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다면 감사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칼퇴를 했어요ㅋㅋㅋ기뻐요ㅋㅋ6시 칼퇴가 얼마만인가!ㅋㅋㅋ집 와서 핑자핑자 놀다가 이거나 써야지 싶어서 달려왔습니다ㅋ제가 준이랑 부산간다고했잖아요ㅋ갔다 왔습니다 여러분! 아 그리고 저 이제 졸업했어요ㅋㅋㅋㅋ이제 고등학교 졸업장을떼었습니다 이번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교ㅠㅠ안간다고 생각하니깐ㅠㅠㅠ겁나 슬퍼요ㅠㅠㅠㅠ난 평생 학생일 줄 알았는데..학창시절이 제일 행복하고 좋았던 것 같다고 요즘 느껴요ㅠ
그럼 졸업식 이야기 쓰다가ㅋ부산 이야기도 적고 갈꼐요ㅋㅋ 이번주에 저 졸업식이였음! 나는 간만에 회사를 안가고 학교를 간다는 사실에 그날 밤 너무 기뻐서 잠도 자지 못했음ㅋ그래서 결론은 졸업식날도 지각했음ㅠㅠㅠ거지같은 버릇을 못 버리고성...갔더니ㅋㅋㅋ비버가 다행히 내 자리를 맡아줌ㅋㅋㅋ졸업식 하고 상도 받고 아이들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냥 기뻤음♡간만에 교복을 입었더니ㅋ그냥 좋았음...ㅠㅠㅠ근데 이제 마지막이라니ㅠㅠ모든게 섭섭하고 슬프기만 했징ㅋ졸업하는 고 삼들이라면 다들 내 맘을 이해하실꺼라고 생각해요! 뭔가 뒤숭숭한 기분이였달까.;;
그리고 졸업식날 부모님도 오고ㅋ준이도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 남자친구있다고는 말한적 있기는 한데;이렇게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 왠지 모르게 뭔가 이상한 기분이였음.그래도 준이가 꽃다발도 사서 주고ㅋ엄마도 주고 동생도 줘서ㅋ내 손에 꽃다발만 3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케같아ㅋ결혼식 부케"
그래서 그 꽃다발가지고 애들이랑 결혼식 놀이하면서 놀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사진도 찍고><그렇게 졸업식을 끝냈음ㅠㅠㅠ그리고 준이가 오늘은 아이들과 마지막날이라고 친구들이랑 놀라고 하면서 꽃다발 주고 사진 같이 찍어주고 집에 갔음ㅠㅠㅠ준이양ㅠㅠㅠㅠ너무 고마워서 준이한테 문자로
2월 7일 금요일날 나랑 준이는 부산여행에 떠났음ㅋ내가 회사가 열시에 끝나서ㄷㄷㄷㄷ열두시 반ㅋ거의 막차를 타고 부산으로 갔음! 준이네 엄마가 우리집까지 차로 데리러 오셔서 나 태우고ㅋㅋㅋㅋ역으로 달리셨음ㅋㅋㅋㅋ
"안녕하세요ㅎㅎ" "그래그랭 얼른타렴ㅋㅋㅋ이러다 기차놓친다ㅋ"
진짜 조마조마하게 탄듯;;;준이 엄마도 기차놓친다면서ㅋㅋㅋㅋ무지 빠르게 달리셨음;;원래 신호위반같은거 하면 안되는데..우리 기차놓칠까봐 신호위반도 다 해주심...어머니 짱!ㅋㅋ근데 준이는 우리가 기차를 탈지 못탈지도 모르는 상황해서 초조해하지도 않음ㅋ괜히 나랑 어머니만 완전 기차못탈까봐 조마조마했음ㅋ저새끼는 왜 저리 침착한 것이냐ㅡㅡ
할튼 어머니 덕분에, 기차도 타고ㅋ막차에 올랐음ㅋ근데 구미부터 앉아서 갈수 있다는 거임ㅠㅠㅠㅠㅠㅠ그래서 준이랑 나랑 매점에 불쌍하게 않아있었음ㅠㅠㅠㅠ뭔가 앉아있는데ㅋ설국열차같은거임ㅋㅋㅋㅋ설국열차ㅂ보셨나요? 거기 나오는 꼬리깐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준이한테
"준아 설국열차같애ㅋ우린 꼬리칸 사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했는데 준이가 나 노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부산여행간다고 기차에서 먹을라고 초코우유 가져왔는데! 그걸 준이한테 내미니깐
"나 단거 안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냥 두개 다 폭풍흡입하고ㅋ
그리고 구미와서 우린 다행히 자리에 앉았음 근데 서로 떨어져서 앉음..나는 8번 준이는 21번...ㅠㅠㅠ흑흑흑 난 왠 모르는 아저씨 옆에 앉아서 갔음ㅋㅋㅋ앉자마자 미친듯이 잤음ㅋㅋㅋ진짜 너무 피곤해서...그떄 시간이 거의 새벽 2시였던 것 같은데ㅠㅠㅠ그리고서 부산에는 한 4시~5시 사이에 내렸던 것 같음..부산역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리니깐 뭔가 추운거임ㅋㅋ따뜻하게 입는다고 입고 왔는데도;;추웠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준이한테 팔짱낌
