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의 일처리 황당해요

ㅜㅜ2014.02.07
조회624
내용이 좀 길어도 꼭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일단 저는 설연휴에 맞춰 보라카이로 3박5일 여행을갔어요
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구‥여기까지는 좋았어용

마지막 날 일정이 12시 체크아웃 -그리고 자유시간 -선택 마사지 옵션ㅡ선착장6시까지도착ㅡ깔리보 뱅기장 12시 서울로 출발
이거였어용

저희 여행사 기이드가 태풍소식이있으니 일정을 30분만 땡겨서 서두르셔서 움직이자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팀들은 마사지받고 5시30분 정도에 선착장 도착했구용 일정보다 빨리 ‥ 표는 이미 다 끊어논상태였구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배가 못뜬다는거에요

ㅡㅡ

선착장에는 여러 여행사에서 모인 몇백명 사람들이있었구요
다들 우왕좌왕 ~ㅡㅠ결국 배는 못뜨고 뱅기도 놓쳤어요
근데요 이미 태풍소식을 받은 다른 팀들 몇백명은 마지막 일정을 취소하고 배를타고 나갔더라고요

거기 현지는 해양경찰이 바람만 쫌 불어도 배를 못타게 하는경우가 비일비재하대요 ㅡㅡ

여행사에 연락을취했더니 천재지변이라고 딱잘라 본인이 부담해서 뱅기표를 다시 끊으라는 얘기만 하고 그뒤로는 연락두절 ㅡㅡ

긍데 다른 여행사는 이런 상황을 보고받고 한국으로 도착할때까지 연락을 계속 취하면서 조치를 취해주더라고요
하나**,노랑** 이 두 여행사는 고객 숙박부터 뱅기표까지
전액 부담을 해준다 하고 신속한 일처리로 다들 떠났어요

결국 남은팀은 저희팀 10명ㅡ
전 2일동안 노숙을하고 줄서서 기다리고 연착 결항되고
표두 못구하고 이상황을 되풀이했구요 ㅡㅡ
마지막날 마닐라로 가 12시간만에 표구하고 서울로 왔어요
증말 너무너무 힘들었구요 저희팀엔 20개월된 애기도 있었어요
ㅡㅡ

마닐라로 가니 그쪽 가이드가 나와있더라구요
아시아나 대한 항공 모두 티켓이 없었구요 대기표를 끊어논 상황
막연히 또 기다릴수밖에 없었어요ㅡㅡ
우여곡절 끝에 대기표를 구했구요 ‥


서울 로 도착후 여행사에 저나를 걸었구요
받자마자 담당이 한다는말이 다짜고짜
" 도착했단 소식은 들었구요 고객님 전액 부담하신걸로 마무리 합니다 "‥제가 넘흥분해서 잘기억이 ‥근데 이런 내용이였어요

그래서 전 어떻게 이러상황에 그런말이 먼저나오냐!
최소한
고생많으셨다 ‥무사히도착해서 다행이다 ‥이래야하는거아니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바로 죄송하다 하더라구요

전 ‥담당자에게 지금 싸우자고 전화한것두아니고
현지상황을 무엇보다 우리가 더 잘아니 천재지변이라 단정짓지말고 일처리를 해달라 요구했구요 모든 상황을 설명했어요 ‥

패키지를 통해 현지로 간거구
현지측에서 하란대로 했을뿐이다!그리고 태풍이 온게아니다
사실 배가 못뜰수도 있다는걸 알았다면 선택옵션 마사지 굳이 내돈 내고 안했다고‥
먼저 나간 다른 팀들은 미리 얘길듣고 일정취소하고 나가지않았냐 ‥최소한 현지 가이드는 그런상황을 우리에게 얘기해줬어야하는거아니냐 ‥막말로 저희가 마사지를받아야 가이드가 돈버는거 아니냐 그래서 굳이 일정땡기면서도 마사지 받으러 간거 아니냐 !
그리고 제가 자유**여행사가 조취취해준게 머있냐 이랬더니
담당이 하는 말이 배 놓쳤다해서 설연휴인데도 나와서 고객한테 저나하지 않았냐 최대로 알아보고 현지랑 계속 연락을취해서 뱅기표도 알아봤다 ‥이러더라고요

맞아요 담당이 말한대로 딱 몇시간 연락 됐어요
"고객님 전액부담으로 표끊고 오심됩니다"가 마지막 통화였어요 ㅡㅡ저는 돈두없고 카드도 없는 상황이라 ㅡㅡ정말 난감하고 무셔웠어요 ‥근데 주위를 보니 다른 여행ㅅㅏ들은 한국에서 다 해준다면서 숙박 하러 가는거에요 ㅡㅡ

그얘기 듣고 5분뒤 저나했더니 ‥그때부터 안받더라고요 ㅡㅠ

도대체 최선을 다했다는게 몬지 ㅡㅡ

자꾸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황이라 말씀하시는데
이건 인재로 인한거야니냐 !다른 여행사는 그럼 왜 해주는거냐 어는정도 지금 상황이 천재가 아니란걸 인정 한거 아니냐
이랬더니 ‥휴 ‥
하나**,노랑**은 해줬어도 저희 자*투*어는 못해줍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ㅡㅡ결국
패키지의 또 다른 일행분이 본사로 직접 찾아갔구 강경하게
얘길했더니 몇일 기다리라 했다고 하더라구요ㅡㅡ

아 글구 온누*에서 온 2팀은 딱잘라 못해준다고 어제 통보 받았더라구요 ㅡㅡ

정말 이런상황에 어디 여행사는 해주고 어디는 안해주고
말이 되는지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금액두 뱅기표만 1100불 나왔구요 ㅡㅡ

장사 14년만에 큰맘먹고 떠난 여행인데 ‥솔직히 넘 속상하네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돈은 돈대루 나가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