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헤어진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으악2014.02.12
조회114,015

처음으로 베스트 톡이 되어보네요

 

이글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우지 않으려 합니다.

카톡 사진때문이면 카톡은 지워도 .. 이때의 심정 그리고 제 심정을

느끼고 먼저 경험하신분들의 좋은말씀 그대로 남겨두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정말 정말 만약에 만약에 그친구가 돌아온다 해도..

돌아온다면..

 

 

 

 

이거 보면서 참고 또 참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판을 보시면 알겠지만!

 

댓글에 달린것처럼 노래가사처럼 시를 쓰며 가사를 쓰며

질릴 만큼 붙잡았습니다.

 

바람을 피게된 시간은 길었지만 제가 알게된건 오늘

맨처음 헤어지자는 이유를 납득 할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서로 잘되서 미래에 만나자 '

 

일주일 전만해도 여보 여보 하던 연인이 어떻게 한순간 미래에 만납니까

이해를 할수가 없어 이어지는 판처럼 붙잡았습니다. 한주를

 

저한테 너무많이 실망감이 든다는 말과 붙잡을수록 차가워지는 그사람을 보면서

처음으로 연애한 저한테는 아무것도 이해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허나 빌고 빌어서 전화조차 차단될때 쯤 그녀의 대답은

다른사람이 생겼다고

왜이러냐는 말들 ㅋㅋㅋㅋ 왜이래? ㅋㅋㅋ

 

어쩜이리 이기적으로 변할까요 왜이러냐니

다른사람들한테 상담좀 받아보라고 합니다

정신병 있는것 같다고. 처음부터 말해줬으면 잡지도 못했을꺼에요

 

미래에 만나는게 좋을것 같다, 너가 잘되기 위해 헤어져 준다, 난 잠시 혼자 있고 싶다.

 

라며 한달동안 바람피고 당당히 오픈하는 그녀

미안하다는 말도 없습니다.

 

구질구질했던 매달리는 일도 끝이에요 정말

저 자신과 저희 부모님한테 죄송할 다름이네요

이런것도 구별못하고 사귄게 제가 더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댓글 좋은 말씀으로 듣고 어떤 말이라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이 친구의 여러 친구들도 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다른 남자를 만났습니다.

제가 죽도록 잘해줬더라면 정말 많이 노력 했다면 이친구는 떠났을까요?

 

그친구와 제가 싫어하는 일에는 쇠덩이 부딪히듯 자주 마찰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제가 포기하면서 하나 둘 싸움을 안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노력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포기해서 만드는것도 아니라 생각하기에 더이상 집착 하지 않으려 합니다.

 

만약 노력으로 사랑을 만든다면..

'아 이건 싫은데 해줘야지' 

가 아니라 자연 스럽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저는 사랑에 억지스러운 노력도 하고 저를 포장한적도 많습니다.

이번 사랑으로 느낀게 많아요.

 

저또한 누군가에게 상처 준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전혀 미안한줄 몰랐습니다.

 

자신이 상처를 받고나서야 다른 사람에게

제가 준 상처를 알게된 저를 보며

참 어리다 생각하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만 흥분하고 그만울고

정말 놓아주려 합니다 . 혼자 괴로웠던 한달동안

사귀던 475일동안 길고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것 같네요.

 

조금은 성장한거같고 조금은 후련합니다. 따끔한 말씀까지 모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