"추워 준아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준이가 안 밀어냄><너도 좋았구낭 아;;그런데 비내래서 편의점 앞에서 우산도 사고ㅋ우산 두개 사기는 비싸서 우산 하나사서 둘이 같이 씀...살때는 그냥 같이 쓰면되지 하고 샀는데ㅋ막사 나와서 같이 쓰니깐 뭔가 설레는 거임ㅋㅋㅋㅋ영화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산이 작으니깐 서로 붙어서 가잖아요! 그래서 뭔가 설렜어요♡그리고 준이가 비 맞는다고 어꺠도 감싸줌
"비맞는다 그러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왕 드디어 우리에게도 스킨쉽이라는게 생기는건가용? 그러나 바로 자갈치 시장으로 가기위해서 택시탐;;ㅋㅋㅋㅋ우린 부산 처음 가자마자 자갈치 시장감! 자갈치 시장 구경하고ㅋ바다 짠내 맡으면서ㅋㅋㅋㅋㅋ아침부터 꼼장어 먹음ㅋ근데 꼼장어가 불판위에서 산낙지처럼 꿈틀거리는 거임...난 이날 꼼장어도 처음 먹어봄ㅋ너무 신기해서 젓가락으로 찔러봄
"준아 꼼장어가 살아있어ㅋ" "ㅡㅡ" "아 이거 보니깐 산낙지 먹고 싶다ㅋ"
이래뵈도 난 산낙지를 무지 사랑함♡ 그 낙지가 입에 달라붙는게 너무 좋음ㅋ어떤 사람은 달라붙어서 싫다는데ㅋㅋ난 그 입에 달라붙는게 너무 좋음...내가 이상한건가;;ㅋㅋㅋㅋㅋㅋㅋ할튼 꼼장어 익어서 먹고ㅋㅋ새벽 5시부터 아침 먹음ㅋㅋㅋㅋ
그리고 가게아줌마가 우리 멀리서 왔다니깐ㅋㅋㅋ밥은 서비스로 비벼주고 음료수도 주심...꼼장어 처음먹어봤는데 무지 맛있는거임ㅠㅠㅠㅠ또 먹고 싶다ㅠㅠㅠ갑자기 또 꼼장어가 먹고 싶음...그거 배불리 먹고서 우린 한 7시되서 자갈치 시장에서 나와서 국제시장에 갔음
근데 7시에 가게 문을 열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위 돌아다니다가ㅋ
"할게 없다ㅋ"
준이가 이래가지고ㅋㅋㅋ뭐하지 뭐하지 둘다 그러다가ㅋㅋ옆에 dvd방감...ㅋㅋㅋ부산까지 와서 dvd방감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도 무지 신중하게 고름;;;그래서 본 영화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ㅋ임ㅋㅋㅋㅋㅋ들어갔더니 침대만 있음;;;침대 한개ㅋㅋㅋㅋ그래서 처음에는 좀 그러다가;;그냥 누웠음ㅋ준이도 옆에 눕고ㅋ뭔가 야리꾸리한게 이상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일부로 내가 더 안 어색한 분위기 만들라고 계속 떠듬
"준아 내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중학교때봤는데 저게 그러니간 그러고 이러고 저렇고"
이러면서 영화 줄거리를 다 이야기한듯;;그랬더니 듣던 준이가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쫑알거리고ㅋ그냥 자라ㅋ"
이래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난 잠;;;솔직히 잠도 못자고 와서 무지 피곤했던 것 같음...그래서 난 영화끝날때까지 깨지도 않고 계속 잤음...영화끝나서 준이가 꺠워주고ㅋㅋ일어나니깐 뭔가 개운하기도 했음ㅋ그리고 곰장어 먹어서 그런지 뭔가 찝찝해서ㅋdvd방 화장실에서 이도 닦고 나오고ㅋㅋㅋㅋ그리고 나왔더니 거의 한 9시? 정도 된거임ㅋ이떄까지만 해도 부산 국제시장은 한가한가했음ㅋ그래도 씨앗호떡을 팔아서 둘이 그것도 사먹고ㅋㅋㅋ
씨앗호떡 쩌름ㅠㅠㅠㅠ맛있엉ㅠㅠㅠㅠㅠㅠ
흐엉흐엉 또 먹고 싶다ㅠㅠㅠㅠ
그리고 부산에만 파는 그 떡? 이상한것도 먹고 부산에서 파는 벌집아스크림인가? 그것도 준이랑 줄서서 사먹음ㅋㅋㅋㅋ 또또 김밥도 먹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쓰다보니깐 내가 너무 먹기만 한 것 같네영ㅋ 아!그리고 부산에 용두산 공원? 거기 올라가서 부산 전경도 준이랑 같이 봤음
"준아 저긴 바다! 우리 해운대 언제가?"
