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흔남입니다. 이제 막 이십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구요. 인생에 있어 일과 사랑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1/3살아본 지금.. 손에 잡히는게 없는 현재에 막막한 미래가 겹쳐 과거만 추억하며 사네요 문과를 졸업해서 남들 다 그렇듯 집안사정으로 지방 국립대를 나왔습니다. 학점은 높지만 의미가 없죠 장교로 전역해서 2천 겨우 모았는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네요. 하고싶은 일도 없고 좋아하는 일도 없어 아르바이트나 하며 올라버린 건강보험료만 겨우 내고 있어요 사춘기때 되려 마냥 밝고 그랬는데 이제서야 진로고민하려니 죽겠죠 장남이라 놀기만 할 수없어 남들 한다는 공시준비하지만 의지없이 잘 될턱이 있나요 그저 인강이나 보는거죠 동창회 다녀오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자극은 받는데 작심하루이틀 전여친을 꽤 오래 만나다가 헤어진 탓에 알건 다 안다고 착각하는지 사랑에 대한 이상도 독신으로 변해가네요 저보다 더 큰 고민하는 사람들 글 보며 위안을 삼다가도 이런 폭폭한 내 인생 한탄하며 자살하는 사람들이 아주 잠깐씩 공감도 갑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 알면서도 말이죠 외로우면 잘하고 있는거라던데 그건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얘기같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고통스럽다던데 특별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는 제가 한심하네요 어디가 잘못된건지 알아야 해결을 할텐데 그게 참 안됩니다^^; 고딩때 썼던 풋풋오글 톡이나 읽고있고ㅋㅋ 수요일이라 더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이렇게 뭐가 힘든지도 모르게 힘드신가요ㅋ 힘빠지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사는지
소위 말하는 흔남입니다.
이제 막 이십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구요.
인생에 있어 일과 사랑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1/3살아본 지금..
손에 잡히는게 없는 현재에 막막한 미래가 겹쳐
과거만 추억하며 사네요
문과를 졸업해서
남들 다 그렇듯 집안사정으로 지방 국립대를 나왔습니다.
학점은 높지만 의미가 없죠
장교로 전역해서 2천 겨우 모았는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네요.
하고싶은 일도 없고 좋아하는 일도 없어 아르바이트나 하며
올라버린 건강보험료만 겨우 내고 있어요
사춘기때 되려 마냥 밝고 그랬는데
이제서야 진로고민하려니 죽겠죠
장남이라 놀기만 할 수없어
남들 한다는 공시준비하지만
의지없이 잘 될턱이 있나요
그저 인강이나 보는거죠
동창회 다녀오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자극은 받는데 작심하루이틀
전여친을 꽤 오래 만나다가 헤어진 탓에
알건 다 안다고 착각하는지
사랑에 대한 이상도 독신으로 변해가네요
저보다 더 큰 고민하는 사람들 글 보며 위안을 삼다가도
이런 폭폭한 내 인생 한탄하며 자살하는 사람들이 아주 잠깐씩 공감도 갑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 알면서도 말이죠
외로우면 잘하고 있는거라던데
그건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얘기같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고통스럽다던데
특별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는 제가 한심하네요
어디가 잘못된건지 알아야 해결을 할텐데
그게 참 안됩니다^^;
고딩때 썼던 풋풋오글 톡이나 읽고있고ㅋㅋ
수요일이라 더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이렇게 뭐가 힘든지도 모르게 힘드신가요ㅋ
힘빠지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