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인데 너무힘드네요 ㅠ

곰신2014.02.13
조회1,551
사귄지는 얼마안됬는데 정말너무너무서로좋아했어요
만나는것도 거희매일만났고 놀라두많이가고
추억도많이쌓고 저도많이좋아하고
꾸나는 더할나이없이 저에게ㅜ한도끝도없이
너무너무잘해줍니다 정말 부러움에대상이죠..
(배부른소리]
근데 오히려그게 조금은부담스럽고 조금씩힘들어지네요
정말누구보다 좋아하고ㅜ예쁜추억도마니쌓앗고
그리고군대.처음엔 사귄지진짜 사개월도안된지라..
미안해서기다려달란말도못하겟다하더라구여
저두올래 제철학상 곰신은절대하지말자엿는데
너도좋아지니까 자연스레 기다려주겟다하게되더라구요

그러고 입대하고 기다린지어느덧 다섯달정도
처음에 훈련소땐정말많이
힘들었는데 인간은무서운존재라는걸
느꼇어요 어느정도저도 적응을하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자대받고 면회도 2주에한번씩
매일가구 전화도 짧게나마 5분에서 20분

..그런데 꾸나가절마니좋아하는걸알고
저도마니좋아하니까 꾸나가상처받고 힘들게안하러고
전화기도 전화올시간만되면 랜덤이니까
제할일도제대로못하고 못받으면실망할까
이런생각때문에 그시간만되면
핸드폰만쥐고 제생활잘안되요ㅜㅜ......

심지어는 외가 장례식까지가서도ㅠ
전화기만붙잡고 전화받고
장례식장이라고 말도못했네여 ㅜㅜ...

그리고저도 슬슬 일을해야하는데ㅠ

꾸나 면회 외박 휴가 전화
등등때문에 주 5일제 오전부터 6시에끝나는
일을찾으려니 도통찾아봐도 없네요ㅠ
집에서는 이제제나이가잇으니까
용돈받는것도한계가잇고..
또피치못할사정으로
집안사정이좀안좋아졋어요..
이사도가야하고
가족으조금 뿔뿔이흩어지게되기도햇고
저도 혼자살수도잇게됫는데

예전부터 꾸나가.혼자사는건절대안된다고
널믿지만그래도 그건절대안된다는데
저도제맘대로..될수잇는일이아니라ㅠ


그것도그렇고 ..휴

저도이렇게힘든데 ..
말도못햇어요 매일짧은통호ㅏ에..꾸나는
매일..힘들다는말밖에안해여

그리고 다들그런가요ㅠㅠ?
저도군대힘든거압니다...
그래서 군소리없이

매일매일전화와서 힘들다..선임...그리고 훈련등등

이등병땐 당연히힘든거알아서저는

군대용어까지다외우면서
맞장구쳐주고애기들어줫답니다
ㅠㅠㅠ....
이등병때는 어떤일을하는지
어떤 따갈이짓을하는지도
다알고잇습니다

그러면서...아힘들엇겟구나를
느끼면서..그래힘들거야나보다더힘들거야를
마음에새기며....나보다더힘든꾸나니까
그래도저는 사회에잇으니까...생활이라도
자유로유니까...하면서자기합리화하며
저는..그냥 닥치고들어줫습니다ㅜ
근데그것도 오개월내내 힘들다하니까
저도이제..저나받을때마다...지치네요
저는 기댈사람도없고 어떻게해야하나요..
집안사정이라..ㅡ말도못하겟고..
저도나름 ㅠ자존심이강해서..

하..ㅠ
그리고 점점나지겟지 짬밥먹으면서
조금은 나아지겟지...적응하겟지..
내가힘든거ㅜ언젠가
들어줄 때가되겟지하고 기다린지 오개월째

그래도매일전화ㅜ면회 휴가때마다

힘들다는이야기 군대이야기..군용어...
ㅠ저도알아요 당연히힘들겟조그래서..들어줙는데
이제저도..말할때가필요합니다..
매일매일잠을설쳐요...어케해야될지..모르겟네요정말
평일에 한두번쉬고 열시부터열시까지
하는일들은 마니들어오고 페이도..좋은편인데

꾸나안태 일해도되냐고..
나..그럼너저나도못받을수도잇고..
면회도못간다..평일에쉬니까..