부산 하면 바다 아니겠어요? 얼른 난 해운대로 가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한테 부산 전경보면서 해운대 가고 싶다고 하니깐ㅋㅋㅋ준이가ㅋㅋㅋ
"저녁에ㅋㅋㅋㅋㅋㅋ" "얼른 저녁되면 좋겠다"
내가 막 기대에 차서 이렇게 말하니깐ㅋ준이가 가소롭다는 듯한 웃음 지으면서
"그래ㅋ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경보고 내려오고 국제시장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도 먹고 옷도 먹고 구제 의류도 봤음! 그리고 깡통시장 가서 외국과자? 수입과자인가? 그것도 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침에는 사람 없었는데 점심 넘으니깐 사람이 디게 많아지는거임...좁아서 다니기도 힘들정도로;;;그래서 준이 잃어버릴까봐ㅋㅋㅋ준이 옷 붙잡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가 내가 계속 옷잡고 쫓아오니깐
"니가 개냐ㅋ내 옷잡고 따라오게" "ㅋㅋㅋㅋㅋㅋ잃어버리면 어떻해ㅠㅠ"
내가 이랬더니ㅋ 준이가 손 내밀어줌ㅋㅋㅋㅋㅋ마치 영광인줄 알으라는 듯이ㅡㅡ
"잡아그럼"
누가 잡고 싶다고 했냐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잡음ㅋㅋㅋㅋ그래서 손잡고 다님ㅋㅋ근데 부산 남자들 왜이리 잘생김? 부산 사투리 쓰는데 겁나 매력터지는 거임ㅋ길가다가 부산 사투리 나오면 한번 힐끔 거리면서 얼굴도 봐주고ㅋㅋ준이도 그걸 느꼇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노려봄
"너 눈돌리지ㅡㅡ부산에 남자보러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가 언제..ㄷㄷㄷ"
눈치 하나는 겁나 빠른 자식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국제시장 미친듯이 돌아다니다가ㅋ저녁쯤에 해운대로 떠남! 지하철 타고서!부산 지하철 대박 신기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완전 신기하다"
내가 이러고 잇으니깐 준이가 쪽팔렸는지
"빨랑 와ㅋ그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내가 쪽팔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지하철 타고 해운대 가고ㅋㅋㅋ해운대! 바다! 해운대다! 완전 좋았음ㅠㅠ겨울바다인데도 좋았음ㅋㅋㅋㅋ해운대 가니깐ㅋ근데 사람들이 줄을 쫙 서있는거임뭐징?하고 봤는데 연예인이라는거임ㅋ뭐징뭐징? 하면서 내가 준이 잡아당기면서
"준아 우리도 보자보자" "그걸 왜 봐" "ㅋㅋㅋㅋ아아아아 연예인이라잖아"
내가 매달려서 쪼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이가 그냥 사람들 뒤에 서줌;;얜 항상 내가 쪼르면 그래도 해주는 것 같음..참 그냥 해주징><그래서 뭔지 모르지만 줄 서있었음ㅋㅋㅋ앞으로 가면 갈수록 어떤 연예인인지 궁금궁금 했음ㅋㅋㅋ근데 앞에 있던 초딩들이ㅋㅋㅋㅋ
가물치 팬여러분 죄송해요ㅠ당연히 가물치가 더 잘생겼죠ㅋㅋㅋㅋ준이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눈에는 가물치>>>>>>>>>>>넘사벽>>>>>>>>준이 아니겠어요? 나라도 이렇게 해줘야지ㅋ난 여잔친구잖아용♡할튼 해운대 바다에다가 글씨도 쓰고 사진도 찍고 갈매기 먹이도 주고 바다길도 걸으면서 놀음ㅋㅋ그랬더니 금방 저녁이 되는거에요...우리 일박으로 여행왔다고 했잖아요ㅠㅠㅠ와ㅠㅠ시간 겁나 빠름ㅠㅠ돌아가기가 싫은거에요ㅠㅠ내가 그래서 준이 팔 붙잡으면서
"준아..우리 하루 자고 가면 안되?"
원래 이 말은 남자가 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함..ㅋㅋㅋㅋ이랬더니 준이가 눈 동그랗게 뜨더니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놀라고 그르냐ㅋ
"아니...나 부산 야경도 보고 싶어ㅠ친구가 그러는데 야경 쩐대..ㅠㅠㅠ준아 부산와서 야경은 봐야지? 응?"
내가 계속 조름..내 친구중에서 진짜로 부산살던 애가 있는데 부산 야경은 봐야된다고 했음 달맞이 고개의 야경ㅠㅠㅠ그래서 내가 준이 붙잡고 징징댐...그래서 결론은 내가 이김ㅋ하룻밤 자고 가게 됐음ㅋㅋㅋ준이가 허락함
"알았어 그럼 저녁먹기전에 잘때나 찾자"
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우린 숙소 찾으러 떠남;;근데 가격이 저렴한 게이트 하우스는 방이 하나도 없는거임 흑흑흑ㅠㅠㅠ팬션도 없음ㅠㅠㅠ콘도도 없고ㅠㅠㅠ그래서 계속 방 찾으러 돌아다니다가ㅋㅋㅋ모텔골목? 할튼 뭐라해야되지...암튼 그런 골목까지 들어갔나봄..준이랑 걸어가는데 옆에서 붉은 불빛이 나는 거임 그래서 뭐징? 하면서 쳐다보니깐 유리문 같은데가 있고ㅋ거기 여자가 앉아있는거임 머리 길게 풀어헤치고 옷도 무지 야하게 입고 있었음...유리문으로 그런 여자가 보이니깐 나도 모르게 놀라서 소리 지름
"엄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 놀래서 소리질렀더니, 준이도 놀래서 나 쳐다봄
"아ㅡㅡ놀랐잖아" "준아ㅠㅠㅠ" "뭔데"
준이가 옆에 볼려고하는거임ㅋ근데 뭔가 안될것 같아서 내가 준이 눈가림ㅋ근데 이자식 그전에 그 여자 봤을지도 모름
"보지마ㅠ여기 이상한 골목같애ㅠㅠㅠ나가자" "그래"
내가 놀래서 막 계속 부들부들 떨었음...아니 그러니깐 우리 들어온 골목이 뭔가 창녀촌? 뭔가 그런곳 같음...그 여자도 그런 쪽인것 같고..거기 골목도 무지 으스스하고...그랬음ㅠㅠㅠ그래서 준이한테 딱 붙어서 나옴ㅠㅠ너무 무서웠음...그냥 그 주위가 다 모텔모텔모텔인 거임ㅠㅠ
내가 계속 이랬음ㅋㅋㅋ거의 울정도ㅋㅋ내가 겁이 좀 많음...ㅠㅠㅠ내가 너무 놀라서 그러니깐 준이가 막 옆에서 계속 진정시켜줌
"좀만 더가면 되..여기 나가서 호텔에서 자자. 돈 더 내고 안전한데서 자면 되지?" "응응ㅠ" "그래 착하다 좀만 참자"
이러면서 내 머리만 만져주고ㅋ그 골목 나올때까지 손 잡아주고 계속 그랬음ㅠㅠㅠㅠ그리고 골목 나와서 호텔에 방 잡음...호텔 뭐 이리 비쌈ㅡㅡ우리 둘이 묵는데 23만원 냈음;;;헐헐헐ㅋㅋㅋ할튼 호텔들어와서 짐 놓고ㅋ짐이라고 해봤자 없었음 나는 겨우 가방 하나ㅋ준이도ㅋ그리고 하루 묵고 간다고 엄마한테도 말해야될 것 같아서 엄마한테 전화도 했음
"엄마 나 청안데 부산에서 하루 자고 가야될 것같아 기차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부러 거짓말침...
