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냐? 라는 말투 어떠세요?

너도했냐2014.02.12
조회257,478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나이는 쫌 있지만 회사에서 나이로는 막내인 1년차 직장인입니다.

 

저희 회사는 일이 험하다보니 이직율이 높아

 

1년차인 저는 회사에서 오래다닌 사람중에 속합니다.

 

제가 회사 들어온지 3개월쯤 될 때 쯤에 사무직원이 한명 들어왔는데요.

 

그분은 48살에 여자분이십니다.

 

저를 보면 꼭 딸같다면서 살갑게 챙겨주시고 그러십니다.

 

그런데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사무실 내 청소도 제가 어리니까 내가 하겠지 하고 가만 있으시고,

 

손님이 오시면 저보고 너가 커피좀 내다 드리라고 합니다.

 

뭐 이런 것들 할 수 있습니다.

 

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말투가 뭐뭐 했냐 그런 말투입니다.

 

아침에 사장님 실이 추워서 난로를 켜야 하는데 그것도 꼭 제 담당은 아닙니다.

 

사무실 들어와서 이리저리 정리하고 있으면

 

그분이 " 사장님실 난로 켰냐? "

 

라고 합니다. 그럼 전 들어가서 난로를 키고 옵니다.

 

같은 평사원이기도 하고, 나이도 더 많으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하는데

 

갈수록 더합니다.

 

뭐뭐 했냐? 라는 말투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제가 좀 많이 소심해서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214

미안신동오래 전

Best나도 회사 뿐만이 아니라 말투 ~~했냐?이런거 싫던데

백과사전오래 전

Best"냐"로 끝나는건 부모님,친구끼리도 싫음

연상녀오래 전

Best저런 말투가 왜 거슬리냐??

ㅋㅋㅋㅋ오래 전

Best여자를 왜 안 뽑으려고 하는지 팀장님의 마음을 알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오래 전

Best'밥 먹었냐, 잘 잤냐'는 안부를 물어보는 거지만 '사장님실 난로 켰냐'는 (난로 안켰으면 지금 키고와)라는 어감으로 결국 명령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쁘죠. 아주머니랑 상하관계도 아닌건데. 안부를 묻는 했냐와 저 했냐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뭐냐오래 전

추·반48살이면 거의엄마뻘되는분인데 그분이 뭐썅욕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했냐? 요게 기분나쁘다는건 내상식에서는 이해가안된다.

김영광오래 전

여자들은 신랑 남친들 사회에서 어떤 취급당하고 힘든일 하면서 돈버는지 했냐란 말 하나에도 이러케 민감하게 반응하는것들이 에~~~돈 몇만원에 왜그리 남자답지못하게..이런 멍멍거리기만

김영광오래 전

매일했다,,

그리운지오래 전

사장님실은 어느나라 말이에요?ㅋㅋㅋㅋ

김끙끙오래 전

그럼 20살 더 많은 직장선배가 니 기분맞춰 말해줄까... 별게 다 맘에 안드네... 여자들은 이래서 같이 직장생활 하면 짜증남.

여자오래 전

~했냐라는 말투 살갑지않게느껴져서 거슬릴때도있지만 전 진짜친한친구랑은 그냥 가끔저렇게말할때있어요 ㅎㅎ누구냐에따라서 좀 다른듯 ~

오래 전

헐 나두 여잔데 -냐 ㄹㅏ는말투 많이쓰는데ㅠㅠ끅 삼년사귄 남친이랑도 동갑내기라서 편하게 말하는데 싫어하는사람도 많구나 뭐 본문처럼 직장내에서나 (아무리 본인이 계급이나 나이가 위여도 직장에서 -냐?라는 말투는 별로보기좋진않을듯) 상황이나 장소에따라선 -냐ㄹ말투를 자제해야될때가 있는건 알지만.... 그냥 평소에는 동성친구들이든 이성친구들이든 편한사이에서는 ~~했니? 이런건 진짜 못하겠음 윽.. ~~했어?이런건 자주하지만 ~~했냐?이런것도 좋던데 더 친근하게느껴짐

ㅋㅋ오래 전

남자가하면좋던데

self오래 전

전 ~했냐? 도 싫지만 ~했냐고~ 했다고 ~하라고 이말투도 싫음

오래 전

나 너 거슬리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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