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의 산책일기 눈이 왔어요.

하얀늑대2014.02.13
조회121,195

아침일찍 옥상에서 어슬렁 거리는 심바.

 

 

간식 먹을래? 했더니 역시나..ㅋㅋ 

앙..

 

삑삑이 장난감으로 놀아요.ㅎㅎㅎ

 

옥상에서 한참을 놀고 침대위에서 쉬고 있는 코봉이

 

산책은 안나갈꺼야? 하면서 정색하는 눈빛..ㅋㅋ

 

형아 빨리와~~

제가 뒤쳐진다 싶으면 저렇게 뒤돌아봐요.

 

아침 일찍 시장에 왔어요.

 

시장 문 열 시간이 아닌데..ㅋㅋㅋㅋ

단골 족발집에 와서 킁킁거리고 있는 심바.

 

족발이 먹고 싶다~~

 

 

심바가 기다리는 모습을 보시던..건너편 가게 할머니께서..ㅋㅋ 

주인분 대신 문을 열고 족발을 팔아주셨어요.ㅎㅎ 

심바에게 족발도 조금 주시고.ㅋㅋ

 

집에 가는 내내 족발을 달라는 눈빛으로 저러게 쳐다봤어요..

결국 포장을 뜯어서 조금씩 먹으면서 집으로..ㅋㅋ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족발시식 앙.. 맛있다. 족발

 

촵찹

 

팔자 편하게 잘자는 심바..ㅋㅋ

코가 참 크구나.

 

ㅋㅋㅋㅋ

 

어릴때 부터 왕코였던 심바.ㅋㅋ

 

어릴때도 이렇게 침대에서 쿨쿨 자주 자곤 했어요.

정말 저만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네요.

 

눈이 와서 즐거운 마음에 산책나온 심바

 

오랜만에 만나는 눈이라 정말 반가워요~이때만 해도 반가웠어요~ ㅋㅋ

 

공원에 도착했어요.

 

눈 덮힌 벤치에서..

벤치는 사진찍고 닦아놨어요.

 

돌 하르방과 함께.. 

눈에 찍힌 심바 발자국

 

집에 오는 길에 만난 백구

 

심바형아 왔는가.. 하고 인사하고 있어요.ㅎㅎ

 

몇일에 한번은 체중 측정을 해요.. 체중변화가 있는지

그래서 동물병원에 왔어요.ㅎㅎ

병원 온 닥스훈트 어르신과 인사하는 심바 

 

고양이 인형을 머리 위에 올리고..ㅋㅋ 빙구 빙구

 

집앞에서 동네친구 동수를 만났어요 

동수녀석 아무래도 저희 집 대문앞에 쉬하고 나오는 길에 저희를 만난것 같아요.ㅎㅎ

 

집까지 다시 따라온 동수.ㅋㅋ

대문에 한번더 쉬를 갈겼어요.ㅠㅠ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동수

 

눈오는 날 나갔다 와서 배가 온통 흙과 물이 뭍어 검어져서.. 욕실에서 물로 씻었어요.

ㅋㅋㅋ 물기 뭍은 몸으로 밖에 나와서 털면 엉망이 되니..

기다려 시켜놨더니 문틈으로 저리 빼꼼 보고 있어요..

 

시원하게 닦고..ㅋㅋ 기분 좋은 심바

수건으로 몸을 닦이는 걸 참 좋아해요.

 

공원에 놀러온 심바

 

등산길을 좋아해요.

 

청설모등 동물을 만날수 있어서 좋아하는건데 이날은 아쉽게 만나질 못했어요

 

애견카페에 왔는데 귀여운 친구가 있었어요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루..

개구장이에요..

 

ㅋㅋㅋ 귀여운 콩이..ㅋㅋ

 

복동이. 얌전하고 착한 아이였어요.

 

마루와 깜이..ㅋㅋ 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앙 앙..

 

다른 개들은 다들 너무 어려서..ㅋㅋ

심바는 어른이라.. 조용히. 있어요.ㅎㅎ

 

산책 갔다온후 .. 오늘 즐거웠어?하고 물어보니..

대답하듯. 방긋 웃어보여요.ㅋㅋㅋ즐거웠나 봐요.

 

 

주말에 공원에 산책온 신바

나무 앞에서 포즈 잡으며 빙구웃음..

 

또 흙놀이 하고 흙주둥이 되었어요..ㅋㅋㅋ

 

아침 일찍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어요..