"이 가시나가ㅡㅡ너 미쳤나 남자애랑 하루자고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엄마 급 당황;;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엄마 준이잖아" "준이래도ㅡㅡ준이는 남자아니니"
맞아요 준이도 남자죠ㅋ
내가 당황하니깐 준이가 대신 전화 받아서 엄마한테 차분히 다 설명함ㅋㅋㅋㅋㅋㅋ
"걱정마세요 내일 일어나자마자 돌려보낼꼐요. 아무일도 없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내가 말할때는 엄청 뭐라하더니 준이가 설명하니깐ㅋㅋㅋㅋ또 별말 안함ㅡㅡ어떻게 딸을 이리 불신하고 못 믿는건지;;ㅋㅋㅋㅋㅋㅋ준이를 더 믿으시는 것 같음ㅋ할튼 준이도 준이네 엄마한테 연락하고ㅋㅋㅋㅋ준이네 엄마 짱기여우심ㅋ준이가 자고 온다니깐ㅋㅋㅋㅋㅋㅋ화들짝 놀라면서
"어머! 아들ㅋ사고치지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호
그리고 짐 놓고서ㅋ밖에 나가서 달맞이 고개에서 야경 보고 그랬음ㅠㅠ야경 이뻐ㅠㅠㅠ그리고 회도 먹고ㅠ회 맛있음ㅠㅠㅠ매운탕도 먹고ㅠ아 매운탕도 맛있어ㅠㅠ이러니간 내가 무슨 돼지 같네요...뭐 쳐먹기만 하네ㅠㅠ그래도 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먹고 또 먹고ㅋㅋㅋㅋㅋ많이도 먹었음..
그 후에 호텔 들어왔음ㅋ
처음부터 당일치기로 오긴 했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난 속옷도 챙겨왔었음! 참참 다행이였음 그래서 오자마자 내가 준이한테 씻는다고 하고서ㅋ욕실 들어감ㅋ역시 호텔이라서 그론지 욕조도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욕조에 물 받고서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ㅋㅋㅋㅋ머리감고ㅋ그리고 욕실에 그것도 있는거임! 하얀가운? 뭐라해야되지ㅋ막 호텔가면 있는거! 그그 하얀가운ㅋㅋ것도 있는거임 그래서 그거 입고 나옴;;;나도 미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도 남잔데...ㅋㅋㅋㅋㅋㅋ머리도 안 말리고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는 내가 나와도 티비만 봄ㅋ그래서 나도 모르게 무슨 오기인지ㅋ
"준아! 나 다 씻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혀짧은 소리냄 그랬더니 준이가 그제서야 쳐다봄ㅡㅡ이래야 쳐다보냐ㅋ
"꺠끗해졌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모르게 애교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러면 준이가 당연히 맨날 그랬던 것처럼 노려볼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ㅡ야"
ㅋㅋㅋㅋㅋㅋ갑자기 침대에 앉아있다가 누워서 이불에다가 머리를 비비는 거임ㅋㅋ잉? 무슨 강아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저럼?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애교부려서 화났나 싶어서 조마조마 했는데ㅋ갑자기 고개 번뜩 올리더니
"미치게하지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징? 내가 쳐다봤더니
"아ㅡㅡ"
준이 계속 '아'거림ㅋㅋㅋ잉?ㅋㅋ오오 얘도 내가 여자로 보이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매일 스킨쉽 안해서 내가 여자로 안 보이는 줄;;ㅋㅋㅋㅋ근데 역시 준이도 남자였음ㅋㅋㅋ내가 웃으면서 쳐다봤더니
"웃지마ㅡㅡ너 지금 조카 얄미우니깐" "나 이뻐? 이뻐?"
나도 좀 맛이 갔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이쁘냐고 왜 물었지?
"아.." "준아?" "어..이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뻐 이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겁나 껴안는거임;;;
????????
