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편입을 준비한 20대인데요

카톡톡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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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편입을 준비한 20대인데요
지금 한창 합격자와 추가합격이 돌고있을 시기죠
저는 지금 예비1을 받은 상황인데 정원도 매우 적고
올해 유난히도 추가합격이 돌지않아 거의 포기상태예요
문제는 다른건데
저희 엄마는 붙었을 때 등록금을 걱정중이세요
지금까지 학자금대출을 받아다녔고 전적대에 등록금이
묶여있는 상태에 추가합격 시 등록기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어떻게든 미리 돈을 마련해두는게 맞긴해요
딱히 돈을 구할 길이 없는 집이라 엄마가 일하시는 식당을운영하는 친척분께 사정을 얘기하고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그 분이 단칼에 거절하신거죠
엄마는 식당을 그만두고 차라리 공장을 다니면 더 편하고 돈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친척이라 어쩔 수 없이 도와준다 생각하며 몇년째 일하고계시는데 친척분께서 그렇게 나오니 굉장히 화가 나셨나봐요
그래서 저보고 붙었다고하고 돈을 못구해서 등록을 못했다고해서 친척분이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하시길 바랍니다

엄마의 마음은 이해를 하겠는데 저는 당연히 저렇게 못하겠어요 저게 괜한 짓인걸 알고 더 비참하니까요
그래도 엄마는 한사코 제가 붙었다고 하길 바라요
이럴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