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으로 찾아가보려고해요. 조언부탁드려욤

ㅠㅠ2014.02.11
조회538

헤어진지는 3주됐어요

 

오빠가 안그래도 힘든상황에서 제가 더 힘들게했네요

 

제잘못이였구요.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했으나 이제 끝이라고 그냥 마음아프게 전화를 끊더라고요.

 

다시 잡을수있을줄알았어요. 3일뒤 봤지만 난 너에대한 정리를 다했다고 제 눈을 피하면서 말하더라구요. 미안한건지 미련이남은건지.

 

그러고나서 저도 5일동안 연락을하지않다가 결국 문자를했네요.

 

미안하다. 내가 그렇게해서 날 떠난거냐...하니까 얘기다된걸 왜그러냐 불편하게하지말라.. 친구도 될수없냐니까 지금은 안된다..그리고 일단 지금은 아니고 마음바뀌면 다시 연락한다했는데..뭐 이런얘기..결국전기다린다고 말했고..

 

답이없길래 9일뒤 저는 카톡을했죠 평상시처럼

 

일어났어? 아 일어났구나. 그래 거기도 눈와?

뭐 이렇게하면

 

이젠 카톡을 다 받아주네요

단답식으로. 응 그래~ 어~ 출근중이야~

제가 말하는건 다 받아주네요.

 

그러다보니 오빠가 휴가라는것도알게됐고

제가 그래서 오빠 표 미리 끊어주고 기다렸어요

 

전화해서 표미리끊어서 기다리구있다 하니까 왜그러냐며 화내더니

결국표받고 탈때는 1분 보게됐는데.. 덕분에 잘탔다고 그러고 갔어요.

 

전 아무렇지 않은척, 그러나 미련있음을 보이며 계속 카톡을했는데

오빠는 응~ 저녁먹는중~ 계속 단답에다가 ... 그런식이네요

 

답해주니까 저는 계속 희망을 갖게되기도하고....

왜 이사람은 내가 희망갖을거라는 거 알면서 이러나 싶기도하고

 

혹시내가 어장인가 싶어서생각해보면...그냥 혼자있고싶다고 계속 지금은 힘들다그랬는데.......

다른여자가있는건 아닌것같고..맨날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거 보면요.....

 

저는 어제도 계속 카톡을하다가 계속받아줄수록 너무 마음이아파서

오늘부터는 안하려구요. 그리고 주말에 찾아가려구요. 얼굴보면서 마지막으로 잡고싶어요

 

지금 마음완전히 떠난거 같다고 생각이 계속계속 들지만..

마음이 떠났으니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저한테 카톡을 하는것일까요

제가 카톡을하면서 내가 카톡하는게 귀찮아? 이러니까 그냥그런데.....라고하더라구요 ㅎㅎ

정말 아무렇지 않으니까 이럴까요 하..

 

어쨋든.

다들 가지말라고 너가 후회안할거같으면 가라고.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가면 분명 부담스럽겠죠 2시간거리를 거쳐서 버스타고 그렇게 가면..

 

가서 마지막으로 잡고싶네요 잡힐까요. 정말 1%의 확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