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을 나가야 해결될까요?

갓대딩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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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올해 스무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나름 저희 가족이 화목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집이

다 그렇듯 저와 엄마는 자주 싸웠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항상 싸우고 다음날엔 없던일처럼 묵인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곤 했으나 솔직히 저는 이제 이런 관계에 지친것 같습니다.

엄마도 항상 니가 나가거나 내가 나가거나 하자 둘중 하나는 나가자 더이상 이대로는 못살겠다 를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어릴 때에는 아 어쩌지 엄마집나가면 어떡하지 하며수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제는 제가 여건만 된다면 뛰쳐나가고픈 심정입니다.

엄마는 항상 남들에게 소리듣게 행동하지말아라. 그렇게 다니지 마라 남들이 보면 뭐라생각하겠니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남들보단 제가 더중요하기에 남들이 저보고 뭐라하는건 별로신경 안쓰입니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속된말로 내보고 씨부리든가말든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투는건 당연하겠지만...

점점 지쳐가다보니 나가서 살까하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나간다면 저는 대학교근처 고시텔에서 자취를 하며

학자금대출을 하여 대학생활을 보내야 하는데 솔직히 아직 자신은 없습니다.

현실적 요건때문에 고민하는 제가 이기적이라는생각도 충분히 듭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모녀관계를 위해서 제가 나가야한다면

전 반드시 독립을 할것입니다.

저는 아직 생각이 어른스럽지 못해서 그런지 조언이필요합니다.

핸드폰으로 써서 두서없고 맞춤법도 틀릴 수 있지만...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