갑자기 껴안아서 나도 모르게 급 당황;;이런적은 처음이라서ㅋㅋㅋ나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있는데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미칠라고 하는거임..그러더니 나 풀어주면서
"나도 씻고올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만! 아 월요일이 이제 지나감ㅠㅠ내일 회사감ㅠㅠㅠ흑흑흑 여러분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준이 셔틀 청이 이야기 08
간만에 돌아온 청이에용><
절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다면 감사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칼퇴를 했어요ㅋㅋㅋ기뻐요ㅋㅋ6시 칼퇴가 얼마만인가!ㅋㅋㅋ집 와서 핑자핑자 놀다가 이거나 써야지 싶어서 달려왔습니다ㅋ제가 준이랑 부산간다고했잖아요ㅋ갔다 왔습니다 여러분! 아 그리고 저 이제 졸업했어요ㅋㅋㅋㅋ이제 고등학교 졸업장을떼었습니다 이번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교ㅠㅠ안간다고 생각하니깐ㅠㅠㅠ겁나 슬퍼요ㅠㅠㅠㅠ난 평생 학생일 줄 알았는데..학창시절이 제일 행복하고 좋았던 것 같다고 요즘 느껴요ㅠ
그럼 졸업식 이야기 쓰다가ㅋ부산 이야기도 적고 갈꼐요ㅋㅋ
이번주에 저 졸업식이였음! 나는 간만에 회사를 안가고 학교를 간다는 사실에 그날 밤 너무 기뻐서 잠도 자지 못했음ㅋ그래서 결론은 졸업식날도 지각했음ㅠㅠㅠ거지같은 버릇을 못 버리고성...갔더니ㅋㅋㅋ비버가 다행히 내 자리를 맡아줌ㅋㅋㅋ졸업식 하고 상도 받고 아이들도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냥 기뻤음♡간만에 교복을 입었더니ㅋ그냥 좋았음...ㅠㅠㅠ근데 이제 마지막이라니ㅠㅠ모든게 섭섭하고 슬프기만 했징ㅋ졸업하는 고 삼들이라면 다들 내 맘을 이해하실꺼라고 생각해요! 뭔가 뒤숭숭한 기분이였달까.;;
그리고 졸업식날 부모님도 오고ㅋ준이도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 남자친구있다고는 말한적 있기는 한데;이렇게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 왠지 모르게 뭔가 이상한 기분이였음.그래도 준이가 꽃다발도 사서 주고ㅋ엄마도 주고 동생도 줘서ㅋ내 손에 꽃다발만 3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케같아ㅋ결혼식 부케"
그래서 그 꽃다발가지고 애들이랑 결혼식 놀이하면서 놀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사진도 찍고><그렇게 졸업식을 끝냈음ㅠㅠㅠ그리고 준이가 오늘은 아이들과 마지막날이라고 친구들이랑 놀라고 하면서 꽃다발 주고 사진 같이 찍어주고 집에 갔음ㅠㅠㅠ준이양ㅠㅠㅠㅠ너무 고마워서 준이한테 문자로
[준앙♡고마워용]
ㅋㅋㅋㅋㅋㅋㅋ이리 보냈더니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니 단답 문자...스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밤새 놀았음
그롬 이제 8편 써용
2월 7일 금요일날 나랑 준이는 부산여행에 떠났음ㅋ내가 회사가 열시에 끝나서ㄷㄷㄷㄷ열두시 반ㅋ거의 막차를 타고 부산으로 갔음! 준이네 엄마가 우리집까지 차로 데리러 오셔서 나 태우고ㅋㅋㅋㅋ역으로 달리셨음ㅋㅋㅋㅋ
"안녕하세요ㅎㅎ"
"그래그랭 얼른타렴ㅋㅋㅋ이러다 기차놓친다ㅋ"
진짜 조마조마하게 탄듯;;;준이 엄마도 기차놓친다면서ㅋㅋㅋㅋ무지 빠르게 달리셨음;;원래 신호위반같은거 하면 안되는데..우리 기차놓칠까봐 신호위반도 다 해주심...어머니 짱!ㅋㅋ근데 준이는 우리가 기차를 탈지 못탈지도 모르는 상황해서 초조해하지도 않음ㅋ괜히 나랑 어머니만 완전 기차못탈까봐 조마조마했음ㅋ저새끼는 왜 저리 침착한 것이냐ㅡㅡ
할튼 어머니 덕분에, 기차도 타고ㅋ막차에 올랐음ㅋ근데 구미부터 앉아서 갈수 있다는 거임ㅠㅠㅠㅠㅠㅠ그래서 준이랑 나랑 매점에 불쌍하게 않아있었음ㅠㅠㅠㅠ뭔가 앉아있는데ㅋ설국열차같은거임ㅋㅋㅋㅋ설국열차ㅂ보셨나요? 거기 나오는 꼬리깐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준이한테
"준아 설국열차같애ㅋ우린 꼬리칸 사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했는데
준이가 나 노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부산여행간다고 기차에서 먹을라고 초코우유 가져왔는데! 그걸 준이한테 내미니깐
"나 단거 안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냥 두개 다 폭풍흡입하고ㅋ
그리고 구미와서 우린 다행히 자리에 앉았음 근데 서로 떨어져서 앉음..나는 8번 준이는 21번...ㅠㅠㅠ흑흑흑 난 왠 모르는 아저씨 옆에 앉아서 갔음ㅋㅋㅋ앉자마자 미친듯이 잤음ㅋㅋㅋ진짜 너무 피곤해서...그떄 시간이 거의 새벽 2시였던 것 같은데ㅠㅠㅠ그리고서 부산에는 한 4시~5시 사이에 내렸던 것 같음..부산역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리니깐 뭔가 추운거임ㅋㅋ따뜻하게 입는다고 입고 왔는데도;;추웠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준이한테 팔짱낌
"추워 준아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준이가 안 밀어냄><너도 좋았구낭
아;;그런데 비내래서 편의점 앞에서 우산도 사고ㅋ우산 두개 사기는 비싸서 우산 하나사서 둘이 같이 씀...살때는 그냥 같이 쓰면되지 하고 샀는데ㅋ막사 나와서 같이 쓰니깐 뭔가 설레는 거임ㅋㅋㅋㅋ영화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산이 작으니깐 서로 붙어서 가잖아요! 그래서 뭔가 설렜어요♡그리고 준이가 비 맞는다고 어꺠도 감싸줌
"비맞는다 그러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왕
드디어 우리에게도 스킨쉽이라는게 생기는건가용?
