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상한 남자만 들러붙을까요 ;;;

진짜2014.02.09
조회2,899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 인생을 돌이켜 보니 참 이상한 남자들만 많이 엮인 거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
최근 몇 년간을 보면..[2005년인 지금 예전 글 보기하다가 더 추가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동안 또 이상한 남자들이 더 많이 생겼기 때문에...]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충 생각나는 것만 적어봄..


2015- 변호사 오빠 - 멀리 살고, 처음에는 진심이었는지 모르겠으나 나중엔 이상한 의도로 다가옴        의사 오빠 - 정말 괜찮은 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봤더니 어마어마한 과거가 있었음.        연하 경찰남 - 같이 밥먹자고 해서 밥먹는데 첫날부터 자기과거 막장여친들 얘기하길래                         이놈은 뭐지싶어서 내내 가만히 있었더니, 자기한테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나중에 나를 어장으로 돌림. 눈치채고 미리 빠져나옴 ㅋㅋㅋㅋ        한의대생 오빠 - 여친있는 것 같았는데 나로 갈아타려고 함.                            근데 장거리라 그냥 패쓰. 
2014 - 40대 결혼안하신 놀기좋아하시는 분이 사귀자고 함         아는 오빠 (친구에서 이성으로 발전했으나, 잠정적 보류상태)         정말 이상형이지만 결혼한 외국인 친구         6살 연하남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교회오빠 - 밥 한번 먹고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거절했더니 소개팅해서 그 여자랑 결혼하고                                                     얼마전 애기 태어남
2013 - 연하 체육교사 (여친 있었음)         수영강사 (여친 있으면서 작업검)         5살 연하 아는 동생 
2012 - 수영강사 - 지가 관심가져놓곤 1년뒤에 제 카톡 보고 맘에 들어했다고 친구소개시켜주려고                           하길래 거절. 그러다 올해 또 연락옴            줄리엔 강같은 Canadian (저한테만 작업거는 줄 알았더니 모든 여자들에게 ㅋㅋㅋ)           40대 결혼하신 아저씨. (아직도 연락오심 ;;; )           아는 오빠(여친이 있다고 밝혔으면서, 장거리 연애라 헤어지기 전이라면서 저한테 작업검)           체육관련 코치

대충 기억나는 건 이정도네요.통계를 내보니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들이대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저는 정말 클럽같은데 한번 안가고 .. 술도 거의 안마시고얌전하게 살아왔는데 .... 제 행동에 문제가 있는건지 뭔지 ;;
자꾸 이상한 사람들만 엮이도 보니 남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ㅠ 
저 기간중에 정말 괜찮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긴 했었지만그 남자친구 빼면 다 저런인가들 뿐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