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4살된 학원강사입니다.누군가를 가르치는 데에 꿈이 생겨 잠시 학교를 휴학하고학원 일을 경험해보자 결심하고 시간제가 아닌 전임강사로 일한지 다음달이면 1년입니다.고등학교 졸업 후에 꾸준히 과외나 학원 시간제 강사를 뛰어왔기 때문에아직 휴학중인 것과 어린 것은 직장을 구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면접도 보고 시강도 한 후에 여러 군데에서 연락이 왔고그 중 집과 가장 가깝기도 하고 근무 환경도 나쁘지 않아보이는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계약조건은 주5일 하루평균 7시간 반 근무에 170만원.시험기간 한달은 주말 보강수당으로 20만원 추가지급이였습니다.초중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였으나, 고1 학생이 한명 생기게 되어 그 학생까지는 수업을 해주는 대신 그 반에 학생이 더 들어오게 되며 5:5로 주시겠다고 했고그렇게 수업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강도 가끔 있어 식사도 해결할 수 있고, 우선 가장 좋은 것이 집에서 걸어서 20~30분 거리 정도로 멀지 않아 편했습니다. 문제가 생긴건 작년 10월쯤부터였습니다.기존 중3아이들이 기말고사를 마치고 고1 과정을 대비하게 되었고,고등부는 주당 1시간씩 수업을 늘리자고 하셔서중3아이들과 기존 고1학생 수업시간이 여장되어 한주에 2시간씩 근무가 늘었습니다. 그에 따른 수당으로 세금을 3.3% 제외하고 주던 것을 제외하지 않고 그대로 주시겠다고 하더군요.세금을 제외해서 주었다가 제외하지 않고 주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긴했습니다만.. 또 시간표가 바뀌는 바람에 55분 수업에 5분씩 쉬는시간으로 공강없이 풀타임이라3시부터 10시 또는 11시까지 밥먹을 시간조차 없더군요. 또 이번달 들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아이들이 많이 늘어나서 제가 수업을 한 반 더 맡아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그에 따라 주 5시간 근무가 추가되었고, 1년차가 되어가시니 원래 월급을 올려주시려던 참이였다며 180으로 월급을 올리고거기에 또 세금을 제하고 계산되어 지급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뭔가 이상했죠.원래 올려주시려던 참인데, 수업시간은 늘어났고,월 20시간 근무가 추가된건데 월급인상은 10만원. 거기에 세금을 제하지 않고 170을 그대로 받았던 걸 이번엔 세금을 제하고 주시겠다니.추가로 하게된 수업은 시급 5000원도 안되는 꼴이였습니다.처음 근무하기로 한 계약시간은 7시간반인데 현재 8반을 맡아 거의 하루 9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고2 올라가는 학생이 이과를 선택해서 비록 한명을 대상으로 하지만 추가로 방학때만 수업을 더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돈 결정은 학원측에서 하겠다고 하시더군요.그렇게 결정된 특강이 3시간씩 3회 총 9시간.저에게는 특강 수당으로 45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라더군요.이것 역시 시급 5000원.. 게다가 월급은 4달째 분할 지급하고있습니다.하루는 100만원, 하루는 10만원, 하루는 20만원..이런식으로요.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런말도 없더군요. 계속 왔다갔다 마주치는 사이고 당장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불편하게 돈 문제로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아직까지 말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생각할수록 분이 터지고 화가 납니다.아직 뭣도 모르고 사회생활도 해본 적 없어 우습게 보고 이러는 건지.다른 선생님들도 이런 대우를 받고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돈을 계산하고 있는건지. 이번주든 다음주든 학원 실장과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그런데 경험이 없어 도저히 어떤말부터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앞으로의 근무가 불편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리다고 우습게 보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4살된 학원강사입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데에 꿈이 생겨 잠시 학교를 휴학하고
학원 일을 경험해보자 결심하고 시간제가 아닌 전임강사로 일한지 다음달이면 1년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꾸준히 과외나 학원 시간제 강사를 뛰어왔기 때문에
아직 휴학중인 것과 어린 것은 직장을 구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면접도 보고 시강도 한 후에 여러 군데에서 연락이 왔고
그 중 집과 가장 가깝기도 하고 근무 환경도 나쁘지 않아보이는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계약조건은 주5일 하루평균 7시간 반 근무에 170만원.
시험기간 한달은 주말 보강수당으로 20만원 추가지급이였습니다.
초중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였으나, 고1 학생이 한명 생기게 되어
그 학생까지는 수업을 해주는 대신 그 반에 학생이 더 들어오게 되며 5:5로 주시겠다고 했고
그렇게 수업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강도 가끔 있어 식사도 해결할 수 있고,
우선 가장 좋은 것이 집에서 걸어서 20~30분 거리 정도로 멀지 않아 편했습니다.
문제가 생긴건 작년 10월쯤부터였습니다.
기존 중3아이들이 기말고사를 마치고 고1 과정을 대비하게 되었고,
고등부는 주당 1시간씩 수업을 늘리자고 하셔서
중3아이들과 기존 고1학생 수업시간이 여장되어 한주에 2시간씩 근무가 늘었습니다.
그에 따른 수당으로 세금을 3.3% 제외하고 주던 것을 제외하지 않고 그대로 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세금을 제외해서 주었다가 제외하지 않고 주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긴했습니다만..
또 시간표가 바뀌는 바람에 55분 수업에 5분씩 쉬는시간으로 공강없이 풀타임이라
3시부터 10시 또는 11시까지 밥먹을 시간조차 없더군요.
또 이번달 들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늘어나서 제가 수업을 한 반 더 맡아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에 따라 주 5시간 근무가 추가되었고,
1년차가 되어가시니 원래 월급을 올려주시려던 참이였다며 180으로 월급을 올리고
거기에 또 세금을 제하고 계산되어 지급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뭔가 이상했죠.
원래 올려주시려던 참인데, 수업시간은 늘어났고,
월 20시간 근무가 추가된건데 월급인상은 10만원.
거기에 세금을 제하지 않고 170을 그대로 받았던 걸 이번엔 세금을 제하고 주시겠다니.
추가로 하게된 수업은 시급 5000원도 안되는 꼴이였습니다.
처음 근무하기로 한 계약시간은 7시간반인데
현재 8반을 맡아 거의 하루 9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고2 올라가는 학생이 이과를 선택해서
비록 한명을 대상으로 하지만 추가로 방학때만 수업을 더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돈 결정은 학원측에서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결정된 특강이 3시간씩 3회 총 9시간.
저에게는 특강 수당으로 45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라더군요.
이것 역시 시급 5000원..
게다가 월급은 4달째 분할 지급하고있습니다.
하루는 100만원, 하루는 10만원, 하루는 20만원..이런식으로요.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런말도 없더군요.
계속 왔다갔다 마주치는 사이고 당장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불편하게 돈 문제로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아직까지 말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분이 터지고 화가 납니다.
아직 뭣도 모르고 사회생활도 해본 적 없어 우습게 보고 이러는 건지.
다른 선생님들도 이런 대우를 받고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돈을 계산하고 있는건지.
이번주든 다음주든 학원 실장과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그런데 경험이 없어 도저히 어떤말부터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앞으로의 근무가 불편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