그러나 바로 자갈치 시장으로 가기위해서 택시탐;;ㅋㅋㅋㅋ우린 부산 처음 가자마자 자갈치 시장감! 자갈치 시장 구경하고ㅋ바다 짠내 맡으면서ㅋㅋㅋㅋㅋ아침부터 꼼장어 먹음ㅋ근데 꼼장어가 불판위에서 산낙지처럼 꿈틀거리는 거임...난 이날 꼼장어도 처음 먹어봄ㅋ너무 신기해서 젓가락으로 찔러봄
"준아 꼼장어가 살아있어ㅋ"
"ㅡㅡ"
"아 이거 보니깐 산낙지 먹고 싶다ㅋ"
이래뵈도 난 산낙지를 무지 사랑함♡
그 낙지가 입에 달라붙는게 너무 좋음ㅋ어떤 사람은 달라붙어서 싫다는데ㅋㅋ난 그 입에 달라붙는게 너무 좋음...내가 이상한건가;;ㅋㅋㅋㅋㅋㅋㅋ할튼 꼼장어 익어서 먹고ㅋㅋ새벽 5시부터 아침 먹음ㅋㅋㅋㅋ
그리고 가게아줌마가 우리 멀리서 왔다니깐ㅋㅋㅋ밥은 서비스로 비벼주고 음료수도 주심...꼼장어 처음먹어봤는데 무지 맛있는거임ㅠㅠㅠㅠ또 먹고 싶다ㅠㅠㅠ갑자기 또 꼼장어가 먹고 싶음...그거 배불리 먹고서 우린 한 7시되서 자갈치 시장에서 나와서 국제시장에 갔음
근데 7시에 가게 문을 열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위 돌아다니다가ㅋ
"할게 없다ㅋ"
준이가 이래가지고ㅋㅋㅋ뭐하지 뭐하지 둘다 그러다가ㅋㅋ옆에 dvd방감...ㅋㅋㅋ부산까지 와서 dvd방감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도 무지 신중하게 고름;;;그래서 본 영화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ㅋ임ㅋㅋㅋㅋㅋ들어갔더니 침대만 있음;;;침대 한개ㅋㅋㅋㅋ그래서 처음에는 좀 그러다가;;그냥 누웠음ㅋ준이도 옆에 눕고ㅋ뭔가 야리꾸리한게 이상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일부로 내가 더 안 어색한 분위기 만들라고 계속 떠듬
"준아 내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중학교때봤는데 저게 그러니간 그러고 이러고 저렇고"
이러면서 영화 줄거리를 다 이야기한듯;;그랬더니 듣던 준이가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쫑알거리고ㅋ그냥 자라ㅋ"
이래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난 잠;;;솔직히 잠도 못자고 와서 무지 피곤했던 것 같음...그래서 난 영화끝날때까지 깨지도 않고 계속 잤음...영화끝나서 준이가 꺠워주고ㅋㅋ일어나니깐 뭔가 개운하기도 했음ㅋ그리고 곰장어 먹어서 그런지 뭔가 찝찝해서ㅋdvd방 화장실에서 이도 닦고 나오고ㅋㅋㅋㅋ그리고 나왔더니 거의 한 9시? 정도 된거임ㅋ이떄까지만 해도 부산 국제시장은 한가한가했음ㅋ그래도 씨앗호떡을 팔아서 둘이 그것도 사먹고ㅋㅋㅋ
씨앗호떡 쩌름ㅠㅠㅠㅠ맛있엉ㅠㅠㅠㅠㅠㅠ
흐엉흐엉 또 먹고 싶다ㅠㅠㅠㅠ
그리고 부산에만 파는 그 떡? 이상한것도 먹고
부산에서 파는 벌집아스크림인가? 그것도 준이랑 줄서서 사먹음ㅋㅋㅋㅋ
또또 김밥도 먹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쓰다보니깐 내가 너무 먹기만 한 것 같네영ㅋ
아!그리고 부산에 용두산 공원? 거기 올라가서 부산 전경도 준이랑 같이 봤음
"준아 저긴 바다! 우리 해운대 언제가?"
부산 하면 바다 아니겠어요? 얼른 난 해운대로 가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한테 부산 전경보면서 해운대 가고 싶다고 하니깐ㅋㅋㅋ준이가ㅋㅋㅋ
"저녁에ㅋㅋㅋㅋㅋㅋ"
"얼른 저녁되면 좋겠다"
내가 막 기대에 차서 이렇게 말하니깐ㅋ준이가 가소롭다는 듯한 웃음 지으면서
"그래ㅋ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경보고 내려오고
국제시장 돌아다니면서 먹을 것도 먹고 옷도 먹고 구제 의류도 봤음! 그리고 깡통시장 가서 외국과자? 수입과자인가? 그것도 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침에는 사람 없었는데 점심 넘으니깐 사람이 디게 많아지는거임...좁아서 다니기도 힘들정도로;;;그래서 준이 잃어버릴까봐ㅋㅋㅋ준이 옷 붙잡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가 내가 계속 옷잡고 쫓아오니깐
"니가 개냐ㅋ내 옷잡고 따라오게"
"ㅋㅋㅋㅋㅋㅋ잃어버리면 어떻해ㅠㅠ"
내가 이랬더니ㅋ
준이가 손 내밀어줌ㅋㅋㅋㅋㅋ마치 영광인줄 알으라는 듯이ㅡㅡ
"잡아그럼"
누가 잡고 싶다고 했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잡고 다님ㅋㅋ근데 부산 남자들 왜이리 잘생김? 부산 사투리 쓰는데 겁나 매력터지는 거임ㅋ길가다가 부산 사투리 나오면 한번 힐끔 거리면서 얼굴도 봐주고ㅋㅋ준이도 그걸 느꼇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노려봄
하지만 나는 잡음ㅋㅋㅋㅋ
"너 눈돌리지ㅡㅡ부산에 남자보러 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가 언제..ㄷㄷㄷ"
눈치 하나는 겁나 빠른 자식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국제시장 미친듯이 돌아다니다가ㅋ저녁쯤에 해운대로 떠남! 지하철 타고서!부산 지하철 대박 신기 신기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완전 신기하다"
내가 이러고 잇으니깐 준이가 쪽팔렸는지
"빨랑 와ㅋ그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내가 쪽팔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지하철 타고 해운대 가고ㅋㅋㅋ해운대! 바다! 해운대다! 완전 좋았음ㅠㅠ겨울바다인데도 좋았음ㅋㅋㅋㅋ해운대 가니깐ㅋ근데 사람들이 줄을 쫙 서있는거임뭐징?하고 봤는데 연예인이라는거임ㅋ뭐징뭐징? 하면서 내가 준이 잡아당기면서
"준아 우리도 보자보자"
"그걸 왜 봐"
"ㅋㅋㅋㅋ아아아아 연예인이라잖아"
내가 매달려서 쪼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이가 그냥 사람들 뒤에 서줌;;얜 항상 내가 쪼르면 그래도 해주는 것 같음..참 그냥 해주징><그래서 뭔지 모르지만 줄 서있었음ㅋㅋㅋ앞으로 가면 갈수록 어떤 연예인인지 궁금궁금 했음ㅋㅋㅋ근데 앞에 있던 초딩들이ㅋㅋㅋㅋ
"가물치 오빠들ㅋㅋ잘생겼다"
이러는거임ㅋ
가물치?
