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저보고 더럽데요..

전쟁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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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우리오늘 대판 싸웠어요...저녁에  밥먹고 들어온다는 카톡에  저는 벌써 손발이 달달  떨리기 시작했죠

우리 신랑 술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도 안걸르고 술로 산답니다,,,그냥 먹으면 괜찮지만 술주정이 너무 심해요

진짜 뭐 시비걸수있는 건덕지는 없나 일단 사람이 눈빚부터 달라지니까 전 너무 당해서 이제 노이로제 걸릴지경이니까요

저녁에 밥마넉고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분명 술도 같이 먹겠거니 걱정부터 되더군요

없는 아빠 자꾸 찾아대는 아기부터 달래서 먼저 재우고 연락한통도 없는 신랑때문에 기다리다 지쳐서 조금 졸았는데

새벽 1시가 넘었는데도 집에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고 해서 제가 전화했더니 받지도 않고 씹더라구요

그래서 카톡 보냈거든요 어디서 뭐하고 있길래 안들오냐고......전화는  안받으면서 카톡은 답장해주더군요 가고있는중이라고..

저는  지금 신랑하고 재혼했습니다 신랑이랑 연애하고 만났을때도 떳떳하게 밝히고 만났구요

한번 그런 경험있는데 자신있으면 살고 아니면 싫다고 하면 난 안만나겠다고 그래도 신랑은 괜찮다고해서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구요,,지금 아기가 2살됫거든요,,,,

근데 우리 신랑은 저랑 싸울때마다 애딸린 유뷰녀 주제에 뭐가 떳떳하다고 죽을때까지 미안하단 맘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거 아니냐고 자기같으면 미안한맘 가지고 살겠데요 그리고 툭하면 니 애한테가서 살으라고 나가라고  자꾸쫒아내더라구요

그 말을 이번 세번째 듣는말인데 저 진짜 그런말할때 할말도 못하고 혼자 아파하면서 문닫고 운적도 많았구요

우리 신랑은 미안하단밀 절대로 안하고요 술먹고 실수했다고 다신 그런말 안하겠다고 사과라도 하면 견딜만 하겠는데

오늘은 애딸린 유부녀라고 과거가 더럽다고 그리고 내가 너무너무 더럽다고 그렇게 막말은 하드라고요

저 완전 개거품 물고 덤비니까 피식피식 웃어가며 저보고 완전 미친년 또라이라고 제발 지눈앞에서 사라져 달라고 그러더군요

과거가 어쨌든 지가 싫었으면 싫다고 안살겠다고 했으면 저도 안살았겠죠 첨부터 내가 내과거 숨겨가며 만났었던것도 아니고

싫으면 안만나도 좋다라고 했더니 이제와서 내 과거가 더럽고 어쩌고 저쩌고 할때마다 진짜 울화통 터질거같아요

내가 평생 이런말 듣고 살아야되나 생각하니 정말 맘이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더럽다고 말할줄이야.....정말이지 평생 씻을수없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애는 자기가 키운다고 자꾸 나가라네요

진짜 나가고싶어두 애는 무슨죄일까???화나서 나가버리면 갓난쟁이 누가 돌봐줄것인가 ?정말이지 애때문에 참고

 저런 막말들어도 진짜 애하나 바라보면서 목이메어와도 슬프고 힘들어도 견뎌왔는데...

이새끼는 애를 방패로 삼아 내가 애를두고 어딜나가겠나 싶어서 약점 노리고 지랄발광하는것같은데 하.......

님들 같으면 저런말 듣고 어떠실것같아요???그냥 참겠어요???아니면 내 과거가 안좋다고 미안한맘가지면서 평생 죄인처럼 사실건가요???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현명한거지....

진짜 내가 이집에서 없어져야 평온할까요???

별별 생각하다가 날이 다 밝도록 잠도못자고 고민하고있는데 신랑놈은 코골면서 아주 잘자고있네요....

우리 엄마가 갑상선 암으로 그렇게 고생하시는데 사위놈이 어머니 괜찮으시냐고 말한마디도 없고 전화라도 해서 안부전화

해주라고 했더니 그걸 자기가 왜 해야하냐고 그럽디다....

아.....더이상 같이 살고싶지 않아요  개 인간 쓰레기.....진짜 이혼이 답인가 싶어요,,,더럽다는 그말 정말 충격적이네요..

어떻하죠??????미칠것같아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