 

형아 하면서  찌릿찌릿 쳐다보는 심바

 

헤헤..

 

밤새 눈이 많이 왔어요.

심바친구 만들고 있어요.

요즘 겨울왕국 때문에 올라프가 유행이라지만..  전. 심바 친구 왕심바 아니 왕심이를...ㅋㅋ

 

왕심이 완성..ㅋㅋ

빨래집게 귀와 소주, 정종 뚜껑눈 , 양념통 코를 가진 왕심이.ㅋㅋ

 

이것이 뭐다냐~~킁킁

 

형아 이것이 뭔가요?

 

ㅋㅋㅋ 계속 근처에 있어요..ㅋㅋ

 

아니 똥꼬까지 리얼하다니.. 

 

ㅋㅋ형아 열중하면서 만들더니 저것이 최선이야?

 

내 친구 맞아?

 

 

에잇~~

 

옥상을 혼자 지키는 외로운 왕심이.ㅋㅋㅋ

 

눈이 많이 왔으니 공원에 왔어요..ㅋㅋ

혀를 낼름 거리며 상남자 표정을 ...

 

눈밭에 쉬를 ..

 

차가 미끌리고 난리가 났어요.

 

눈이 많이 와서 그저 기분 좋아서 계속 웃고 있어요.

저는 큰일이다 언제 다 치우나 그러고 있었지만요...

 

부서져 버린 올라프..

산책하는 동안 본 올라프만 한 몇십개는 되는듯 싶어요.ㅋㅋㅋ

 

집 근처 도심하천.. 이렇게 눈이 가득..가득..

 

아무도 밟지 않는 눈이라 푹푹

 

좋구나 뽀드득 소리나는 것이

 

오랜만에 개 동상 모드로~~

 

동상인척..

ㅋㅋ

뉴욕 센트럴파크에 있는 발토 동상 못지 않는 심바동상..ㅋㅋ

 

 

동상연기에 심취해 있어요..ㅋㅋㅋ

 

쿨쿨 이제 자야지..ㅋㅋ

 

눈밭을 다녔더니 검은색으로 더러워졌던 발이 제 색깔을 찾았네요.ㅋㅋ

 

발가락 쪽쪽 거리며 자는 꼬마심바.

 

ㅋㅋㅋ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ㅋㅋ또 뵈요.

 

 

댓글 204

심바닷오래 전

Best이사진 표정이 으힝으힝힝힝힝~ 하고 웃는것같아요^^ 심바야 안녕~ 아침일찍 심바사진 보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고맙습니다

오래 전

Best아~~심바글 읽으면 머리가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먼멍오래 전

Best이사진 넘 예뻐요! 온화하면서도 그윽한 눈빛! 약간의 미소까지 :)

최자00오래 전

심바는 잘있나요 통 소식이 없어요 금궁해요 잘있죠 심바는 ~~ 빨리 소식 전해주세요...

이십삼세오래 전

조금씩 적어두신 멘트마저 모두 귀엽고 재밌네요 ㅎㅎ

오읭오래 전

심바는 산책을 음청~좋아해♥_♥ 언제봐두 너무이뻐요 의젓해♥

심바이야기오래 전

환상적인 사진과 디텔 넘치는 글까지.영화 하치이야기 생각나게 하네요ㅡ눈동상에서 잠시 하치생각나서 약간 슬펐지만ㅡ 주인과 심바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오늘도 므흣하게 웃어봅니다~~^^

심바다오래 전

그냥 이렇게 사진만봐도 정이 들어버렸는데 아 진짜.......큰일이에요 ㅠ.ㅠ 정이 너무 많이 들었어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심바야사랑해ㅠㅠ오래 전

저도진돗개백구 진돌이키우는데요ㅠ 심바가너무너무너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우린진돌이랑닮은것같기도하고... 그냥모든사진이다귀여워요 어쩜이럴수있죠ㅠ?! 특히계속뒤돌아보는게너무귀여워ㅠ

직장인의여유오래 전

매번 힐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동상에서 빵터졌어 ㅋㅋㅋㅋㅋㅋ 씸바동상 ㅋ

오래 전

뭐지 이고퀄리티 ♥️

유키오래 전

심바 새로운 글이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 볼 때마다 힐링하고 갑니다 ^^

ㅇㅇ오래 전

개가 주인을 이 정도로 잘 만날수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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