가물치?
자갈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봤는데 가물치라는 연예인이 었음ㅋ여러분도 궁금하면 인터넷 검색 지금 콜콜콜콜 할튼 그래서 난 가물치랑 손도 잡아봄;역시 연예인이라서 그론지ㅋㅋㅋ얼굴 겁나 작네염ㅋ내가 가물치를 떨떠름하게 쳐다보니깐 가물치가 내 손 잡으면서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
뭐가 고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튼 그래서 가물치랑 손도 잡아봄..준이는 그냥 가물치를 무표정으로 쳐다봄...겁나 무표정 쩌름ㅋㅋㅋㅋㅋ그리고서 바다 보고 있는데 준이가 갑자기
"야"
"ㅇㅇㅇ?"
"쟤네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이게 질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연예인이라는데 그래도 잘생겼지"
"ㅡㅡ"
삐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이 삐진게 뭔가 신기해서 더 놀리고 싶은거임! 질투하는것도 신기하고
"잘생겼더라 그래동ㅋ그 걔 봤어? 눈웃음 귀여웤"
사실 별 감정은 없었는데..ㅋㅋㅋㅋㅋ
내가 이랬더니 준이가 나 노려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ㅋ라고 하고 지혼자 날 바다에 버리고 가버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쫓아감ㅋㅋㅋㅋ
"사실 난 가물치한테 관심없어ㅋ"
"누가 뭐라고 했냐 그래서"
"에이ㅋ니가 더 잘생김"
가물치 팬여러분 죄송해요ㅠ당연히 가물치가 더 잘생겼죠ㅋㅋㅋㅋ준이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눈에는 가물치>>>>>>>>>>>넘사벽>>>>>>>>준이 아니겠어요? 나라도 이렇게 해줘야지ㅋ난 여잔친구잖아용♡할튼 해운대 바다에다가 글씨도 쓰고 사진도 찍고 갈매기 먹이도 주고 바다길도 걸으면서 놀음ㅋㅋ그랬더니 금방 저녁이 되는거에요...우리 일박으로 여행왔다고 했잖아요ㅠㅠㅠ와ㅠㅠ시간 겁나 빠름ㅠㅠ돌아가기가 싫은거에요ㅠㅠ내가 그래서 준이 팔 붙잡으면서
"준아..우리 하루 자고 가면 안되?"
원래 이 말은 남자가 하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함..ㅋㅋㅋㅋ이랬더니 준이가 눈 동그랗게 뜨더니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놀라고 그르냐ㅋ
"아니...나 부산 야경도 보고 싶어ㅠ친구가 그러는데 야경 쩐대..ㅠㅠㅠ준아 부산와서 야경은 봐야지? 응?"
내가 계속 조름..내 친구중에서 진짜로 부산살던 애가 있는데 부산 야경은 봐야된다고 했음 달맞이 고개의 야경ㅠㅠㅠ그래서 내가 준이 붙잡고 징징댐...그래서 결론은 내가 이김ㅋ하룻밤 자고 가게 됐음ㅋㅋㅋ준이가 허락함
"알았어 그럼 저녁먹기전에 잘때나 찾자"
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우린 숙소 찾으러 떠남;;근데 가격이 저렴한 게이트 하우스는 방이 하나도 없는거임 흑흑흑ㅠㅠㅠ팬션도 없음ㅠㅠㅠ콘도도 없고ㅠㅠㅠ그래서 계속 방 찾으러 돌아다니다가ㅋㅋㅋ모텔골목? 할튼 뭐라해야되지...암튼 그런 골목까지 들어갔나봄..준이랑 걸어가는데 옆에서 붉은 불빛이 나는 거임 그래서 뭐징? 하면서 쳐다보니깐 유리문 같은데가 있고ㅋ거기 여자가 앉아있는거임 머리 길게 풀어헤치고 옷도 무지 야하게 입고 있었음...유리문으로 그런 여자가 보이니깐 나도 모르게 놀라서 소리 지름
"엄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 놀래서 소리질렀더니,
준이도 놀래서 나 쳐다봄
"아ㅡㅡ놀랐잖아"
"준아ㅠㅠㅠ"
"뭔데"
준이가 옆에 볼려고하는거임ㅋ근데 뭔가 안될것 같아서 내가 준이 눈가림ㅋ근데 이자식 그전에 그 여자 봤을지도 모름
"보지마ㅠ여기 이상한 골목같애ㅠㅠㅠ나가자"
"그래"
내가 놀래서 막 계속 부들부들 떨었음...아니 그러니깐 우리 들어온 골목이 뭔가 창녀촌? 뭔가 그런곳 같음...그 여자도 그런 쪽인것 같고..거기 골목도 무지 으스스하고...그랬음ㅠㅠㅠ그래서 준이한테 딱 붙어서 나옴ㅠㅠ너무 무서웠음...그냥 그 주위가 다 모텔모텔모텔인 거임ㅠㅠ
"무서워ㅠㅠ아 진짜ㅠㅠㅠㅠ"
입에 계속 무서워 라는 말만 달고 다님ㅋ
"아까 여자가ㅠㅠ아아ㅠㅠ눈 마주쳤는데ㅠㅠ무서웠어ㅠㅠㅠ진짜야 진짜로ㅠㅠㅠ여기 뭐야ㅠㅠ무서워"
내가 계속 이랬음ㅋㅋㅋ거의 울정도ㅋㅋ내가 겁이 좀 많음...ㅠㅠㅠ내가 너무 놀라서 그러니깐 준이가 막 옆에서 계속 진정시켜줌
"좀만 더가면 되..여기 나가서 호텔에서 자자. 돈 더 내고 안전한데서 자면 되지?"
