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처리방법. 도움 부탁드립니다.

병뚜껑2014.02.14
조회157

많은 인생 선배들께 문의 드립니다.

 

친구와 저녁식사 후 2차겸 한잔 하러 이동중에

택시가 앞 범퍼로 제 다리를 박았습니다.  

그 택시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를 피한다고 후진을 할려고 하다가 ,

갑자기 앞으로 온것 같았습니다.

택시 기사분은 내리자하는말이.... 미안하다. 한번만 봐달라....

뭘 한번만 봐달라는건지....

보험을 불러달라고 했는데 거부합니다.

 

-중간 내용 생략 - 너무 길어서 ㅠㅠ 경찰서까지 왔다갔다함.

 

결국 보험처리를 해줬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무릎과, 발목 통증이 심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2주 정도 다녀도... 통증이 가라앉기는 커녕,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더 정확한 진단을 받았으면 해서, MRI 를 찍을수 있을까? 해서 대학병원 갔더니

대학병원은 보험사에서 진료비를 준다는 확인서? 같은게 들어와야 진료를 할수 있다고 하네요.

보험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너 마음대로 병원 옮길수 있는거 아니다.

원래 진료 받던 병원에서, 대학병원 가서 MRI 찍어보라고 하더냐?... 하더라구요.

아... 확인 받고 가야되나 보다.... 했습니다. 제가 그건 몰랐거든요.

 

아! 그리고 다니는 병원이 제가 퇴근하는 시간과 마치는 시간이 똑같아서

병원을 옮기고 싶었습니다. 더 늦게까지 하는 병원으로...

 

이 내용을 담당자에게 말했더니... 이것도 제 마음대로 옮길수 없답니다.

그럼 시간이 안맞아서 진료를 못받는데... 난 치료를 받을수가 없냐고 물으니...

병원 옮길려면 원래 다니던 곳에서 소견서 받아서 가야된다. 마음대로 할수 있는거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가서... 의사에 물으니... 자기는 모른답니다.

(이.. 의사는.. 제가 치료 다닐때부터.. 정말 환자에게 관심없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게까지 하는.. 병원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다른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이쪽으로 옮기고 싶은데...

원래 다니던 병원 소견서가 필요한가?? 필요 없답니다 !!! 그냥 오면 된답니다 !!!!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나참.... 어의가 없네요.

의사 선생님이 제 이야길 듣고 어의가 없었는지...

병원 관계자 분께 이야기를 했나봅니다. 저한테 오더니.. 그게 사실이었냐고 다시 한번 묻더라구요.

맞다고 하니... 그 회사 이상하다고 , 내일 직접 그 회사랑 통화를 해봐야겠다고 하십니다.

 

옮긴 병원을 다니고 나서부터는 다행히도 통증이 처음보다 많이 없어졌습니다.

발목 아픈건 아직 남아있구요.

 

근데 사고가 나면 합의를 하잖아요.

합의금이 궁금해서 오늘 담당자 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젤 처음 사고후 병원 처음 갔을때 전화 할때... 합의금이 25~3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물어보니... 병원을 한달 넘게 다녔으니.. 합의금이 줄었다고 하더구요..??

원래 그래요? 하니..... 저한테도 과실이 있기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택시가 와서 박았는데, 왜 저한테 과실이 있냐고 하니깐...

사람도 주위를 살펴가며 제대로 걸어다녀야 한다네요 ㅎㅎㅎ 맞는 소리이긴 합니다.

수십명의 사람이 있었는데... 저만 택시에 박았으니.. 제가 제대로 안보고 걸었따는 소리네요

 

25~30만원 합의금에서 1달이상 병원을 다녔으니... 합의금이 얼만지... 물어보진 않았지만

뭐 내려갔겠죠.. 그 아줌마 말에 의하면.....

그러면 난 계속 병원을 다니겠다. 근데 병원을 다닐수 있는 기간이 있냐고 물으니

그건 없다고 합니다. 그럼 1년이고 2년이고 내가 다리 다 나을때까지 병원을 다니면

되는거 맞지요~ 하고 물으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왜 아니냐고 하니.... 사고 나기전에 다리 다쳤을수도 있답니다. 이건 뭔 개소린지.........

 

저는 이런경험도 처음이고, 이 아줌마가 하는 말이 다 맞는건지......

처리를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치료를 받을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있나요????

아니면 보험 아줌마 말처럼 병원도 제마음대로 못다니는건가요???

쫌 도와주세요 ㅠㅠ