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오늘 베톡에 올라온 베댓인데, '못생긴여자들은 성형할 생각할바엔 그냥 죽어라' '이쁜자연미인한테 피해주지마라'
이런소린데 진짜 소름돋더라
대한민국 사회와 타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것은 무슨 논리없는 헛소리이며, 못생긴여자가 잘생긴남자랑 사귈생각하는걸로 욕하는건 뭐죠?
현실에선 성형한애들이랑 친해질라고 간쓸개 다 빼주는 놈들 많은데, 그런 놈들도 저런생각을 하고있다는건가?
추천수보고 더놀램 ㅋㅋㅋㅋ 솔직히 자연미인 흔한거 아닌데 본인들은 얼마나 이쁘고 잘생겼길래 저 댓글에 추천을 누름?
저 댓글 말대로면 '못생겼으면 성형하지마라' '성형도 하지말고 그냥 뒤져라' 이런소리임ㅋㅋ
저 글의 글쓴이도 외모 컴플렉스가 있으니 글을 쓴걸텐데 댓글이 자살하라는 소리면 기분이 어떨거같음?
솔직히 지금 세상 한번 둘러봐라. '저 여잔 코가 좀 아쉽다' 등등, 잘 보면 외모에 부족한점이 있는 여자는 쉽게 찾을수 있음
그런 여자들은 매일 거울을 봐야하고 사진을 찍어도 못나게 나오는 자신의 얼굴을 보기도 싫고 누군가에게 보여주기도 싫을거임
남이 보기엔 잘 모를지라도 자신의 외모에 정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많음
그런데 만약 남이 보기에도 그 단점이 확 보인다면?
그렇다몀 정말 삶이 힘들거임.
사람들은 처음 사람을 사귈때 솔직히 외모를 조금이라도 보게됨
예를들면, 키크고 이종석 닮은 훈남이 걸어와서 말을 검
그러면 괜히 기대함? 안함?
예를들면, 키작고 오나미닮은 남자가 걸어와서 말을 검
그러면 괜히 귀찮아지고 시간 아깝지?
솔직히 저 예에는 좀 오바를 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음
근데 결국 하고싶은말은 '사람들은 처음엔 외모를 본다'
이거임.
자, 못생기면 죽어야됨?
아니다.
못생긴건 하나의 단점임
근데 사람마다 큰 단점이라 생각하는건 많아요.
저는 집착하는사람이 제일 별론데
그럼 제 기준에선 집착하는 사람들은 다 죽어야된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인가요?
'집착하는걸 고치게 하고싶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못생겼으면 성형도 하지말고 죽으라니
성형이 못생긴 사람들에겐 자신의 단점을 고칠수 있는 방법중엔 가장 효과적인 하나임
'화장으로 커버 못치냐? 노력도 없이 성형만 하려하네'
이런소리 하는사람들 있음
아니, 사각턱인사람들은 턱에 검정칠 하고 다녀야되고
쌍커풀없이 눈작으면 눈에 쌍액을 하든 아이라인을 눈덩이에 다 발라야 하고
코가 낮으면 코에 음영을 넣는 화장을 해야함?
물론 할수 있음, 근데 본판이 안되는 사람은 아무리 꾸며도 웃김
호박에 줄그으면 수박됨?
자꾸 오나미씨 언급해서 죄송하지만, 오나미씨 꾸민다고 이쁘진 않잖아요.
그리고 남자들 생각해봐요
1. 못생겼는데 화장으로 커버해서 쌩얼은 오나민데 화장은 전지현
2. 못생겼었는데 성형전 오나미 성형후 전지현
누구를 선택할건가요?
그리고 더 웃긴건
성형한 연예인들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이런 네이트판에 추천수 많은 베댓이 저런거임 ㅋㅋㅋㅋㅋ
이런 모순된 행동은 어떻게 받아들어야하지?
만약 자기 자식이 못생겨서 성형을 고민하고있으면 가서
'그래..너 못생겼으니 자연미인한테 피해주지말고 그냥 죽어라'
이렇게 말할수 있음?
그리고 전부터 생각한건데, 자연미인들 피해자인거처럼 말하는거 보면 웃김
자연미인들은 쌍꺼풀이 대부분 있기에 쌍수 오해를 받을수 있다 생각함.
그치만 어쨌든 안했기에 결국 모든 사람들은 인정하게 됨
근데 성형한애들 숨기는거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음.
이거도 솔직히 이런생각아님?
'쟤 성형전엔 진짜 못생겼었는데 성형하고 이뻐지니까 남자애들이 겁나 챙겨주네 ㅡㅡ 그래놓고 성형 안한척 재수없어'
?
이건 결국 그냥 배아픈거임
나도 성형사실 숨기는 여자들 보면 짜증날때 있음
근데 어차피 그녀들은 결혼상대나 중요한 사람에겐 성형사실을 고백 해야함.
그리고 다른사람에겐 성형사실을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음.
솔직히 성형한 사람들이 성형사실 부인한다고 무슨 그리 피해를 줌?
그냥 님들 속으로 열받는거임 ㅋ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저 댓글 추천한분들은 이중성좀 버리세요.
"이중성 아닌데요?ㅡㅡ"
이렇게 생각하는분 계시나?