"응응ㅠ"
"그래 착하다 좀만 참자"
이러면서 내 머리만 만져주고ㅋ그 골목 나올때까지 손 잡아주고 계속 그랬음ㅠㅠㅠㅠ그리고 골목 나와서 호텔에 방 잡음...호텔 뭐 이리 비쌈ㅡㅡ우리 둘이 묵는데 23만원 냈음;;;헐헐헐ㅋㅋㅋ할튼 호텔들어와서 짐 놓고ㅋ짐이라고 해봤자 없었음 나는 겨우 가방 하나ㅋ준이도ㅋ그리고 하루 묵고 간다고 엄마한테도 말해야될 것 같아서 엄마한테 전화도 했음
"엄마 나 청안데 부산에서 하루 자고 가야될 것같아 기차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부러 거짓말침...
"이 가시나가ㅡㅡ너 미쳤나 남자애랑 하루자고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엄마 급 당황;;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엄마 준이잖아"
"준이래도ㅡㅡ준이는 남자아니니"
맞아요 준이도 남자죠ㅋ
내가 당황하니깐 준이가 대신 전화 받아서 엄마한테 차분히 다 설명함ㅋㅋㅋㅋㅋㅋ
"걱정마세요 내일 일어나자마자 돌려보낼꼐요. 아무일도 없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내가 말할때는 엄청 뭐라하더니 준이가 설명하니깐ㅋㅋㅋㅋ또 별말 안함ㅡㅡ어떻게 딸을 이리 불신하고 못 믿는건지;;ㅋㅋㅋㅋㅋㅋ준이를 더 믿으시는 것 같음ㅋ할튼 준이도 준이네 엄마한테 연락하고ㅋㅋㅋㅋ준이네 엄마 짱기여우심ㅋ준이가 자고 온다니깐ㅋㅋㅋㅋㅋㅋ화들짝 놀라면서
"어머! 아들ㅋ사고치지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호
그리고 짐 놓고서ㅋ밖에 나가서 달맞이 고개에서 야경 보고 그랬음ㅠㅠ야경 이뻐ㅠㅠㅠ그리고 회도 먹고ㅠ회 맛있음ㅠㅠㅠ매운탕도 먹고ㅠ아 매운탕도 맛있어ㅠㅠ이러니간 내가 무슨 돼지 같네요...뭐 쳐먹기만 하네ㅠㅠ그래도 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는거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먹고 또 먹고ㅋㅋㅋㅋㅋ많이도 먹었음..
그 후에 호텔 들어왔음ㅋ
처음부터 당일치기로 오긴 했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난 속옷도 챙겨왔었음! 참참 다행이였음
그래서 오자마자 내가 준이한테 씻는다고 하고서ㅋ욕실 들어감ㅋ역시 호텔이라서 그론지 욕조도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욕조에 물 받고서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ㅋㅋㅋㅋ머리감고ㅋ그리고 욕실에 그것도 있는거임! 하얀가운? 뭐라해야되지ㅋ막 호텔가면 있는거! 그그 하얀가운ㅋㅋ것도 있는거임 그래서 그거 입고 나옴;;;나도 미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도 남잔데...ㅋㅋㅋㅋㅋㅋ머리도 안 말리고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이는 내가 나와도 티비만 봄ㅋ그래서 나도 모르게 무슨 오기인지ㅋ
"준아! 나 다 씻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혀짧은 소리냄
그랬더니 준이가 그제서야 쳐다봄ㅡㅡ이래야 쳐다보냐ㅋ
"꺠끗해졌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모르게 애교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러면 준이가 당연히 맨날 그랬던 것처럼 노려볼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ㅡㅡ야"
ㅋㅋㅋㅋㅋㅋ갑자기 침대에 앉아있다가 누워서 이불에다가 머리를 비비는 거임ㅋㅋ잉? 무슨 강아지야?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저럼?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애교부려서 화났나 싶어서 조마조마 했는데ㅋ갑자기 고개 번뜩 올리더니
"미치게하지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징?
내가 쳐다봤더니
"아ㅡㅡ"
준이 계속 '아'거림ㅋㅋㅋ잉?ㅋㅋ오오 얘도 내가 여자로 보이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매일 스킨쉽 안해서 내가 여자로 안 보이는 줄;;ㅋㅋㅋㅋ근데 역시 준이도 남자였음ㅋㅋㅋ내가 웃으면서 쳐다봤더니
"웃지마ㅡㅡ너 지금 조카 얄미우니깐"
"나 이뻐? 이뻐?"
나도 좀 맛이 갔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이쁘냐고 왜 물었지?
"아.."
"준아?"
"어..이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뻐
이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겁나 껴안는거임;;;
????????
갑자기 껴안아서 나도 모르게 급 당황;;이런적은 처음이라서ㅋㅋㅋ나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있는데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미칠라고 하는거임..그러더니 나 풀어주면서
"나도 씻고올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만! 아 월요일이 이제 지나감ㅠㅠ내일 회사감ㅠㅠㅠ흑흑흑 여러분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