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못자겠어요 .. 양다리 후 외다리 후 방황

시간아돌아가라2014.02.11
조회576
죄송하지만 깁니다..


남친과 2년을 만났고 정말 미친듯사랑했고 세상 최고의 남자에 다신 못만날 그런 남자와 2년을 만났습니다.

그러다 새로운환경에 제가 가게되었고, 우리에게 없을것같던, 아니 나에게만 권태기가 왔습니다.
그렇게 좋던 잠자리도 6개월 이상 생각이 없더군요 피하게되고..

그때 새로운 사람도 왔고 . 제게 사랑을 갈구했어요
두번째 남자여도 좋다면서..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끌리게 됐고 남자친구몰래 만나고 사랑하고 약 6개월뒤엔 서로 집에 드나들며 위험한 사랑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시간을 갖자고 해놓고... 헤어지지도 못한채 두 남자에게 그 못된 짓거리를 했습니다..

도무지 둘 중 한명을 선택을 못하겠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완벽하지만 제 열정이 식었고
새로운 남자는 열정이 끓지만 마음적인 외로움과 자책감에 괴로운 나날 뿐 이었습니다.

그렇게 갈팡질팡을 1년... 셋 모두 지친 상황에서
제가 혼자가 되기를 결심했을 무렵.
남자친구의 크고 높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전 뻔뻔하지만 새로운 그사람을 정리하고 남자친구에게 돌아갔습니다. 내 평생을 바쳐 용서를 구할 생각으로요.

그런데 ... 남자친구와 잠을 잘 수가 없네요
돌아온지 한달이 넘었고 몇번 시도도 했는데
같이 누으면 그의 얼굴을 못보겠고
제 자신이 그 앞에 너무 더럽고.. 불결하네요.
생각할시간을 갖는 1년동안 다른 남자와 못된 연애를 한 것은 꿈에도 모르는 그 로서는 서운해합니다.
하지만 제가 잘 안되요...
오히려 새로운ㅇ그 남자가 .. 보고싶고 안고싶다는 생각이 나요

저 너무 못됐죠 알고 있는데... 착하게 안되네요
남자친구 잃고 싶지 않고 정말 좋은 여자하고 싶은데.
새로운 그사람과의 미래는 행복하지 않은데

마음이 안잡혀요... 이러다 또 그 못된짓거리 하게 될까 무섭고.. 그렇다고 둘 다 놓을 수는 없네요.. ㅠㅠ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참고로 새로운남자는 일 때문에 거의 매일 보는 사이이고
저의 불안한 애정 때문에 지쳐 헤어진 상태입니다.

남자친구에게 가졋던 예전의 그 사랑 그 떳떳하고 편안한 마음은 절대 다시 돌이킬 수 없는걸까요?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전 왜 그런연애를 시작했었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