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키때문에 일리자로프나 교정받을까봐요ㅠㅠ

ㅓㅓ2014.02.12
조회571

휜다리교정이나 자세교정 받으신 분이랑

(드물겠지만) 일리자로프 등 사지연장술 경험있으신 분들...

꼭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세요ㅠㅠㅠ

 

 

 

슴하나 여자고요, 초1때 3학년처럼 보일 정도로 키가 아주 컸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다 170 넘을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춘기 전후로 과체중이 되고, 키도 160대에서 더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160 중후반 정도 됩니다.

 

성장판이 아주 제~대로 배신때렸습니다ㅠㅠ

엄마는 저보다 좀 작고, 아빠가 남자치고 많이 작아요ㅠㅠㅠ

그래서 나중에 아빠닮아 키 안클거라고 예언(?)하는 사람도 있었어요ㅠㅠ

제 남동생도 어려서 키 엄청 컸는데, 고1되는데 반에서 중간정도밖에 안되요ㅠㅠ 170대??ㅠㅠ


평균보다 큰 키고 하이힐 신으면 어느 정도 커버되므로 특별히 콤플렉스가 되지는 않으나,
저보다 더 큰 사람들, 170 넘는 사람들 보면 위축되는 기분이 들어요.
어떨 때는 정말 배신 때린 성장판 잘라버리고 싶은 기분까지 듭니다.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들은 그래도 큰 키라고 합니다.

특히, 엄마가 여자 키 큰거 이상하다며 싫어하거든요.
아는 사람들 다 아마 제가 이 수술 생각하는거 알면, 미쳤다고 할 거예요.
제 주위에 저보다 작은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지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어요.


만약, 일리자로프 같은거 한다면
일단, 170 이상으로 키우고 싶고요
다리길이는 1m가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땐 다리가 많이 길었거든요....그것도 좀 되찾고 싶어요.
사지연장술 하면 휜다리 교정 효과도 있겠죠...

 

(그리고 제가 몸매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합니다(줄넘기, 훌라후프, 공원에서)
사지연장술 하면 수술 전처럼 운동할 수 없고, 심한 경우 달리기만 해도 뼈가 부러진다는 얘기가 있던데
완치 후 정상적으로 운동하는 건 가능할까요???)

 

 

수술이 무리라면 교정이라도 받고 싶네요.

병원은 아니고...에스테틱 같은데 가서(다리교정하는) 봤는데,

몸 여기저기가 미묘하게 틀어져 있어요ㅋㅋㅋㅋㅋ

초2때 허리 구부정하게 다니는 습관 생겨서, 어찌어찌 민간요법 알아와서 간신히 폈구요...

 

그리고...어렸을때 다리꼬고 힘주는?? 그걸 좀 해서인가....

아는 사람 중 재활의학과 실장님이 있는데, 골반이 틀어졌다네요....

그리고 오른쪽 다리가 왼쪽보다 조금 더 길다고....

(육안으로는 눈치 못챕니다. 저도 말해줘서 알았음....)

 

앞에서 말했듯이, 어렸을 땐 다리 길단 소리 들었다고 했죠??ㅠ

중학교 올라가는 시점에서 전신거울 앞에 서면

무릎에서 발목까지가 휜 것 같아요ㅠ

엄마나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안 휘었다고 하는데...

왜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O다리 X다리 합쳐진 다리는 곧은 다리로 보일수도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교정이라도 받고 싶지만,

수능 끝나고 옥수수 교정 들어가서 돈 장난아니게 깨졌습니다ㅠ

(해본사람들 알겠지만, 쌍수보다 비쌉니다ㅠㅠㅠㅠㅠㅠ)

 

 

 

요즘 스텔라?? 노출이니 뭐니 실검에 뜨잖아요.

멤버 중에서 국악고소녀. 걔 기사 봤는데

170에 다리 1m??

무용해서 다리가 길다 어쩐다 이렇게 나왔어요.

 

참나, 중2병 또다시 도질 뻔했습니다.
철없던 시절, 무용쪽으로 소질같은거 있었으면

살도 빼고 몸도 좋아지고 그럴텐데

뭐하러 글쓰는거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제가 문학전공입니다)
이거땜에 중고등학교 시절 완전 망쳤습니다.....ㄱ-

요즘은 호전이 되었지만,

이렇게 가끔씩 중2병 도질라캐서 미쳐버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아예 그 원인을 차단해야하는데,

교정을 하든지 수술을 하든지.....

하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은 키도 아니지만, 170 넘는 사람들 보면 꿇리는 기분 듭니다ㅠ

 

사진요?? 그런거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전신사진 찍는거 아주 싫어해서요ㅜㅠㅜㅜㅜㅜㅜ

 

 

하아...이런 글 올린거 알면 주변 사람들 다 미쳤다고 할거에요...ㅜㅠ

자랑은 아니지만....몸 좋다는 소리 듣고

가슴 D~E컵 정도 됩니다

 

그런데....채워지지 않네요... 또르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