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살인범댄썰

주정뱅이2014.02.11
조회181
내용 별거없음 그냥 억울해서
난 억울해서 따지고 싶으니 따체를 쓰겟따!
이 일은 저번주에 일어난 일이었따
난 친구들과 술을 마셧따
알바때매 일요일에 쉬어서 일요일에 술을 먹엇따
먹다보니 분위기도 오르고 친구가 군대에서 날 차버렷던 여친이야기를 꺼내서
술이 술술 들어갔따
그래서 그런지 난 필름이 끊겨 버렷따
여기서 내 술주정은...
아 힘들다 나 잠깐바람좀 쐬러 갈께 이렇게 웃으면서 친구들에게 말한뒤
그냥 아무대나 사라져서 양지바른곳에서 쪼그려 자는것이엇따!
근데 이번엔 체력이 불끈한건지 택시를 먹튀한건진 모르겟으나
눈을떠보니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데 밑에 쪼그려 앉아서 자고 있었따!
난 순간 신기했따! 머리고 아프고 토도 쏠렷지만 신기햇따
이유는 시내에서 우리 아파트는 차타고 30분거리에 걸어서 2시간거리인데
난 술자리에 핸드폰부터 가방 지갑까지 모든소지품을 두고 간것이었따!
난 바로 집으로 들어가야햇지만 너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서
일어나면 바로 토를 할거 같았따!
그래서 더잘라고 고개를 쳐박고 자는데
왠지모르게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것이였따!
난 놀램반 술주정반 자기방어 반으로 쪼그려서 엘리베이터 거울쪽을 노려봤따!
그순간 난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었따!
어떤 이쁘장한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놀라운 표정으로 날 보면서 소리를 치는 것이였따!
겁나 놀랫는데 닫힘버튼 겁나 주먹으로 치면서 소리빽빽지르는데
나도 놀랬따!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도망치려했으나
순간적으로 다리도 풀리고 토도 쏠려서 엘리베이터쪽으로 미끄러졋따!
그여자는 진짜 놀랫는지
우는 것이였따
난 여자의 눈물에 약한 남자 였으므로 
멋드러지게 소매춤으로 눈물을 닦아주며 토닥여 주고 싶었으나
그랫다간 내가 맞아 죽을것만 같았따!
그래서 난 계단으로 도망쳣고
그 여자는 나의 뒷통수를 향해 거침없은 上욕과 수많은 폭언
그리고 빵상아줌마를 능가하는 괴성을 지르며 소리쳤따!
나는 그 순간이 너무 무섭고 창피했따!
그래서 겁나빨리 내려갔따!
그리고 가는길에 속이 터쳐서 토를 겁나했따!
그리고 또 너무 급하게 가서 뛰다 넘어져서 무릎도 깨지고
바지도 찌저졋따!
아끼는 거엿는데 말이따!
억울햇따!
다음날 아침에 청소할 아주머니깬 매우 미안했지만
억울햇따!
심지어 알고보니 우리 아파트 라인이 아니라 옆라인이라 일층으로 내려가서
울집쪽으로 가는데
경비아져씨가 나 잡더니 호구조사 했따!
난 질질새려 하는 내 분화구를 간신히 틀어막으며
아저씨에게 울며 하소연 했고
그후로 그 경비아저씨는 나만 보면 나의 해맑은 인사를 씹으신따!
죄송합니따! 경비아저씨 그리고 청소부 아주머니
하지만 전 어굴합니따!
그저 잠바께 안잣따구요 ㅠ 
다행히도 그 여자는 스쳐지나가도 알아보지 못하는거 같따
내가 피하는 것도 잇지만
그때 술에 떡이댄 나와 평상시의 뽀얀 나는 따른가 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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