염되고 폐가 찢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철컹 내려앉았습니다..
너무 작은 강아지이고 상처부위가 크기 때문에
오늘 밤이 고비라고.. 살더라도 둥이가 너무 힘들거라며
안락사 결정권이 주인인 저에게 주어졌을 땐 하루 종일 울기만 했습니다.
경과를 지켜보고 4일후 다시 재수술을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진돗개 주인에게 상황을 다 말씀 드렸고
죄송하다는 사과도 듣지 못한 채
병원에서 안락사 시키라는 이름 없는 강아지 뭣하러 수술시키냐는 미친소릴 들어야만 했습니다. 너무너무 화났지만 혹시나 그쪽에서 맘 상해서 둥이에게 피해가 가진 않을까 해서 꾹 참았습니다.
진돗개 주인은 저와의 통화에서 지금 있는 병원은 치료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며 자신이 아는 선배가 있는 동물병원으로 옮기자 했고,
치료비를 부담하는 자기네 입장도 좀 생각해 달라는 뻔뻔한 소리를 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둥이가 치료받던 병원이니 옮기지 않고 여기서 하겠다고.. 치료비가 부담스러우실거라 생각되었기에 불필요한 치료는 받지 않을테니 염려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통화 내용은 모두 녹취되었구요..
다행이 둥이가 잘 참아주어서 많이 좋아졌고
입원 14일째가 되던 어제 퇴원을 하겠다고 진돗개 주인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치료비 액수가 크자
처음에는 전부 부담하겠다고 했던 그 진돗개 주인은 전부 못하겠다라고 말을 바꾸셨으며 아니면 법으로 하자고 말을하네요.. 자기네 개가 그랬다는 증거가 있냐며..
둥이가 다쳐서 고생한걸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진돗개 주인이 병원비 전액을 지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법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걱정스러운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이 쪽으로 잘 알고 계신거나 지인을 알고계신다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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