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이구요. 롯데시네마 알바생인데 그냥 내일 그만두려고 하거든요. 정말 스트레스도 나름대로 많이 받고... 그래도 참고참고 꿋꿋이 일해서 10개월 일하고 만기퇴사 하고 싶었어요. 오늘 제가 일을 당장 그만두려고 결심한 이유는요... 오늘 어떤 아저씨고객께서 저한테 오시더니 다소 급한듯한 표정으로 아가씨, 2시 45분 겨울왕국 프레스티지관요, ~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프레스티지관은 일반관이랑은 달리 가격이 오천원 더 비싸시구요, 기타등등 설명도 하고 어른 한분 아이 한분 발권해드렸어요. 손님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 아저씨께서 5분도 채 안되서 다시 오시고는 버럭 화를 내셨어요. "아가씨, 아니 누가 어른이랑 5살된 아이랑 영화를 보러오는데 자막으로 보러옵니까!! 아이가어떻게 영어를 이해해요? 더빙으로 보는게 당연한 상식아니에요?!" 하시면서 따지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고객님이 영화시간대랑 영화 그리고 상영관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더빙이랑 자막 확인 안시켜줘도 되는 거라 생각했지만... 어쩄든 죄송합니다 하고 겨울왕국 더빙 가까운 시간대로 교환해주고 싶었는데 다 매진이라서 어떻게 해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고객님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하고 사무실에 계시던 매니저님과 바이저님이 나오셨구요. 해결해주려고 나오셨는데 오히려 고객님께서는 더 분노하셨구요. 직원 교육을 도대체 똑바로 시키는게 맞느냐 , 아니, 아이랑 어른이랑 영화볼때는 더빙으로 보는게 상식이 아니냐 왜 개념없고 상식이 없는 아가씨가 여기서 일하냐 는 등 화만 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분명 앞서서 고객님 죄송합니다. 다시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님께서는 제가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고 해서 또 버럭 화내시는 겁니다. 어찌됐든 고객님하고 저의 대화는 아니었고 매니저하고 고객님의 대화이셨기 떄문에 제가 끼어드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 그저 잠자코 있었어요. 매니저님은 저 툭치고는 고객님한테 죄송하다고 빨리 말씀드려라 해서 진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님은 화만 내시고 매니저님이랑 바이저님 같이 손이 발이되도록 사과했습니다. 고객님이 환불을 원하시는 것도 또 아니고 어정쩡 말해서 이야기가 길어지던 도중에 저희 가족이 제가 그렇게 심각한 분위기에서 알바하는 모습을 보신거죠... (저희 엄마가 매번 제가 일하는 영화관에 영화 보러 오셨는데요... 오실때마다 손님들은 저한테 진상 부리더라구요... ㅠㅠ) 그러던 중 동생이랑 눈이 마주쳐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아 또 이런 모습 보여주네 .. 이런 뉘앙스) 심각한 분위기에서 매니저님은 제가 가족이랑 눈마주치며 활짝 웃었다고 보셨던거구요. 그리고 이 일이 있기 앞서서 정말 오랜만에 일하는 도중 친척을 만나서 상황치 못하게 용돈도 받고 주스도 받고 그리고 크게 수다도 안떨었는데... 3분정도... ㅠㅠ 그런 모습을 cctv를 통해 매니저가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니저님은갑자기 빡쳐서 저보고 사무실로 들어가라고 하시고는 저한테 아주 고함지르고 큰 목소리로 화를 내시는 겁니다. " 야, ***, 왜 니가 잘못했는데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데? 나는 니가 잘못한 거 대신해서 손이 발이 되도록 사과했는데 니 뭔데? 