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달.. 연락 만남..사귀긴 싫어하는 전남친

겨울왕국2014.02.11
조회878
안녕하세요. 이별후 매일 헤다판에서 글을 읽고 위로받고 잠이드는 이별녀입니다. 저희는 1월초에 헤어졌구요.. 제가 차였습니다.

6개월정도 사겼는데 엄청 자주 싸웠어요..
그냥 사소한 일들로요..
전남친이 먼저 절 좋아하고 그래서 1년정도 사겼던
전전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거의 바로 환승했습니다.
(나쁜년이라고 욕먹어도 이해합니다.ㅠㅠ 전남친이랑 안만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겨보니 죄책감때문에 전남친한테
많이 나쁜말도 많이하고 화도 냈습니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전남친이랑은 사귀면서 처음에는 좋았지만
거의 매일 6개월동안 크게 작게 싸웠습니다.
지금은 왜 싸운지 기억나는것도 별로 없지만..

제 전남친은 꿈과 야망이 큽니다.
성공하기위해 회사일 말로도 자기계발하는데 끊임없이 하는데
전 백수구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준 것 같습니다.

결국엔 전남친이 제가 상식밖의 행동을 하고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는 제가 5번정도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때마다 전남친이 울고 매달리고 그래서 다시 사겼는데
이번에 헤어지니 정말 끝이네요..

그래도 헤어지고 제가 연락하면 다 받고, 만나자고 하면
만나주고.. 만나면 모르는 사람들은 제 남친인줄 알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래서 제가 헷갈려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하면
이미 얘기 끝났지 않냐고 또 그런말하면 그냥 간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창피하지만 제가 5번정도 잡았어요.. 헤어지고 한달동안..

저는 지난 제 행동을 반성하고 다시 잘 만나고 싶은데 제 전남친은 제가 하는 말을 믿지 않아요..
이미 신뢰가 많이 사라져서 그렇겠죠..

욕하셔도 좋지만, 전 정말 다시 만나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그 친구를 위해서 제가 마음정리하고 연락안하는게 더 좋은지..
답답한 마음에 매일 게시판만 읽어보다가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