그래도 너나올때까지
놀수만없지안냐...라하니까

나중에자기가먹여살린다고ㅠ일하지마라네요..
근데ㅜ꾸나도ㅜ아...면회못오는건안되는데
일안하고일년넘게놀게할수도없고....
..이런식이네여....
ㅠㅠ 정말저도미치겟어요

남들보면자기할일하면서 억메이지않고
기다린다기보단 그냥 시간에흐름에맡긴다?
라는데 왜ㅠㅠ 저는..그게안될까여

저도제생활하면서 자격증도따고ㅠ
일도하고 돈도모으고..부지런히..
지내고싶은데 그리고 제나이22살이면 ㅠ
일하고돈모을나이잖아요...ㅠ
어떻게해야되나요...

꾸나 마음에상처주기도싫고.
저도..싫어하는건아닌데


뭐랄까ㅜ지쳐간다해야되나요

꾸나어머님하고도자주만나고전화도하는사이라
..정말이저저도아니게..상황이..복잡해요ㅠ

전어떻게해야하나여 매일밤..잠을못자요

고민하다가

집안사정으로일은해야겟고 저도너무힌든데

매일힘들다하는남친..그리고 일도못하게하는데

..저어떻게해야되나요ㅠㅠ

이별을고하고상처주긴정말시른데..

저도모르게지쳐가는건뭘까여

그리고..한가지더말하자면
전절대다른남자어떤남자를봐도 ㅠ제남자친구만한남자없다...고생각하거든요 그리고ㅠ눈에들어오지도않아요...혹시라도남자때문에이런다고생각하시지말아주세요ㅠ

...근데 지쳐가요..저어케합니까 도와주세요ㅠ

아그리고 늘남자친구가ㅜ자기는다른여자랑다르니까
다른년들하곤다르니깐
넌최고의여자니까
선임들이자기너무애쁘데
부럽데 최고래.

라는소리를 매일합니다ㅠ.ㅠ부담스러워요ㅠ
저좀도와주세요 ..어케해야할까요너무힘듭니다.....

댓글 3

ㅋㅋㅋ오래 전

남자가 글쓴이한테 기대를 많이하네요. 제남친도 초반에그랬어요. 근데 제남친은 저보다 나이갘ㅋㅋ있어서(군대를늦게감) 왠만하면 힘들다고안하는데 초반기엔 많이힘들었는지 힘들다고그러더라구요. 좋은말을 들어야 나도 기분이 좋은데 힘들단얘기 들어주고 전화끝으면 나도힘들곸ㅋㅋㅋ 근데 몇번해주니깐 밝아지던데 글쓴이 남친은 5개월이면 좀 기네요... 일단 전화는 시간을 정하세요. 저는 직장이7시에끝나서 7시이후부터 전화하라고 합니다. 남친은7시30분~10시 사이에하는데 전 전화붙잡고있진않고 봐서 오면 받고 못받으면 맙니다. 그거 맨날 매일 받아주는것도 버릇들어요. 그리고 퇴근하고 피곤한데 폰만 들고있을 순없고요. 원래 저희는 대딩이었다가 남친군대가고 전 취업해서 군인과 직딩으로 바꼈어요. 그러다보니 데이트비용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남친 휴가나왓는데 하루반나절만에 제가 10만원정도를 썼어요. 택시비부터 시작해서 밥,영화,카페,팝콘등등. 그때 전 곰곰히 생각하고 조심조심말했습니다. 요즘돈을 너무많이썻다라는식으로. 지금은 남친군대간지 일년넘었는데 밥은제가사고 커피는 남친이사고 이렇게 데이트해요 제가하고싶은말을 이거에요. 내가 곤란하고 그러면 바로바로 대화를하라는거죠. 나 하나 사는것도 바쁜마당에 남친 전화못받을까봐 면회못갈까봐 취업못하는게 말이에요? 글쓴이남친은 지금 군대에서 하루하루 지나기라도하죠. 그리고 남친이 너무투정부리면 님도 “나도요즘힘들어..휴..“이렇게말을하세요. 그거 한마디 두마디하면 남친 한마디 두마디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처음은 누구나 다 힘들죠. 대학들어가는 신입생도 취업성공한 신입사원도 군대 들어간 이병도 다 힘들어요. 누구나 힘든건데 너무 오래 투정받아주시네요.

오래 전

솔직하게 대화를 하세요 곰신분 마음을 나도 지금 너무 힘들다 너가힘들어보여서 나는 티안냇는데 너만 힘든거 아니지않느냐 나도힘들규 나도 위로박구싶다고

스킴밀크오래 전

같은 곰신으로서 하는 말인데요. 군화와 곰신 사이에 제일 중요한것은 대화라고 생각해요. 군화분만 힘든것이 아니잖아요. 사랑하면 서로 의지 하는거 잖아요. 저는 아무리 어려워도 다 솔직하게 군화분께 말씀 하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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