다른 드리미들은(롯데시네마 알바생 명칭) 니 같은 상황되어도 '매니저님 제 대신 사과하게 하셔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근데 니는 그 말도 못할 망정 아는 사람봤다고 쳐웃어?? 니 예전에도 한번 내가 말할 때 웃었지? 그거 니 버릇인거 아나? 어디서 개념없고 몰상식한 행동하는데? 어른이랑 아이랑 영화보면 당연히 더빙으로 보는게 상식아니가? 니 처럼 상식없고 개념없는 년은 처음이다. 내가 10년 넘게 롯데시네마 일해봤지만 너 처럼 컴플레인 걸린 상황에서 가족 봤다고 쳐웃어?? 너 그거 사회성 부족인거 아나? 니는 여기서도 이런데 다른데 가면 더 한다, 니는 매점 매표 검표 중 잘하는게 뭔데? (참고로 검표는 교육받은 적도 없고 매점도 간간히 바쁠때만 투입되는 정도입니다...) 도대체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왜 이딴식으로 일하는데? 그리고 니 아까 아는 사람 봤다고 용돈도 받고 수다 떨더라,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고함지름)... 등" 욕이란 욕은 다듣고 듣고 있는 도중에 딱히 할말이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매니저님은 말안한다고 뭐라하셨는데 또 뭐라고 대답하면 대답한다고 뭐라하고... ㅠㅠ 죄송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매니저도 매니저대로 단단히 화나셨구요... 암튼 사유서 같은 걸 쓰게하셨고 써야만했어요... 일종의 반성문 같은건데요... 한번만 더 쓰게되면 퇴사시켜버리겠데요... 솔직히 억울하기도 했지만 나름 진정성 있게 쓰기 위해 20분정도 걸렸네요.. 저는 화 꾹 참으면 우는 성격이라 자꾸 눈물이 나오는 바람에 진정시킨다고 한 5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었어요... 근데 매니점이 또 저 부르시고는 "야, 니 떔에 지금 다른 애들 더 바쁜거봐라. 니는 사무실에서 40분 넘게 쉬었다...(매니저님 꾸중듣고 사유서 써라고 시켜서 했을뿐...) 니 처럼 쉬고 싶으면 손님들한테 컴플레인 걸려야 겠네, 니 그리고 그리 울어가지고 일 되겠나? 그냥 퇴근해라, " 하셨는데... 제가 가족이랑 시간약속이 안맞아서... 그냥 조금만 진정되면 다시 일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러더니 매니저님이 "지금 손님 진짜 많은데 니 땜에 다른 드리미들이 고생이다. 니 7시 퇴근인거 아는데 6시 30분에 지문 찍고 일은 7시까지 해서 정산은 다하고, 니 땜에 다른애들이 40분 더 고생했으니 걔네들 니 대신에 시급 1.3배 받고 니는 플러스 없다. 메이크업 수정하고 다시 일해라, " 이러시는데 솔직히 그 얘기 듣고 이건 너무 아닌것 같은거에요... 일하는 내내 우울했고.... 영화관 알바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매니점이랑 바이저님이 유독 저한테만 살갑게 구시는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오늘따라 진상손님이 정말 많으셨어요. 저 말고도 다른 포스에 있는 드리미한테도 컴플레인 거신 손님이 많으셨는데 매니저님이 매번 나오셨지만, 그 알바생한테는 저처럼 굴진 않더라구요. 일하는 내내 당장 그만둘까, 한달이라도 더 해볼까 그런 갈등 너무 많이 했는데.. 퇴근 하려는 찰나에 다른 매니저님께서 앞으로 잘해라는 둥 말씀은 하셨지만... 계속 할것처럼 이야긴 했지만.. 집에 가족끼리 같이 오는데 눈물이 펑펑 나서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말고 걍 그만두라 하셔서...ㅠㅠ 전 정말 객관적으로 썼구요... 맘 같아서는 너무 신고도 하고 싶고... 억울하거든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사무실 분위기는 제가 잘못한 걸로 몰고 있으니 억울해 죽겠어요. 일단 전화로는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좀 당황해하시긴 하셨지만... ㅠㅠ 2
영화관 알바생인데요... 너무 억울해서요...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이구요.
