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주어야 할까요..?

쫑이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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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그사람.. 2년동안 같이 지내왔습니다. 저는 그사람이 첫키스나 뭐든지 다 처음이였고 모든걸 다 주었습니다.

제일 처음에 약 2주간을 사겼지만 그쪽에서 잘 맞지않는것같다고 헤어지자하였고, 며칠 안지나서 그쪽에서 계속 생각이 난다며 다시붙잡았습니다. 그후로 잘사겼습니다.
작년5월, 사귄지 1년 조금 넘어서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6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저희 집안 반대가 심해서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놓지 못해서 약9개월간을 거의 매일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서로의 생일이나 기념일도 챙기고, 서로 친구들한테 애인이라고 소개 시켜주고, 오빠의 가족분들에게도 저를 소개시켜주며 지내왔습니다.

중간에 싸울때 오빠가 연락끊자고도 많이했습니다. 정말 저는 오빠를 많이 사랑해서 그런말을 들었을때 너무 울다가 쓰러진적도 많았고 자해, 자살시도도 많았습니다. 제가많이 붙잡았고.. 돌아오는 대답은 아직이다,미안하다는 말뿐이였습니다. 언제는 오빠가 연락을 끊자고 하였을때 제가 핸드폰이 고장이 나서 하루동안 오빠연락을 못받았는데 고치고 핸드폰을 켜보니 오빠가 붙잡더라구요.. 먼저 연락이오고, 전화할까? 이러구, 제친구들한테도 저 상태 어떠냐구 물어보고... 그래서 다시 붙었습니다. 사귀지도, 헤어지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저번달에 다시붙잡았을때 오빠가 받아주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다시사귀게 된지 한달쯤 되었을때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 가식이었답니다.... 9개월동안..
저는 오빠를 설득하다가, 서로 문제점을 고치기로 약속하고 딱 한달간 전처럼 지내보고 관계를 계속 유지할지 정리할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나는 정말 오빠없이 못살꺼같다구 다시 한달전에 사귀는것처럼 돌아가면 안되겠냐구 했더니 오빠가 난 더이상 너한테 맘이없는거같다, 나자신을 찾고 싶다 하였습니다. 마음이없다는 말은 항상 저랑싸울때마다 하는 말이였지만 다시 잘 붙었고, 화해하면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같이지내면서 오빠가 힘들어 하거나 고민이 있을때 항상 고민해주고 풀어주던게 저였습니다. 저는 정말 오빠없이는 살수가 없을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도 저 말을 들으니 눈물만 납니다.
오빠의 마음을 돌릴수는 없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꼭 댓글과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