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와 전학생^^9

왕따2014.02.10
조회2,745
댓글들 잘 봤어요^^ 몇몇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

답해드리구 본론으로 넘어 갈게요^^

제 나이는 이제 22살 되었어요 (얼마전에 한살 더 먹었엉

ㅠㅠ)제가 지금하고 있는 얘기는 우리가 첨 봤었던 고2때

구요 아직까지? 앞으로도 쭈욱 현재 진행형이였으면 좋겠

어요 지금까지 서로배려해 주고 예뻐?해줘서 별탈없이

잘만나고 있어용^^ 아직까진^^

그후 별 큰일은 없었음ㅋ 더 큰일이 생길 일도 사건도

없이 그저 조용했음 그래서 할말이 없지만 진도를 쭉 빼서

고백한날을 얘기해야겠음^^

점점 전학생이 좋아졌음 이제 와서 그때생각하면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챙피할일이고 실소가 자연스레 나오지만

그때의 나는 심각했음ㅠㅠ 전학생이 좋아서 미칠지경에

이르렀으니, 이미 그때는 공부따윈 개나 줘버린 상태였음

학교는 배움따위? 이미 잊은지 오래요~~

전학생으로 인해 두근두근 솔직히 전학생 얼굴보러 학교

에 다닐 정도였음ㅠ 매일매일 짝인게 행복할 정도로

좋았음 ㅠㅠ 그러다 점점 욕심이 들기 시작함..

그거 있잖슴? 그냥 짝으로 친구로 옆에 있는것만 으로도

좋다가 또 관계를 조금 더 발전해보고 싶은 욕심 한 며칠

고민고민 한거 같음ㅠㅠ 그냥 이대로 좋다가 차일때 차이

더라도 고백해볼까? 내성격이 욱하기도 하지만 이거다

싶음 무조건 밀어붙이는 식이라 조금은 명확하게 하고

싶었음 그래 만신창이로 차여도 고백은 해보자! 3학년됨

다른반 될 수도 있으니 차여도 덜 불편 할거임!! 그리

맘 먹고 행동개시! 돌격? 앞으로~~바로하진 못 하고

며칠 더 고민하고 큰맘 먹고 고백하러 전학생 집 앞으로

갔음!! 비록 뻥! 차일데로 차여도 후회는 말자 ^^

전학생에게 전화를 걸었음

"왜?"

"왜냐니? 왜..넌 어디야?"

"뭐야 집이지"

"그래? 나 니네집 놀이터 앞 바로나와"

뚝! 대답도 안듣고 내가 끊었음ㅠ 난 전학생한테 맞아

죽을거임ㅠ 전화끊고는 이건 뭐 고백하러 온건지 꿔준

돈 받으러 온건지 모르겠음 왜그리 전화를 했는지ㅠ

첫단추부터 잘못되었음ㅠ 한 십분쯤 전학생이 나왔음

날 보자마자 죽일듯이 달려들었음ㅠ

"미쳤냐 너?"

"어? 아니..안 미쳤지"

"왜? 나오라고 했음 할말이 있었을거 아냐? 다짜고짜 전

화해서 뭔 일 있는 줄 알았잖아"

"아니..뭐뭐뭔일이 있는 것 아니고"

"ㅡㅡ*"

"저기..내가 할말이 있어..서"

"뭐래? "

"그게?"

"ㅡㅡ^"

"그러니까 말 이지? 나..니가 좋아..니가 좋아서..그러니까

니 여친하고 싶어..니 여친 한다는게 어떤 의미 인건 아는

데 그깟 셔틀 같은거 해서라도 니 옆에 있고 싶어..그말 하

고 싶어서 부불렀어.."

"......"

"휴, 했다! 고백하니까 시원하긴 하네^^"

"......"

"헤헤 넌 아닌거 알아 그러니까^^ 난 할말 끝났으니 집에

가겠음! 나와줘서 고마워"

이건 차인거나 다름없음ㅠ 암말 못하는거믄 답은 뻔함

잽싸게 튀자!! 휘리릭~~~사라지고픈 이 몸 뚱아리를

끌고 사라지려던 찰나에 잡힘

"어디가는데?"

"아니,어디가긴 집에 가지"

"뭐야 지 혼자 고백하고 지혼자 튀어? 무슨고백이 이래?"

"이런..고백도 있어..그만 놔 쪽팔려ㅠ"

"대답 듣고가!"

이시키 차버릴 거면서 잔인하게 답을 듣고 가라는 놈임ㅠ

"휴.,해"

"내여친 하고 싶다며? 해! 내 여친해 대신 나중에 힘들다

고 지금처럼 튀지마"

"뭐라 뭐라고?"

"ㅡㅡ*좋다고 내 여자친구 하라고 내가 괴롭혀 준다고"

"허..허, 헐!"

"ㅡㅡ^"

"지인짜? 찐 짜?"

"ㅡㅡ*"

"우와...나..진짜!"

"밥은? "

"지금 밥이 문제가..밥이 문제냐.."

"밥도 안먹고? "

"밥이 먹히것니? "

"넌 무슨 여자가 이 밤중에 남자 집 앞에서 "

"그럼 낮에 올까?"

"뭐래 가자 간단히 먹고 집에나 들어가"

"어? 아 "

"뭐 좋아해? 배 많이 고픔 밥먹고!"

"아니 나 괜찮아.. 배 안고픈거 같아"

"ㅡㅡ*"

"헤헤 나 집에 갈게^^"

"??"

"잘 들어가"

"뭐냐? 넌 이상황에 그냥 가? 간다고?"

"어^^안먹어도 배불러^^"

"ㅡㅡ^"

"내일보자?"

"뭐래, 이거 둔팅인거야 여우인거야?"

"??"

"가자 바래다 줄게"

"헤헤 요 앞일걸? 괜찮아^^"

"ㅡㅡ가자? 그냥 가자?"

"헉 네..."

기분이 이상했음 막 공중으로 방방 뜨는기분이고 이유없

이 웃음이나고 ^^

"잠깐 기다려"

"??"

잠시후에 편의점 봉투에 담긴 것들을 건내줌

"이게 뭐야?"

"이거라도 먹고 자라고 니 꼴보니 먹지도 않고 쳐 잘것 같

아서"

"우와?"

"우와? 우와는 뭔 우와야 들어가 빨리"

"고마워..근데 이거 내가 해야할거 아님? 셔틀.."

"ㅡㅡ*"

아알았어 이시키야 알아서 잘할게 말한번 잘못 했다가

죽일려고함ㅠ

"들어가, "

"응 고마워^^"

이러고 헤어졌음^^ 집에 들어오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뒹굴며 방방 뛰었음^^너~무~좋~음ㅠ

전학생이 준 봉투를 보니

흰우유,딸기우유,초코우유,바나나우유,요플레! 쥬스^^

이렇게 담겨져 있었음 왜 이렇게 샀냐고 나중에 물어보니

뭐라도 먹었으면 하는데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