롯데시네마 알바생인데 그냥 내일 그만두려고 하거든요.
정말 스트레스도 나름대로 많이 받고...
그래도 참고참고 꿋꿋이 일해서 10개월 일하고 만기퇴사 하고 싶었어요.
오늘 제가 일을 당장 그만두려고 결심한 이유는요...
오늘 어떤 아저씨고객께서 저한테 오시더니 다소 급한듯한 표정으로
아가씨, 2시 45분 겨울왕국 프레스티지관요, ~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프레스티지관은 일반관이랑은 달리 가격이 오천원 더 비싸시구요, 기타등등
설명도 하고 어른 한분 아이 한분 발권해드렸어요.
손님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그 아저씨께서 5분도 채 안되서 다시 오시고는 버럭 화를 내셨어요.
"아가씨, 아니 누가 어른이랑 5살된 아이랑 영화를 보러오는데 자막으로 보러옵니까!!
아이가어떻게 영어를 이해해요? 더빙으로 보는게 당연한 상식아니에요?!" 하시면서
따지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고객님이 영화시간대랑 영화 그리고 상영관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더빙이랑 자막 확인 안시켜줘도 되는 거라 생각했지만...
어쩄든 죄송합니다 하고
겨울왕국 더빙 가까운 시간대로 교환해주고 싶었는데
다 매진이라서 어떻게 해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고객님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하고
사무실에 계시던 매니저님과 바이저님이 나오셨구요.
해결해주려고 나오셨는데
오히려 고객님께서는 더 분노하셨구요.
직원 교육을 도대체 똑바로 시키는게 맞느냐 ,
아니, 아이랑 어른이랑 영화볼때는 더빙으로 보는게 상식이 아니냐
왜 개념없고 상식이 없는 아가씨가 여기서 일하냐
는 등 화만 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분명 앞서서 고객님 죄송합니다. 다시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님께서는 제가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고 해서 또 버럭 화내시는 겁니다.
어찌됐든 고객님하고 저의 대화는 아니었고 매니저하고 고객님의 대화이셨기 떄문에
제가 끼어드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 그저 잠자코 있었어요.
매니저님은 저 툭치고는 고객님한테 죄송하다고 빨리 말씀드려라 해서
진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님은 화만 내시고
매니저님이랑 바이저님 같이 손이 발이되도록 사과했습니다.
고객님이 환불을 원하시는 것도 또 아니고 어정쩡 말해서 이야기가 길어지던 도중에
저희 가족이 제가 그렇게 심각한 분위기에서 알바하는 모습을 보신거죠...
(저희 엄마가 매번 제가 일하는 영화관에 영화 보러 오셨는데요...
오실때마다 손님들은 저한테 진상 부리더라구요... ㅠㅠ)
그러던 중 동생이랑 눈이 마주쳐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아 또 이런 모습 보여주네 .. 이런 뉘앙스)
심각한 분위기에서 매니저님은 제가 가족이랑 눈마주치며 활짝 웃었다고 보셨던거구요.
그리고 이 일이 있기 앞서서
정말 오랜만에 일하는 도중 친척을 만나서 상황치 못하게 용돈도 받고 주스도 받고
그리고 크게 수다도 안떨었는데... 3분정도... ㅠㅠ
그런 모습을 cctv를 통해 매니저가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니저님은갑자기 빡쳐서
저보고 사무실로 들어가라고 하시고는
저한테 아주 고함지르고 큰 목소리로 화를 내시는 겁니다.
" 야, ***, 왜 니가 잘못했는데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데?
나는 니가 잘못한 거 대신해서 손이 발이 되도록 사과했는데 니 뭔데?
다른 드리미들은(롯데시네마 알바생 명칭) 니 같은 상황되어도
'매니저님 제 대신 사과하게 하셔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근데 니는 그 말도 못할 망정
아는 사람봤다고 쳐웃어?? 니 예전에도 한번 내가 말할 때 웃었지?