그러면 당당히 주위 못생긴사람한테 가서 말하세요
"너 못생겼잖아..혹시 성형할생각있어? 아..그러면 그냥 죽으면 안돼?..자연미인한테 피해주고 그냥 민폐다"
이렇게
그리고, 저런글에 추천또는 직접 저런글 쓰기전에
제발 거울한번 보고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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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님중 한분께 하는말입니다.
저 성괴 아니고 올해 18살 됐습니다.
20대판에 십대가 껴들어 죄송하지만, 어제 눈팅하던중 20살도 넘으신 분들이 그런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하고 같은사람을 차별하니 한심해서 글 썼습니다.
그리고 무슨 근거로 제가 성괴이죠?
그리고 못생긴사람=성격더럽다. 이건 무슨 편견인거죠?
인성이 훤히 보이시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외모지상주의가 성괴를 만든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그쪽이 그렇게 달은 댓글때문에 오히려 그쪽이 달갑지않은 성괴가 늘어나면 어쩌시려고 ㅋㅋ
감정 앞세우지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성괴가 대체 어떤 피해를 줬으며 못생긴것이 죽어야할큼의 죄악인지.
근데 댓글들은 보니 왜 못생긴사람들은 죽으라는지 알겠어요.
못생겨도 욕할거고 성형해도 욕할거니,
욕먹을바엔 죽으라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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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씨가 정상이 아닌건 알수있다는 분이 계신데,
저는 그런 댓글에 상처받지 않습니다.
누군가 저를 그렇게 폄하해봤자,
이 글엔 딱히 제 마음씨를 평가할수있는 요소는 없었는데
그냥 그 분이 전지전능한건지 그냥 저를 비난하려는건지는 보이니까요.
또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 사진속 글의 심각하게 반응을 해야 하겠죠.
같은 인간인데 외모만으로 죽으라는 이해할수없는 몹쓸소리를 하고있잖아요.
그것엔 아무말도 않으면서,
저 댓글을 격하게 공감한다는 댓글을 쓰신분이 꽤나 있더군요.
그렇게 완전히 공감이 되시면,
주변의 성형외과 들어가서 못생긴 분들이 앉아계시면 가서 말하세요. "그냥 죽으세요"라고.
그리고 주위 사람들 둘러보세요.
그렇게 말하는 당신을 정상적인 눈빛으로 보고있는가.
악플 다시려면 다세요.
저는 상처받지 않을 자신있습니다.
단지 걱정되네요. 그러곤 현실에선 가면쓰고 다닐 당신들이.
--------------성형미인때문에 피해본다는 자연미인분들께
자연미인들이 느끼는 배아픔은 역시나 우월감과 무시에서 나오나보네요..
우월감은 자신은 태생부터 이뻤으니 늘 느낀거고, 그 우월감에 도취해 자신보다 못난사람은 무의식중에 조금이나마 무시했고.
그 무시가 직접적으로 무시했다는게 아니라, '쟤보단 내가 이쁘지' 이런 생각을 늘 품고있었다는 소리에요.
이쁘게 태어난거 물론 축복이죠. 못생기게 태어난거? 어쩔수 없던거죠.
본인이 얼굴을 선택할수 있었다면 당연히 이쁘게 태어났겠죠.
그러나 그런 선택권따위는 없어요.
즉 얼굴은 본인의 탓이 아니며, 못생겼다고 쭈그러들거나, 이쁘다고 우월감 갖을것도 없다는거에요.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른 일도 아닌데 그런거로 남을 무시하고 욕하고 그러면 안되죠.
또한, 원치않게 못생겼었지만 그걸 고쳤다고 욕먹어도 안되고, 숨겼다고 욕먹을 일도 아닌거에요.
자연미인들. 솔직히 말해봐요.
고치지 않은 본인의 모습이 아름다우니 자랑스럽고 당당하죠?
단지 이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못생긴사람보단 인생이 편하죠?
그러면 성형미인 욕하지 마세요.
그 성형미인은 약 20년간을 못생기게 살다가 갓성인이 되고야 드디어 자연미인이 받던 대우를 비슷하게나마 받게 된거잖아요.
그 동안 많이 받아왔던 대우가 줄고, 자신을 성형했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억울하고 유독 성형을 많이하는 이 시대가 짜증나겠죠.
게다가 숨기는 사람을 보면 더 짜증나고.
근데 어차피 자연미인이잖아요? 의심하는사람들은 끝내 당신이 성형 안한걸 알게 되죠..
그리고 숨기는사람들이 짜증나는건 대체 왜죠?
여태껏 못생기게 살아왔다가 갑자기 기고만장 어깨피고 당당히 꾸미니 아니꼬와요?
여태껏 본인들만 누릴수있던 호사였는데?
이건 좀 이기적이지않나요?
태어난 외모 때문에 죽을때까지 차별받으라는거는 말도 안되고 너무 가혹하죠.
당신들은 너무나 당연히 자주들었던 이쁘다는 말을 성형미인이 듣는다고 질투 날수 있죠.
근데 그걸 미워하진 마요.
당신들이 평생듣던말을, 그 성형미인들은 20년만에 처음으로 진심으로 듣게 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