그거 니 버릇인거 아나? 어디서 개념없고 몰상식한 행동하는데?
어른이랑 아이랑 영화보면 당연히 더빙으로 보는게 상식아니가?
니 처럼 상식없고 개념없는 년은 처음이다. 내가 10년 넘게 롯데시네마 일해봤지만
너 처럼 컴플레인 걸린 상황에서 가족 봤다고 쳐웃어?? 너 그거 사회성 부족인거 아나?
니는 여기서도 이런데 다른데 가면 더 한다, 니는 매점 매표 검표 중 잘하는게 뭔데?
(참고로 검표는 교육받은 적도 없고 매점도 간간히 바쁠때만 투입되는 정도입니다...)
도대체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왜 이딴식으로 일하는데?
그리고 니 아까 아는 사람 봤다고 용돈도 받고 수다 떨더라,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고함지름)... 등"
욕이란 욕은 다듣고
듣고 있는 도중에 딱히 할말이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매니저님은 말안한다고 뭐라하셨는데 또 뭐라고 대답하면 대답한다고 뭐라하고... ㅠㅠ
죄송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매니저도 매니저대로 단단히 화나셨구요...
암튼 사유서 같은 걸 쓰게하셨고 써야만했어요...
일종의 반성문 같은건데요...
한번만 더 쓰게되면 퇴사시켜버리겠데요...
솔직히 억울하기도 했지만 나름 진정성 있게 쓰기 위해 20분정도 걸렸네요..
저는 화 꾹 참으면 우는 성격이라 자꾸 눈물이 나오는 바람에 진정시킨다고 한 5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었어요...
근데 매니점이 또 저 부르시고는
"야, 니 떔에 지금 다른 애들 더 바쁜거봐라.
니는 사무실에서 40분 넘게 쉬었다...(매니저님 꾸중듣고 사유서 써라고 시켜서 했을뿐...)
니 처럼 쉬고 싶으면 손님들한테 컴플레인 걸려야 겠네,
니 그리고 그리 울어가지고
일 되겠나? 그냥 퇴근해라, "
하셨는데... 제가 가족이랑 시간약속이 안맞아서...
그냥 조금만 진정되면 다시 일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러더니 매니저님이
"지금 손님 진짜 많은데 니 땜에 다른 드리미들이 고생이다.
니 7시 퇴근인거 아는데 6시 30분에 지문 찍고
일은 7시까지 해서 정산은 다하고,
니 땜에 다른애들이 40분 더 고생했으니 걔네들 니 대신에 시급 1.3배 받고
니는 플러스 없다. 메이크업 수정하고 다시 일해라, "
이러시는데 솔직히 그 얘기 듣고 이건 너무 아닌것 같은거에요...
일하는 내내 우울했고....
영화관 알바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매니점이랑 바이저님이 유독 저한테만
살갑게 구시는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오늘따라 진상손님이 정말 많으셨어요.
저 말고도 다른 포스에 있는 드리미한테도
컴플레인 거신 손님이 많으셨는데
매니저님이 매번 나오셨지만,
그 알바생한테는 저처럼 굴진 않더라구요.
일하는 내내 당장 그만둘까, 한달이라도 더 해볼까 그런 갈등 너무 많이 했는데..
퇴근 하려는 찰나에 다른 매니저님께서
앞으로 잘해라는 둥 말씀은 하셨지만... 계속 할것처럼 이야긴 했지만..
집에 가족끼리 같이 오는데
눈물이 펑펑 나서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말고 걍 그만두라 하셔서...ㅠㅠ
전 정말 객관적으로 썼구요...
맘 같아서는 너무 신고도 하고 싶고...
억울하거든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사무실 분위기는 제가 잘못한 걸로 몰고 있으니 억울해 죽겠어요.
일단 전화로는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좀 당황해하시긴 하셨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